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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YES’?

대 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는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칼. 번지점프 하기, 한국어 수업 듣기, 모터사이클 타기, 남의 인생 간섭하기, 온라인으로 데이트상대 정하기…

 정말로 ‘YES’라고 대답하니 지루했던 예전의 일상과 달리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다. 하지만 이 남자, 접수되는 대출 신청서류마다 YES, 구매강요 온라인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만나자는 여자들의 전화에도 YES, 무조건 YES를 남발하고. 정말 이렇게 ‘YES’ 해도 되는 걸까?

-출처 네이버 영화검색-


예전에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책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고, 간단한 일화를 이용해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저한테 딱인 책이였습니다^^ 기독교관련 책이지만,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아주 좋아요 ^^ 예스맨은 긍정의 힘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네요(뭐 의도는 틀리지만, 왠지 생각나더군요^^)

내용은 예고편에서 보여준 내용이 다입니다-_-; "No"만 외치던 짐 캐리가 이상한 세미나한번 가더니 "Yes"를 외치게 됩니다. "Yes"를 외치니 그에 따른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약간의 갈등이 있어 그걸 해결하고 끝이납니다^^
계속 좋은 일만 일어나면 안되니, 살짝 갈등을 넣었는데, 너무 약한 갈등이였어요 ^^

예고편의 내용이 다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습니다.

PS. 한국인 연기자가 어설픈 한국말 하는 것도 인상적이군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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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보는 영화군요-_-;

이 영화의 평점은 매우 높았는데요. 지금 현재 네이버평점을 9.19점을 달리고 있군요.
웃긴대학을 보다가 네이버에서 이 영화에 대해서 평점 조작이 있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영화의 평점이 높으면 왠지 끌리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관객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이 평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것으로 장난치지 않았으면 해요 ^^

암튼, 그래서 저도 보러갔는데, 저는 의외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는 국내에 다른 코미디영화가 다르지 않습니다만, 영화에 대한 구성이나 내용면이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뻔한 스토리를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가 참 중요한데요. 이 영화는 차태현에게 숨겨둔 딸이 있고, 그 딸이 벌써 아들을 가져서 자기에게 찾아와서 벌이는 갈등->해결의 구조로 뻔한 스토리이지만, 이것을 정말 재미있게 잘 풀어갑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박보영씨가 노래를 하는데, 정말 감동적이더군요-_-;(왜 막 눈물이 날라고 했지-_-) 노래를 너무 잘해요~ 저는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악과 영화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음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영화를 볼 때 노래하는 부분이 나오면 노래를 들으러 영화관 온 거냐 라고 반론을 하지만,, 저는 음악은 영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격자 같은 경우는 음악이 긴장감을 더욱 한층 더 띄워주었죠 ^^

그리고, 차태현씨의 연기는 언제나 한결같아요-_-; 엽기적인 그녀 이후에 대박을 다시 터뜨렸군요^^ 차태현씨는 사실 옛날에 스타라는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생각나서-_-;

아.....영화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고-_-; 혼자서 잡소리만 했군요.
제가 내용을 얘기해도 그것을 직접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무런 정보없이 본 영화니까요^^ 어떤 정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재미없는 것이 영화죠 ^^ 영화를 볼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서 봅시다^^

PS. 아.....황우슬혜씨 나오는데요. 여기서 청순한 유치원 선생님으로 나오시는데요......혹시 미스홍당무 보신 분들은 알지만, 황우슬혜씨의 명대사....잊혀지지가 않아요! 러시아어로 라이터는 자지깔까입니다-_-; 미스홍당무를 꼭 보세요-_-; 그리고 과속스캔들을 보시면...자꾸 러시아어의 라이터가 생각납니다-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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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냥 단순히 웃긴점을 보여주다가 통쾌하게 악역을 퇴치하고, 그 뒤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 국내 코미디영화의 정석이죠 ^^ 이 영화도 그렇게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

우선 김수로씨가 나오는데요. 패밀리가 떴다의 케릭터를 그대로 보는 것 같아요^^ 김수로씨 생활입니다^^
간단한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학교에서 체육시간을 줄이라고 해서 체육교사인 김수로씨에게 국영수로 보직변경을 하라고 하는데(뭐 나가란 얘기인데요), 영화 설정상 갑자기 영어교사자격증이 있었다! 라는 것이 나오면서 영어를 가르치는 걸로 바꾸는 과정을 그린 얘기입니다-_-;

우선 이 영화의 단점은 억지로 짜맞추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물론 내용이 너무 말이 되면 재미없지만, 내용이 너무 말이 안되도 보는 내내 답답합니다^^ 적당하게 지켜주는 것이 좋죠^^ 하지만, 보면서 좋았던 점은 박보영씨가 너무 이쁘게 나오는군요-_-;(얘기가 또 새네-_-)

중간중간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 학생들이 김수로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매우 잘 되는 뿌듯한 스토리도 나옵니다. 중간중간 감동을 주려고 많이 노력해서 마지막 결론에서는 그냥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끝이 납니다^^

결론은 아무생각 없이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볼 수 있습니다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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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용구성이나 케릭터별 특징을 나타내는 데에는 조금 약한 면이 있었네요. 처음에 스피드한 전개로 6명의 데블스가 구성이 되고, 각각의 케릭터가 명확하지 않아서 조금 헷깔린 면이 있었네요(이건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일 수 있음 ㅠ)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느끼는 점은 영화가 아니라, 콘서트 동영상을 보는 것 같았어요. 조승우씨 노래 잘하던데요?^^ 암튼, 영상에 노래하며 공연하는 부분이 절반 정도 되는 것 같구요. 동원된 보조출연자들의 신나는 연기에 저도 막 신이 나더라구요 ^^

신민아씨의 약간의 노출(?)신 등을 볼 수 있습니다-_-; 맘에 듭니다-_-;

아.....그리고, 마지막에 끝나서야 알았는데, 이 데블스라는 그룹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이 나옵니다. 검색해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더군요.

우선 내용전개와 영화 구성은 좀 맘에 안들지만 ^^ 공연을 직접 보는 것 같은 영상과 음악, 그리고, 조승우의 멋진 보컬(소울!)목소리는 맘에 드네요 ^^ 올해 영화제에서 음악상부분을 받았던데 ^^

저는 별 5개 만점에 4개를 주고 싶군요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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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소지섭씨가 오랜만에 찍은 영화로군요.
저 포스터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자꾸 소지섭씨가 에릭으로 보이는 건 저 밖에 없나요?-_-;

이 영화는 달콤한 인생, 해바라기 등과 같이 한 배우가 멋있게 나오는 영화입니다.
소지섭씨의 간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결같은 표정과 계속 담배피는 모습과 힘들어간 눈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소지섭은 간지쟁이다 입니다. 그리고, 강지환씨는 제가 여기서 처음봐서-_-; 간지내려고 노력을 했지만, 소지섭씨의 카리스마에 밀려서 압도당해버립니다.

가장 마음에 걸린건...-_-; 홍수현씨는 왜 나온거죠?-_-; 이분보면 자꾸 군대 후임병이 생각납니다만-_-; 군대후임병이 홍수현씨를 닮았거든요-_-; 어쨌든 이 영화에는 여자케릭터의 비중의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소지섭과 강지환의 남자대남자 대결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참 애매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또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영화에서 자꾸 왜 이렇게 의문을 품게 만드는지....왜 그 골동품수집가는 왜 보디가드 한명도 없이 혼자서 골동품을 사러 나온거죠?-_-; 이것때문에 잠을 못잤네-_-;

영화를 분명 보고 오긴 왔는데, 생각나는게 위에 것들 뿐이네요.
소지섭씨의 간지밖에 느끼지 못하고 왔어요. 소지섭씨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내용은 막 잊혀질라고 해요.
그리고, 19금영화로 만든 과도한 폭력신과 피투성이신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통쾌한 액션에는 볼만 하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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