스마트폰을 아이폰6플러스로 바꿨습니다. 그 동안 할부원금(?) 아이폰보다 싼 안드로이드폰을 계속 써왔는데요.

처음에 멋도 모르고 난 구글이 좋으니까 한국 최초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 쓰다가 SKT안드로이드 공모전에서 앱을 내고 받은 갤럭시S! 그러다가 갤럭시S3 대란이 뽐뿌발로 펼쳐지면서 탑승! 그 뒤에 G2가 미친듯한 가격하락으로 급뽐뿌가 와서 구매! 

골드 + 에어자켓(클리어메이트)입니다! 겁나 이뻐!


이러다보니 가격 방어 잘 되는 아이폰 계열을 쓸 기회가 없었네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아이폰6플러스를 줘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사...사....아니 감사합니다 회사님ㅠ). 

확실히 안드로이드를 쓰다가 아이폰을 쓰니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네요. 외관이야 뭐 많이 봤을테니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리뷰를...(뭐 주로 하는 게 게임이지만ㅠ)

가장 기본적인 음악과 동영상 기능부터...

1. 음악 넣기

안드로이드폰은 그냥 컴퓨터랑 연결해서 mp3파일을 복사하고 음악플레이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파일을 스캔해서 리스트에 떠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통 음악 폴더를 통째로 올리고, 음악폴더별로 재생이 가능하고, 재생목록도 만들 수 있어서 듣고 싶은 음악 리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mp3를 폴더로 복사하는 기능이 없고(뭐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itunes로 해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드래그로 추가해서 재생목록을 만든 뒤 동기화를 시키면 바로 아이폰에서 동일한 재생목록으로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맥과 아이폰끼리 서로 완벽히 동기화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에서 재생목록만 잘 관리하면 매우 편합니다.

아..걸스데이 노래 겁나 좋네요. 몇 년을 들어도 안질려요.

그리고 아이폰 전용 이어폰이 꽤 맘에 드네요. 귀에 쏙 맞고 음질도 꽤 괜찮아요(이어팟이라는 이름이 있네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맘에 드는 것은 맥북에 연결하면 맥북 볼륨 조절도 된다는 것입니다!! 회사 맥북에 모니터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볼륨 조절 하려면 맥북에 있는 fn+F10~F12로 조절해야 해서(윈도우 세대로 fn키를 켜놨...) 귀찮았는데, 바로 누르니 볼륨 조절이 됩니다.


2. 동영상 넣기

안드로이드는 음악처럼 동영상 파일 그대로 안드로이드폰에 복사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알아서 인식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음악이랑 똑같죠. 그리고, 보편적인 코덱은 대부분 지원해서 복사만하면 재생못하는 영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꽤나 편했죠.

근데, 아이폰은 비디오 재생을 하려면 기본 내장된 비디오앱에서 iTunes에서 구매를 하거나 인코딩해서 동영상을 동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써드파티 동영상앱을 설치하고, 아이튠즈를 통해 파일공유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무인코딩 동영상을 넣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써드파티 동영상앱으로 하는 방법을 선호하죠. 아래 사이트에 잘 나와 있네요.

http://azdesigntm.com/700


우사미짱. 잘 나오네요. kmp플레이어에요.

동영상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넣으면 쉽게 넣을 순 있어요. 근데, 코덱이 재생할 수 있는 앱이 있고, 재생할 수 없는 앱들이 있어요. 동영상 앱 선택할 때 신중히 선택하셔서 구매하세요.


3. 가로로 전환?

이건 쓰면서 느낀건데 제 폰이 맛이 간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어요.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폰을 애초부터 가로 거꾸로 잡고 있고, 거꾸로 잡고 있으면 앱이 실행될 때 자동으로 거꾸로 된 위치가 바뀌는데, 아이폰은 안그렇더라구요. 애초에 거꾸로 잡고 가로앱을 실행하면, 계속 거꾸로 되는데, 다시 폰을 돌렸다가 다시 거꾸로 돌리면 그때 화면이 바뀌더라구요. 뭐 별거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써놓고 보니 뭔말이지....무...무시하세요...


4. 스팸전화 필터 앱

안드로이드폰은 전화올 때 이벤트 같은 것을 써드파티앱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후, 후스콜 처럼 전화가 오면 그 전화번호를 자신의 스팸데이터에서 검색을 해서 이게 스팸전화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앱들이 있죠.

아이폰에서는 이런 필터앱 구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뭐야 이번호"라는 앱이 있는데, 아이폰에서는 연락처에는 접근할 수 있어서 그 연락처에 모든 스팸번호를 등록해서 그 스팸번호로 전화가 오면 뭐야이번호로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최신정보를 앱을 실행해서 받아줘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ㅠ


스팸전화 두 개 걸렀네요.

위와 같이 전화가 오면 뭐야이번호로 오기 때문에 안받으면 됩니다. 연락처에 다양한 전화번호가 저장될 수 있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만든 사람 머리 좋네요. 스팸전화를 어제 두 건이나 받았는데, 걸렀네요.

또 다른 방식의 스팸필터앱 중에 후스콜(안드로이드 처럼 실시간 앱이 아님)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모르는 번호에 전화가 오면 받지 않고 끊은 다음에 전화번호를 복사하면 그 번호로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서 위젯에 표시해주는 원리의 앱입니다.
전화번호에서 최근통화해서 i버튼을 누르면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그거 오래 누르고 있으면 복사하기가 되는데 복사하자마자 후스콜이 바로 검사를 해줍니다. 위에서 위젯을 보여주면 이게 스팸인지 아닌지 나와요......귀찮아 하는 사람들은 전화받고 스팸이면 끊는 게 더 낫겠어요.

텔레마케팅이라고 나오네요.


5. 움직이는 아이콘!

오 신기했던 게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에 오늘 날짜가 표기되고, 시계는 초침이 움직이면서 현재 시계가 아날로그로 표기되고 있어요! 근데, 이거 개발자가 앱으로 구현할 수는 없는거죠? 이런 종류의 앱을 본 적이 없어서... 암튼 신기한 아이콘이네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안드로이드는 위젯이 있으니...별로 신기할 것도 없는데, 뭔가 더욱 깔끔해보여서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6.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

저는 크롬이 좋아서 크롬을 깔았는데, 깔자마자 네이버들어가고 바로 지웠습니다. 속도가 안드로이드폰이나 기본 아이폰 사파리에 비해서 너무 느렸어요. 그래서 그냥 사파리를 쓰기로 했습니다. 

브라우저는 빠릿빠릿해서 좋네요. 더욱 좋은 점은 컨트롤인데, 처음에 안드로이드는 뒤로가기 할 때 그냥 뒤로가기 버튼 누르면 알아서 뒤로 가는데, 아이폰은 그 버튼이 없어서 뒤로가기 하려면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버튼을 누르려면 스크롤을 다시 올려야 메뉴가 나오는데, 그때 좌측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뒤로 갈 수 있습니다. ㅣㄴ아러ㅣㅏㅁㄴㄹ얼ㅇ 아오 뒤로가기 겁나 힘드네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쓰는 거 보니 왼쪽끝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를 하니 뒤로 가집니다!

전체 열려 있는 탭이 간지나게 나오네요. 역시 UI는 애플이죠. 왼쪽으로 밀면 바로 닫을 수 있어요 짱이에요.


드래그로 뒤로가기를 쉽게 할 수 있어요!


7. 건강

오 이런 기능은 정말 처음이네요. 안드로이드에는 없어요ㅠ 자신이 얼마나 걸었는지 계단 오르내리기를 얼마나 했는지 그래프로 이쁘게 보여줍니다. 아...볼 때마다 운동해야지 하는데...회사가 코앞이라... 하루에 2km미만으로 걷고 있네요ㅠ

이제 계단으로 출퇴근해야겠다...3계단이라니...


8. 핫스팟 기능

핫스팟이 좀 맘에 안드는 게 이상하게 연결이 잘 안됩니다ㅠ 제가 안드로이드 게임밖에 없는 게임을 위해 폰을 안드로이드폰과 같이 들고 다니는데, 핫스팟기능을 켜면 한 번에 연결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설마 이것도 내 폰만 문제인건가ㅠ). 몇 번 다시 껐다켜면 연결이 되더라구요. 

좋은 점이 폰이 연결이 되면 몇 개 연결이 되었는지 상단에 나와요. 그래서 어떤 놈이 내꺼 몰래 쓰고 있는지 나오죠.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테더링이라고 표시하는데, 타임아웃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까지 가능한데, 아이폰은 타임아웃 시간을 지정하는 것이 없고, 그냥 한 5분동안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끊어지는 느낌입니다ㅠ 끊어지면 또 바로 연결이 안되고, 핫스팟 기능을 다시 껐다 켜야 하더라구요.  

우오오! 저기 선택하면 설정화면으로 가요.


9. NFC기능이 없...

이거 좀 아쉽습니다. 원래 NFC가 아이폰에 들어는 있는데, 애플페이 만을 위한 기능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안드로이드폰에는 NFC가 있어서 체크카드가 없을 때 NFC를 이용해서 ATM에서 돈을 뺄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없어요ㅠ 교통카드 기능도 되는데ㅠ 애플이 하루 빨리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지문인식 기능

지문인식 기능 겁나 신세계입니다. 화면 잠금 풀 때 자연스럽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잠금이 풀립니다. 이렇게 지문인식이 신기하게 잘 되는 거 처음보네요. 예전에 제 노트북이 소니지문인식노트북이였는데, 살 때 처음 테스트해보고 봉인했었는데, 이건 인식율이 너무 좋으니 이걸 활용한 앱들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근데 이것도 사용자가 구현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 및 다운로드할 때에도 비밀번호 겁나 쳐야하는데, 지문인식만으로 앱을 구매 및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근데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실 무료앱 다운로드할 때에는 비밀번호 안물어보죠. 유료앱살 때 결제할 때에만 비밀번호를 물어보죠. 앱스토어도 무료앱살 때에는 비번 안치게 좀......


11. 게임

게임은 안드로이드폰보다 훨씬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요즘 즐겨하는 게임 중 영웅이 있는데요. 확실히 G2에서 하던 것보단 렉도 없이 잘 돌아갑니다. G2에서 할 때에는 몹이 미친듯이 많아지면 렉이 걸려서 죽기 일쑤여서 해상도 조절을 최하로 맞춰놓고 했는데요(그래서 렉걸리고...ㅠㅠ). 아이폰에서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네요. 고해상도로 해놔도 매우 부드럽게 잘 돌아가요! 게임은 아이폰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 아이폰 게임이.... 출시가.... 잘 .... 안됩...니다.... 카카오게임만 해도 주로 안드로이드만 출시하는 게임이 대부분이에요. 아이폰 유저가 좀 더 늘어나야 게임 개발사들이 아이폰에 더 눈을 돌릴텐데요ㅠ 우리나라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안타깝네요.


결론

이제 쓴 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안타까운 단점은 뭐 그닥 불편한 점은 아니고, 게임을 주로(?)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영웅이 매우 잘 돌아가서 기쁘네요ㅠ 그리고 맘에 드는 점은 부드러운 UI전환과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주 깔끔해요. 이래서 다들 아이폰아이폰 하나 봅니다. 

인기 있고 유명한 게임(이런 게임들은 대부분 아이폰도 같이 냄!)만 하실 분들은 아이폰 강추합니다. 게임이 잘 돌아갑니다! 최고의 게임기 입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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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syntax highlighter라는 플러그인은 js를 업로드하거나 script로 include해서 <code></code>태그를 찾아서 css를 입히는 형태가 있습니다. 근데 티스토리에서 할라니까 html skin도 편집해야 하고 js, css파일도 업로드해야 합니다. 이거 말고도 https://highlightjs.org/라는 플러그인도 있지만, 이것도 위와 같은 동일한 형태입니다.

결정적으로 글을 쓸 때 html형태는 Syntax Highlight를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찾다보니 그냥 소스코드를 붙여넣으면 바로 css까지 입힌 형태의 소스코드를 생성합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글을 쓸 때 그냥 <p></p>사이에 코드를 그대로 넣으면 매우 잘 나옵니다.

사이트 주소

http://hilite.me/

아래와 같이 그냥 소스코드 대추 붙여놓으면 이쁘게 html로 바꿔서 오른쪽에 표시해줍니다.


아래는 html태그를 붙인 예제입니다.

<!DOCTYPE html>
<html>
<head lang="en">
    <meta charset="UTF-8">
    <title></title>
</head>
<body>
<div>
    테스트입니다.
</div>
</body>
</html>


php도 붙여보니 잘되네요.

<?php
$osInfo = strtoupper(substr(PHP_OS, 0, 3));

if (count($argv) <= 4)
{
    echo 'argv enter. area stage isChallenge device deviceip ex) 5 3 1 genymotion (101)' . PHP_EOL;
    exit;
}
$area = $argv[1];
$stage = $argv[2];
$isChallenge = ($argv[3] == '1') ? true : false;
$device = $argv[4];
$data = json_decode(file_get_contents("$device.json"), true);
if ($data == null) {
    echo 'Error!' . PHP_EOL;
    exit;
}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글 쓰시는 분들 잘 애용하세요. 보니까 소스코드도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혹시나 사이트가 나중에 죽어버려도 소스가 깃헙에 있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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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게임을 참 좋아했는데요. 중학교 때 비트매니아 보고 반해서 그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즐기고 있네요. 그 당시 비트매니아는 300원이였는데, 부평에 가야지만 있어서 버스타고 가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비싸서 집에 컴퓨터용 비트매니아 프로그램으로 연습해서 오락실에서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리듬게임이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그 1세대가 탭소닉이였던 것 같습니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에 맞게 터치앤드래그 형식으로 리듬게임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어느새 시들해졌네요. 그러고 나서 많은 리듬게임이 나왔는데, 탭소닉 링스타 for Kakao, DJMAX 태크니카 for Kakao 등 다양한 리듬게임이 나왔어요.

탭소닉 링스타는 예전 NDS시절 리듬히어로 방식처럼 큰 원이 점점 작아지면서 터치할 원에 일치할 때 터치하는 방식의 리듬게임입니다. 그리고 DJMAX는 노트들이 나타나고 그 노트들을 선이 지나갈 때 터치하는 리듬게임이죠. 이렇게 다양한 리듬게임이 나왔는데,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나온 것이 SuperStar SMTOWN인데, 이게 어느정도 중박을 친 게 아이돌과 리듬 게임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아이돌 팬들이 이 게임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카드를 모으기 위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어느 정도 먹힌 것이죠. 


1.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쿡 스타일 디자인

로고화면

위의 로고 화면처럼 전체적으로 외쿡스타일의 게임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 게임은 외국 사람들도 꽤 많이 하고 있죠. 물론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외국에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SM가수의 영향이 가장 크죠.

랭킹 화면입니다. 화면의 아이콘도 매우 심플하게 설명없이 배치되어 있네요. 

(1) 상단 메뉴

헤드폰 -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수 인데(애니팡의 하트같은...), 지금 52개 있는데, 나중에 다 쓰면 5분마다 한 개씩 차며 맥스 5개입니다. 

R(리듬포인트) - 곡을 클리어 하면 주는 포인트인데, 이걸 모아서 일반 카드를 뽑거나 카드를 강화에 사용합니다. 

다이아몬드 - 현질하거나 주간 랭킹에 순위권에 들면 얻을 수 있는 돈 같은 존재입니다. 프리미엄 카드(B~S등급)를 뽑을 수 있고, 헤드폰을 구매하거나 R을 살 수 있습니다.

(2) 하단 메뉴

카드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덱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SM가수별로 나열되어 보여집니다. BoA(보아), TVXQ!(동방신기), Super Junior(슈퍼주니어), KyuHyun(규현), Super Junior-M(슈퍼주니어엠), Henry(헨리), ZhouMi(조미), Girls'Generation(소녀시대), Girls'Generation-TTS(태티서), SHINee(샤이니), TAEMIN(태민), f(x)(함수), EXO-K(엑소케이), EXO-M(엑소엠), RedVelvet(레드밸벳), SMTOWN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카드를 장착하면 그 곡을 클리어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시스템은 아래에 다시 한 번 더...

상점 - 다이아몬드, R(리듬포인트), 헤드폰, 카드팩, 인벤토리확장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우편함 - 운영자가 보상을 주거나, 주간랭킹 보상 등은 다 이곳을 통해서 받습니다.

도움말 - 게임에 필요한 도움말입니다.


2. 곡 목록 화면

처음에 곡이 다 잠겨있는데, 계속 클리어해야 다음 곡이 열립니다. 한 100여곡 되는 것 같았어요. 최초 미션 클리어 시에는 C급 카드도 한장씩 줍니다. 클리어 시에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전부 다 깨면 그때부터는 리듬포인트 모아서 카드팩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챌린지가 뜨는데, 이게 언제 뜨는지 모르겠는데, 지 꿀리는 대로 뜨는 것 같더라구요-_- 자신의 점수 그 이상을 받으면 C급카드랑 리듬포인트10배수치(약 5000~6000정도 주는 것 같음)을 줍니다. 챌린지가 뜨면 약 3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3번안에 못깨면 챌린지모드는 사라집니다. 다시 개 노가다...


3. 게임 화면

아이폰6가 깔끔하게 동영상 캡쳐가 되어서 게임 화면은 잘 찍어놨습니다. 으핫. 유튜브에서 노래는 저작권에 위반되어서 삭제했습니다ㅠ
게임은 탭소닉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롱노트와 터치노트 두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약간 다른 점이라면 터치포인트가 정확하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내려오는 것에 맞춰서 터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 게이지가 떨어지면 사망합니다. 생명게이지에서 안 틀리고 더 잘하면 게이지가 하나 더 차는데, 그때부터 점수보너스가 더 주는 것 같더라구요. 


4. 카드 시스템

카드시스템은 최근 유행하는 카드 시스템과 매우 많이 닮았습니다. 카드를 강화하거나 카드를 진화(여기에선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1)가수별 덱

가수별로 카드를 장착하는 슬롯이 정해져있습니다. 보아를 보면 카드에 VOCAL, DANCE, RHYTHM 슬롯이 있으며, 여기에 장착을 하게 됩니다. 

카드 슬롯을 선택하면 또 해당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여기선 해당가수-슬롯위치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무기아이템이 무기슬롯에만 장착이 가능한 것 처럼요. 그래서 리듬슬롯을 누르면 리듬슬롯 카드만 아래에 나와서 선택하면 비교화면이 나와서 장착할 것인지 묻습니다.

(2)카드 파워업

카드가 처음에 파워업을 하지 않으면 1성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서 같은 종류의 가수 카드를 통해서 파워업을 할 수 있습니다. 파워업을 할 때에는 실패를 하면 그냥 카드가 사라져버립니다. 몬스터 길들이기처럼 강화포인트 개념이 없어서 그냥 생카드만 날라갑니다-_-(이것때문에 좀 빡치는...). 

C등급 카드로 C등급 카드를 강화하면 Power Up 성공률이 High인 반면에, C등급 카드로 S등급 카드를 강화하면 Power Up 성공률이 Low가 나옵니다. 등급에 가까울수록 강화확율이 높습니다.
S등급 카드에 B를 넣으니 Normal이네요.

 성공을 하면 별이 하나씩 붙습니다. 4번성공하면 5개의 별이 붙어서 더 이상 파워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뒤로는 Power Up버튼이 Upgrade버튼이 바뀝니다. 

(3) 카드 업그레이드

카드 5성이 되면 그 다음부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같은 등급의 5성카드 2개끼리 합치면 다음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상위등급으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생각해보면 노현질로 엄청난 곡클리어 노가다를 하게 되면 언젠가 전부 R로 덱을 도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게 힘들다면...현질을 해야하는 뭐 다른 모바일게임과 전혀 다르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5. 총평

리듬게임 치고 꽤나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다만 SM노래밖에 없다는 것이...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리듬게임에 아이돌카드를 접목한 것은 꽤나 잘 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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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T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 IT 스토리나 얘기가 재미있네요~
예전에 안철수가 쓴 책과 빌게이츠관련된 책도 어렸을 때(?) 잼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실리콘 벨리 전쟁"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 영화도 굉장히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실리콘벨리에서 어떤 식으로 경쟁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영화인데, 1999년 영화라서 이 당시에는 빌게이츠가 마치 스티브잡스를 이긴듯한 영화를 그린 형태입니다. 하지만, 10년 뒤인 지금은 애플이 세상을 바꾸려고 하고 있죠! 그리고 이 영화는 뭐 그리 썩 잘만든 영화는 아니였지만, 이런 얘기를 담은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죠...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게 되면 페이스북이 탄생한 배경과 그 탄생과정에서 겪는 소송(?) 스토리를 얘기해주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넘어가기에는 다른 내용들이 너무 궁금했고, 또한 영화에서는 항상 픽션이 존재하고,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일부 영화화를 위해 과장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와중에 "페이스북 이펙트"라는 페이스북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 출간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판과 동시에 구입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미있게 영화와 책을 비교한 글도 있네요~
http://blog.daum.net/7237474/8739840

이 책의 내용은 말그대로 페이스북 효과입니다. 페이스북이 어떤 방식으로 성장을 하면서 대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페이스북이 지금까지 어떤 짓(?)을 해왔는가, 앞으로 페이스북은 어떤 것을 꿈꾸고 있는가에 대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일단 처음에는 역시나 페이스북이 탄생하게 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 나온 일부스토리를 풀스토리로 볼 수 있습니다.

중반부에는 투자관련 얘기가 주로 나오게 되는데,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페이스북을 사려고 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네요. 근데, 그런 거대한 금액이 유혹하는데 안 팔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인배... 게다가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일당들은 협상의 달인 같은....-_-

또한 sns에서 꼭 빠지지 않는 개인정보 문제도...

플랫폼 관련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이 부분을 매우 유심히 봤습니다. 확실히 페이스북은 MS의 윈도우나 애플의 맥OS, 안드로이드, iOS 등의 플랫폼과는 다른 웹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플랫폼이라고 정의한 마크 주커버그가 너무 위대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다른 측면에서 보면 저들과 같은 플랫폼이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마크 주커버그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수익보단 성장을 우선 시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크주커버그의 생각이 페이스북을 여기까지 이끌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마크주커버그는 후루꾸가 터져서 페이스북을 이렇게 성장시킨 것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꺼에요~ 운만 가지고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고, 마크주커버그는 미래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측하고,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던 인물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PS. 개발관련얘기 별로 없으니 IT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잼있어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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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 마우스가 자꾸 원클릭만 해도 더블클릭이 되어서-_- 갑자기 지르게 되었습니다^^
마우스의 모양은 정말 맘에 드는데, 아직 적응은 안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마우스는 확실히 로지텍이 좋습니다. 마소마우스는 두번째인데, 첫번째 마우스도 그리 안좋은 추억으로 끝이 났었는데... 로지텍의 VX Nano를 쓰고는 정말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또 마소것을 산 이유는 그냥 이 디자인이 맘에 들었어요-_-

암튼 박스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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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색상은 평범한 것이 싫어서 화이트, 블랙 다 제끼고 퍼플을 샀습니다-_- 보라색이 왠지 끌려서...
뭐 나쁘지 않네요~ 색상이 너무 여러개 존재해서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ㅠㅠ

내용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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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도 맘에듬! 주머니 끝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맘에 들어요~ 노트북 들고 나가게 되면 지퍼방식인 경우 자주 열고 닫아야하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건전지도 들어있구요~ 메뉴얼 같은게 있는데, 메뉴얼 없이도 잘 쓸 수 있어요~^^

리시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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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꺼보단 살짝 큰데, 그래도 참 작습니다^^ 4년전에 산 무선마우스는 리시버가 저거의 4배만했던 것 같은데, 기술력이 참 좋아지고 있습니다^^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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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가 생각나!


처음에 마우스를 연결하면 포인터가 엄청 빠릅니다. 그래서 마우스옵션에서 느리게 설정해주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본체에 가운데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정확한 포인팅이 아직 잘 안됩니다.
그리고 로지텍마우스는 클릭 시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데, 이건 왜인지 모르게 클릭 시 힘을 더 쓰게 되네요. 휠도 뭐 그냥 그렇고.

ps. 결론이 뭐냐면 좋은 마우스 사고 싶으면 로지텍꺼 사구요, 디자인을 원하면 이 아크마우스 사시면 됩니다ㅠㅠ
이 아크마우스는 가격대비 좋은 마우스는 아닌지 싶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진짜 맘에 드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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