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한참 오락실을 다니던-_-; 그 때의 추억을 되돌리며 퍼니셔를 해봤습니다.
하면서 느낀거지만, 그 당시에도 이런 엄청난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다니 ^^
어렸을 적 퍼니셔의 뜻을 몰랐는데 Punish가 벌하다 응징하다 뭐 이런 뜻인데 응징하는자 인가요?-_-;

스토리를 보면 처음에 돈 안넣고 가만히 냅두면 가족사진이 막 깨지고 그러는데 가족들에 대한 복수를 하는 건가봐요-_-; 다 총맞아 죽더니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놈이 I am Punisher라고 하더니-_-; 에어로빅 복장으로 나오는군요.

근데 이 게임의 단점은 케릭터를 못골라요-_-; 1p는 요 에어로빅 옷 입은 놈으로 해야해요.
2p는 노숙자로 추정되는 놈인데, 다들 이 노숙자가 좋다고 이 놈으로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이놈은 스토리에도 없는 놈인데, 그냥 나오는건가-_-;

어쨌든 참 재미있었던 게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많이 가면 stage4에서 그 한쪽팔에서 로켓 나가는 놈까지 갔었는데 ^^ 그 놈 깨고, 로봇깨고, 뚱뚱한 놈 깨면 다 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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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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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재왕! 인상깊은 로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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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크타고 다니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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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스테이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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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서 로켓나가는 이상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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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린샷 찍는걸 깜빡해서 부시고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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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보스-_-; 엄청어려워서 폭탄으로 죽였어요 ㅠㅠ


파이날 파이트보단 좀 쉬운 것 같은데-_-; 그래도 어려워요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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