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자바만 지원을 하더니 이제 미친듯이 다른 언어도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버전은 이클립스의 두배(?)가량인 6.7버전이 나왔군요-_- 아래는 릴리즈정보입니다.
http://www.netbeans.org/community/releases/67/

5.5부터 저는 써왔는데요. 버전업을 할 때 마다 처음시작 로딩 시 뜨는 이미지가 매번 바뀝니다. 더욱 화려해집니다. 나중에 10버전 나오면 완전 다빈치가 그린 그림 나올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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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6.7버전부터 한글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글판이 존재합니다. 다운로드할 때 IDE Language부분은 Korean으로 바꾸면 한글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한글판이 용량이 더 작다는거-_-왜그럴까.....-_-
근데, 완벽한 한글이 아닙니다. 넷빈카페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한글판은 반쪽자리 한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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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덜 된 한글화-_-

릴리즈 노트에 있는 Feature Highlights를 좀 보면...

1. Kenai와 연동
Kenai은 저번에 포스팅에 올린 오픈소스저장소 호스팅입니다. 이것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http://mudchobo.tomeii.com/tt/423

2. Maven
메이븐은 제가 잘 몰라서 모르겠는데, 예전에 얼핏듣기로는 java에서 프로젝트관리를 하면서 필요한 lib나 그런것을 손쉽게 업데이트를 해주고, 손쉽게 서버에 배포까지 해주는 그런 것이라고 하더군요. ANT보다 향상된 뭐 그런건가봐요. 암튼, 그것과 연동지원을 하는 듯

3. php
제일 맘에 드는 기능입니다. php툴을 찾고 있었는데, aptana보단 왠지 넷빈즈가 더 끌려요-_- 코드하이라이트는 저번버전부터 제공했었고, 이번엔 SQL문도 코드하이라이트를 지원을 합니다. 강력해요!

그 외에는 다 제공했었는데, 기능향상이 좀 있었군요. 사이트가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ㅠㅠ

PS. 근데, JavaFX는 왜 빠졌을까요....뭔가 마이그레이션 하다가 잘 안된 것 같음 ㄷㄷ JavaFX를 하려면 그 이전버전인 6.5.1을 받아야합니다. 6.7은 안됩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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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에서 대단한 것을 준비했네요(근데, 오라클이 먹어버리다니-_-) 무료로 SVN+Trac서비스로 유명한 assembla보다 훨씬좋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썼던 assembla소개글^^

[유틸리티] 무료로 SVN + TRAC 개발공간 제공해주는 사이트.


Project Kenai는......음 우선 Kenai는 어떻게 읽는거지....케나이라고 읽는건가.....아....여기서 제공하는 ScreenCast를 보니 키나이라고 발음을 하네요. 키나이가 맞는듯-_-
암튼 Project Kenai는 소스코드관리, 이슈트래킹, 위키, 포럼 등을 지원을 합니다(프로젝트 단위로^^)

assembla랑 비교하면 assembla는 온니 SVN만 되고, Project Kenai는 다양한 소스코드관리시스템을 지원을 합니다. 보니까 Subversion, Mercurial, Git를 지원하네요(외부에 있는 것도 가져올 수 있는 External도 있는 듯 합니다).
또한 assembla는 Trac과 자체적 Ticket시스템을 이슈관리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Project Kenai는 Bugzilla와 Jira를 지원하더군요.

음...단점은 프로젝트를 5개밖에 못만드는데요. 테스트하느라고 2개날렸습니다 젠장....

암튼, 테스트를 해봅시다.
이 Kenai는 NetBeans하고 쉽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에 비하면 Mylyn같은 것이 NetBeans에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아...넷빈즈는 6.7 RC1이상에서만 됩니다. 곧 있으면 넷빈즈6.7나옴 ㄷㄷ 지금은 RC3버전! 이클립스3.5출시시기와 비슷하게 출시하겠군요^^ 둘다 참 매력적인 IDE죠^^ (얘기가 샜군-_-)

그럼 NetBeans 6.7 RC3버전을 설치해봅시다.
메뉴에 Team -> Kenai - > Login to Kenai를 합니다. 아.....-_- 가입을 먼저 해야합니다-_-
http://kenai.com/ 이곳에서 가입을 하면 됩니다.
가입한 뒤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하면 넷빈즈에 Kenai탭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볼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처음로그인이라면 아무것도 없죠^^ 아무 프로젝트를 생성 후 Kenai에 올려봅시다.
File -> New Project -> Java -> Java Application선택, Project이름은 PrintFucking으로 해봅시다. 프로젝트가 생성이 되었으면 프로젝트 이름에 대고, 마우스오른쪽버튼을 누르면 Share on Kenai라는 게 있습니다.
프로젝트 이름 및 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어요. 그리고, Project License를 꼭 입력해야 해요. 익숙한 라이센스들이지만, 다 뭐가 틀린지는 모르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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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를 정하면 finish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Kenai탭에서 보면 프로젝트에 대해서 Kenai와 연동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보입니다. 이슈를 찾을 수 있고, 이슈를 여기서 직접 생성할 수 있어요. 자신에게 할당된 이슈도 볼 수 있구요^^ wiki도 볼 수 있네요^^ (아....젠장.....3번째꺼 이름을 Fucking을 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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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를 고쳐서 커밋해볼까요?
[code]System.out.println("Fuck!");[/code]를 main함수에 추가하고 커밋을 해봅시다.
커밋은 프로젝트메뉴 -> Subversion -> Commit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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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Kenai웹페이지에서 해당 프로젝트가 커밋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안타까운 점은 한글이 깨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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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매우 쉽게 오픈소스프로젝트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 Kenai에 찬사를 보내야겠네요. 게다가 넷빈즈는 Java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 개발환경을 제공하거든요. C/C++, PHP, Python, Ruby, JavaFX 등!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국내에서는 대세가 이클립스여서 이클립스를 많이 쓰는 듯 한데, 넷빈즈도 그에 못지않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6.7나오면 사용해보도록 하세요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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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드라이버문제로 고생을 했는데요. 몇몇이 안잡혀요. 하지만 바이오카페에서 누군가 시도를 했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있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강좌로군요(어제네-_-)
http://cafe.naver.com/notevaio/389886 네이버 바이오카페에 가입하셔야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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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대로 따라하니까 드라이버도 다 잡히는데, 저는 이상하게 밝기조절이 안되네요. 잘못 깔았나봐요. 뭐 밝기조절 따윈 필요없어요-_- 암튼 Windows 7의 달라진 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눈에 띄는 작업표시줄 인터페이스 변경
이거 처음엔 적응이 좀 안됐는데, 적응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우선 기존에 있던 빠른실행이 없어졌구요. 작업표시줄 하나만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에 해당 프로그램을 고정시킬 수 있는데요. 고정시키면 기존에 빠른실행처럼 아이콘이 남아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실행할 때 그 아이콘에서 상자만 씌워지면서 실행이 된 것을 작업표시줄에 표시해주죠.
또한 특정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이콘이 새로 생기는데, 그것을 고정시킬 수 있어요. 고정시키면 빠른실행이 되는 것이죠. 빠른실행과 작업표시줄의 통합이죠. IE같이 2개를 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하나의 아이콘에 마우스르 대면 2개가 실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마우스를 오버하면 미리보기가 나오는데, 미리보기에도 마우스를 대면 실제 화면에서 미리보기를 볼 수 있어요. 이건 정말 말로 백번 설명해도 알아듣기 힘든데, 한번 써보면 알 수 있는 기능이에요-_-
기존에 빠른실행에 있던 바탕화면 보기가 없어졌는데, 작업표시줄 맨 우측으로 옮겼습니다-_- 잘 안쓰는 기능이라 구석에 처박아 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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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표시줄에 마우스대면 미리보기나오고, 또 위에 미리보기 마우스대면 전체미리보기가 나와요^^


2. 사이드바가 없어지고 바탕화면 가젯으로 변경
기존에 비스타에서는 사이드바 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에 가젯들이 모여있었는데요. Windows7에서는 사이드바가 사라졌습니다. 대신 그냥 바탕화면 어디에 배치할 수 있는 가젯을 만들었어요. 기존의 사이드바에서도 밖으로 빼내면 할 수 있는건데...그냥 사이드바만 없어진 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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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에서 보입니다. 항상위에 표시할 수도 있어요

3. 다양한 Aero테마
한글팩 설치한 윈도우에서는 대한민국 테마도 있어요. 재미있는 게 소리도 대한민국스타일로 바뀌어서 나오구요. 바탕화면도 시간이 지날 수록 바뀝니다. 이제 바탕화면 1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바뀌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군요. 맥에 대항하려고 비주얼에 매우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_- 사람들은 비주얼한 것을 좋아하니까요^^ 사실 내부적으로 뭔가 바뀌어도 IT전문가가 아니라면 알기 힘들죠. 그래서 디자인이나 UI에도 신경을 많이 쓴 Windows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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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전 멋있어진 미디어센터
기존에 미디어센터를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음악, 사진, 동영상(영화)는 컴퓨터와 떼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 MS에서도 이런 미디어센터를 만들게 된 것 같네요. 이 미디어센터에서 음악과 사진과 동영상감상을 한번에 할 수 있어요. 여기서도 매우 비주얼하게 보이려고 매우 고민한 흔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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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막이.....안되네요. 그냥 미디어플레이어에서는 로컬자막 선택하면 나오긴 하는데, 얘는 어떻게 하는거죠-_- 자막때문에라도 다음팟플레이어를 써야겠습니다-_- 음악도 가사때문에라도 알송을 쓰구요. 한국MS가 이 미디어센터를 개조를 하던가 해야할 것 같군요.
근데, 음악재생에서 라이브러리 관리 같은 것에서는 매우 멋지군요. ID3Tag를 이용해서 음악가별 앨범별 장르 등으로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구요.
이런것도 있네요. 가장 많이 재생한 음악, 지난 달에 재생한 음악, 지난 달에 추가된 음악 등. 아이튠즈를 닮아가는군요.
단점이 있다면...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합니다-_- 뭔가 복잡해요. 비주얼에만 매우 신경을 쓴 것 같아요. 하지만, 그전의 인터페이스(알송 같은)에 적응이 되서 이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라이브러리만큼은 정말ㄹ 좋아요. 음악이 많아지면 원하는 음악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그것을 쉽게 해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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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폐인들이 좋아하는미트스핀의 한국어버전...-_-


5. 유용한 유틸 - 스티커메모, 캡처도구, Windows PowerShell
스티커메모는 그냥 바탕화면에 메모를 띄울 수 있는건데, 그전에도 있었던 건가-_- 예전에 사이드바 가젯에는 있었는데...
캡처도구는 맘에 드네요^^ 손쉽게 캡쳐해서 바로 이미지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요. 영역지정도 가능하구요^^ 저는 프린트스크린키를 눌러서 포토샵에서 잘라서 캡처했었는데ㅠ
아...확인해보니 스티커메모랑 캡처도구는 VISTA에도 있네요-_-
PowerShell은 전문가용 도구인 듯 한데요. 이거 예전에 MS SQL설치할 때 필수로 깔았어야 했던 유틸인데, 이제 Windows 7에 포함되어있군요. Unix의 bash, csh 같은 쉘인 듯 합니다. 여기서 ls나 cp나 rm이런게 먹히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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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간단한 쉘 프로그래밍도 되지 않을까싶네요. 이걸로 DB에 접속하고 막 그랬던 것 같은데. 암튼, 전문가들에게 반가운 유틸이군요.

6. XP가상화 기능....Sony노트북의 미지원으로 테스트불가 OTL...
아 안돼요ㅠ 원래 메인보드는 지원을 하는데, 바이오카페에서 검색해보니 망할 소니에서 VT를 막아놨다고 하네요. 몇몇 모델들은 뚫어서 바이오스를 수정해서 할 수 있는 듯한데, Z시리즈는 아직 모르겠네요ㅠㅠ 뭐 가상화 따윈 VirtualBox로도 충분히 해도 되겠지만, 왠지 MS에서 지원하는 게 더 빠를 듯 하긴 해서 아쉽긴 아쉽군요(누가 아마도 뚫지않을까요-_-)

7. 멀티터치.....하드웨어가 없어서 테스트 불가-_-
Windows7에서는 터치를 제공합니다. 물론 하드웨어가 있어야겠죠-_- 그걸 지원하는 노트북모델이 있긴 있는데, 뭐였지. 델꺼중에 있었던 것 같은데. 암튼, 예전에 MS관련 세미나를 갔을 때 멀티터치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그랬던 것 같아요. 나중에 하드웨어같은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8. 창 스냅(Snap)기능
이거 창을 가지고 오른쪽끝이나 왼쪽끝, 상단으로 가져가면 윈도우를 좌측에, 우측에 전체화면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왼쪽으로 가져갈 경우 왼쪽에서부터 반크기의 창을 만들구요, 오른쪽으로 가져갈 경우 오른쪽에서 반크기의 창을 만들어요. 상단으로 가져가면 꽉찬윈도우를 만들죠^^
모니터 2개 쓰시거나 해상도 높은 윈도우 쓰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듯 ^^


그 외에 문제점이 있는데요. 제 컴에서만 그럴 수도 있는데, Java를 설치하고, 넷빈즈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설치가 안되네요-_- 이클립스도 안되더라구요. jdk를 못찾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우선 Windows 7은 빠르고, 매우 시각화적인 요소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매우 맘에 듭니다. 하지만, 아직 RC버전이여서 그런지 아직 안정적이지는 않은 듯해요. 정식버전 나오면 그때 다시 써봐야겠습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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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람들이 이걸 알면 대량 이동할 것 같은데요. 아프리카보다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 같네요. 사실 아프리카도 전 많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아프리카랑 완전 비슷한데요. 음....곰플레이어랑 아프리카를 합친 건가요-_-; 곰플레이어는 재생만 되는 것에 반해, 아프리카는 방송을 하고, 볼 수만 있죠. 이 두가지 기능을 한 번에...올인원이군요. 전 올인원을 참 좋아합니다만-_-;

팟플레이어 다운로드 주소.
http://tvpot.daum.net/video/live/PotplayerSpec.do

아...검색해서 알았는데요. 저는 KMPLAYER를 동영상플레이어로 사용하는데요. 이거 개발자가 판도라라는 회사에 KMPLAYER를 팔고,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입사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개발한 게 팟플레이어인 듯 합니다.

팟플레이어는 KMPLAYER와 완전 비슷한 느낌을 받긴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을 줄이야-_-;

우선 맘에 드는 것이 자체적인 동영상플레이어기능이 있는데다가 사용자가 하는 방송이나 daum tv팟에서 live로 해주는(스타리그방송이 대표적이군요)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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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선수...예능 출연해서 그런가요-_-; 화이팅입니다-_-;

동영상 화질도 참 좋고, 아프리카에서 하는 개인방송은 화질이 떨어지거나 버퍼링도 자주 뜨는데, 다음은 대용량처리만큼은 아마 자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뭐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버퍼링이나 에러나는 측면에서는 매우 안정적으로 보여주네요.

그래도 스타리그보시는 분들은 많네요. 몇천명씩 보고 있어요. 놀랍네요^^ 그런데도 이렇게 부드럽게 고화질영상이 잘 나오다니-_-; 역시 대단합니다^^

아직 개인방송을 하는 사용자가 지극히 적습니다. 아프리카는 넘처나는데말이죠^^ 한번 방송하는 것도 해봐야겠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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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코더는 아직도 돈을 받고 있군요-_-; 곰인코더보다 뛰어난 것 같아요.

인코더를 여러개를 써봤는데요. 아래는 다 무료인코더입니다^^

Show인코더 : 이건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데요. 한 때 곰인코더가 유료화 되는 바람에 다른 인코더를 찾다가 찾게 되었는데요. 단점이 안되는 동영상도 있고, 변환 시 미리보기도 안되고, 콘솔창에서 막 변환하고, 업데이트도 안되는 여러 단점이 있습니다. 아 자막도 인코딩이 안되는군요.

유마일인코더 : 유마일인코더는 Show인코더 다음으로 대체수단으로 찾던 도중 찾은 건데요.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프리셋설정할 수도 있고, 자막도 함께 인코딩을 할 수 있고, 왠만한 동영상은 다 되더라구요.

코원 미디어센터 - 제트오디오 : 코원에서 변환기가 있다고 해서 한번 써봤는데, 프리셋설정할 수 없는 것같고(프리셋이 다 정해져있는 듯. 코원제품의 프리셋을 다 지원합니다^^), 속도가 정말 쥐약입니다. 거의 실시간보다 안나오더라구요-_-; 제 컴이 꼬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다른 인코더는 최소한 실재생시간보다는 빠르던데^^ 다른 분에 말에 의하면 그래도 가장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아....얘는 오디오 인코딩도 할 수 있어요^^ 얘도 자막인코딩할 수 있구요^^ 그리고, 인코딩하려고 하면 구글애드센스 광고가 떠요-_-;

이것보다 제 마음에 든 인코더는 다음 팟인코더였습니다.
다음팟인코더 주소 http://tvpot.daum.net/encoder/PotEncoderSpec.do

우선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합니다. 이것저것 삽질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COWON S9(스구)때문에 인코더를 찾았는데요(그전에는 핸드폰때문에-_-), 우선 S9에 맞는 설정은 없습니다만, S9는 비디오 크기가 480x272이기 때문에, 제일 잘 맞는 아이리버 -> iriver Dicple D30 CBR설정이 S9에 가장 잘 맞는 듯합니다^^
그리고, 왠만한 동영상은 다 읽고 인코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막 인코딩도 됩니다(코원S9에는 필요없는 기능이지만, 코원S9에서 보여주는 자막이 저는 조금 작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인코딩해야하는 동영상은 자막도 같이 인코딩해버립니다-_-)
그리고, 속도도 제일 빠릅니다. 다 같은 코덱으로 인코딩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건 1.5~3.0왔다갔다 하면서 실시간의 절반가량의 속도로 인코딩을 하더군요.
또한 부가기능이 매우 매력적이네요.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VirtualDub같은 것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하게 원하는 부분만 짤라서 저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음에서 만든거라 다음TV팟에 업로드도 할 수 있습니다.

인코딩은 파일을 불러와서 원한느 설정을 선택해서 인코딩 시작 누르면 뭐 끝납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tv팟홈페이지에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http://tvpot.daum.net/encoder/EncoderGuideNewVer.htm

동영상 편집을 한번 해볼까요?
우선 동영상편집 탭으로 이동을 합니다. 불러오기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동영상을 왼쪽 화면에 드래그를 합니다. 그런다음에 시작과 끝 아이콘을 클릭하고, 드래그를 하면 원하는 부분을 지정한 후, 삽입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시계같이 생긴 버튼은 정확하게 시간 분초를 입력해서 그부분만 자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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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이 부분이 지정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삽입버튼 누르면 아래 타임라인에 들어가는데, 그러면 아래 타임라인대로 인코딩이 된 동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VirtualDub에 비해서 한없이 느리고, 편집하기도 힘들군요. 또한 자막과 함께 인코딩하는 것도 안되는 것 같군요. 대신 장점은 따로 코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코딩할 수 있고, 텍스트 같은 것도 쉽게 넣을 수 있는 듯합니다.

동영상 편집기능은 아직 좀 부족한 것 같지만, 인코딩 기능은 맘에 드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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