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편까지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외형편부터 올립니다-_-

안드로이드폰을 정말 기다렸습니다 ㅠㅠ
다들 아이폰 써보신 분들은 뭐 느리다고 말하지만, 이런 것을 처음 만져본 저에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폰은 국내에서는 잘 팔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SKT가 밀고 있기 때문이죠-_- 국민 절반이 SKT의 노예이기 때문에......-_- 뭐 제 생각이였습니다^^

1.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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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3단박스입니다. 근데, 전 인터넷에서 보고 생각했던 박스크기가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대세는 작은 박스크기가....-_- 예전에 핸드폰 박스는 조낸 컸는데. 요즘은 다 작게 나오는 듯.
PC패키지게임도 옛날에는 디스켓 5개들어있는 게임인데도 박스는 설 선물셋트만했죠-_-(아....이정도는 오바고 좀 컸다는.....-_-)
모토로이도 아이폰 정신을 본받아.... 작은 케이스네요. 사실 최근에 핸드폰을 구입한적이 없기 때문에 이게 작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써오던 박스보다는 확실히 많이 작네요^^(핸드폰 2년반만에 바꾸네요^^)


2. 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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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머니카드랑 DMB안테나해서 핸드폰고리 2개 달았습니다. DMB는 저에게 필수이기 때문에(지붕뚫고 하이킥을 봐야한다는....ㅠㅠ) 안테나는 필수! 티머니카드도 정신을 잃거나(?) 길을 잃어버렸을 때 집에 갈 수 있는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달고 다녀야 합니다.
아....그리고, 모토로이에 달려있는 핸드폰고리구멍은.....굉장히 작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핸드폰 고리는 안 들어갑니다.(이거 넣으려고 30분 소요하다가 실패-_-) 그래서 모토로이에 들어있는 안테나와 핸드폰연결잭고리는 잘 들어갑니다. 그걸 연결하고 나서 그 고리에 티머니카드고리를 연결했습니다-_-
왜 구멍을 작게 만들었지-_-
아 그리고, 핸드폰을 깨끗이 다루실 분들은 핸드폰고리에 아무것도 안 다시는 게 좋을 듯. 저야 원래 험하게 다뤄서 상관없는데, 저 DMB안테나가 핸드폰을 무쟈게 괴롭힙니다. 때리고 할퀴고 그럽니다. 참고하세요~^^

3.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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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보이네요. 그리고 맨 왼쪽은 전원버튼입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hdmi라고 써있는 곳은 hdmi연결하는 곳인가봅니다. hdmi안쓰신다면 절대 까볼 일 없습니다-_-
일반 이어폰구멍이라 너무 좋지만 전 이미 블루투스가 있어서....저 구멍도 안쓸 것 같.....-_-
전원버튼이랑 잠금 버튼 역할을 동시에 하는 버튼이 맨 왼쪽에 있는데요(사진기준-_-) 이걸 2초정도 누르면 핸드폰이 켜집니다.(처음에 어떻게 키는줄 몰라 당황했....) 그리고 화면을 끄고 싶을 때 가볍게 한번 눌러주면 꺼집니다.
그리고, 끄고 싶을 땐 또 2초정도 누르면 메뉴에서 끄겠냐고 물어봅니다.
아....전원 켤 때 부팅하는데 1분정도 걸리는 듯-_- 옛날 제 펜티엄60mhz에 8mb램 컴퓨터에다가 Windows95깔았을 때 부팅속도와 맞먹는 듯(믿을 수 없겠지만, 90년생 이하분들은 좀 이해할 수 없는 사양일꺼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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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윗부분인데, 오른쪽 구녕 3개는 뭐지. 암튼, 가져가면 화면이 어두워지는 걸 보니, 주위센서같은건가...
티로고가 멋지게(?) 보이네요. 모토로라 로고도 보이고. 그래 티로고 그까이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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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버튼 4개네요. 좌측부터, 설정버튼, 홈버튼, 뒤로가기버튼, 검색버튼. 아마 맨 좌측빼고는 안드로이드폰에 필수로 탑재되어야하는 듯. 모든 안드로이드폰을 보면 다 있더라구요.

4.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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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연결 잭이군요. 이곳으로 충전도 하고 USB연결도 하고 다합니다. 아...거치대에 연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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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면서 세워봤는데, 잘 서네요-_- 모토로이에서는 되지만, 아이폰에서는 안되는 기능입니다. 측면으로 세우기.
맨 왼쪽은 DMB안테나 꽂는 부분, 그 다음은 볼륨조절 부분, 그 다음은 미디어갤러리 바로가기버튼인 듯, 그 다음은 카메라 셔터.
모토로이에서 가장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은 진동모드 변환하는 부분인데, 이 볼륨조절로 진동, 무음, 벨소리로 변환합니다. 볼륨을 완전히 낮추고 더 낮추면 진동모드로 가고, 더 낮추면 무음이 되버립니다.
그래서 한번에 상태전환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_-
카메라 기능은 원래 잘 안써서 뭐 별로 감흥이 없네요.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카메라보다 안 좋다는 소문이...-_-
전 한번도 안찍어 봤....-_-

6.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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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 이렇게 제공하나봅니다.

7.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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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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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기본체.


8.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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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입니다. 이건뭐 만들다만 것 같은... 하지만,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좀 간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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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허접하지 않을 것 같은 부분만 신경써서 만든 거치대. 그래도 맘에 듭니다^^

9.DMB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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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내장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마 모토로라측에서도 더 담을 수 없었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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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뒷면을 안찍었네. 그냥 뒷면엔 카메라 8.0제논어쩌구 써있음. 별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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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밖에 모르던 시절-_-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선 이거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거 Windows를 계속 쓰다보면 IE가 그냥 인터넷접속 도구라고 각인을 시켜준 ms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점유율을 90%대를 유지하는 비결인듯-_-

그렇게 2007년까지 살아오다가 FireFox라는 브라우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 2.X대 였던 것 같은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 웹2.0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보니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설치해서 써보는 순간 체감속도가 확실히 IE보다 빠르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놔, 이런 브라우저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그때 FireFox를 기본브라우저로 설정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2년전이였군요.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든 사이트들이 "CrossBrowsing따윈 개나줘버려~ IE에서만 돌아가면 돼"였기 때문에, FireFox로 접속해도 대부분 사이트들이 깨지거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게 대부분이였습니다. 다행히 FireFox에서는 IE Tab이라는 부가기능이 있어서 제대로 안보이는 사이트들은 ie로 접속하도록 사이트를 등록해서 ie로 접속되도록 설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의 모든 메이저한 사이트들이나 일부 마이너 사이트은 대부분 크로스브라우징을 잘 지원하죠^^ 참 좋은 현상입니다^^
그 외에 북마크 동기화, 개발할 때 도움되는 FireBug, 마우스로 제스쳐, 번역도구 등의 부가기능이 있어 매우 유용한 브라우저죠^^
이런 부가기능과 빠른 속도 때문에 FireFox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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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캡슐처럼 생김-_-


그러다가 2008년인가요? 구글에서 크롬이라는 브라우저를 내놓았죠. 그것도 지금까지 존재하는 브라우저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브라우저를 내놓았죠. 처음부터 이런 것을 내놓다니-_- 전에 보니 1.0까지 개발기간은 2년이라도 들은 것 같아요. ie나 firefox 등의 역사가 몇년인데.....-_-
암튼, 그 당시에는 그냥 써보고 음 그냥 빠르네. 라고 지나쳤는데, 어느덧 크롬이 4.0Beta까지 나왔습니다. 광속 렙업(?)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이 크롬을 살펴보았습니다. 4.0부터는 부가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가기능을 살펴보니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다 있더라구요. 설치해보고 이래저래 삽질해보니까 부가기능 방식도 맘에 들고, 제가 주로 가는 사이트들도 잘 보이고, 특별히 사용하고 있는 데에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기본브라우저는 크롬으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FireFox의 FireBug기능은 버리기엔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FireBug를 사용할 일은 개발할 때나 잠시 사이트를 좀 뜯어볼 때 빼고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보니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크롬에서도 FireBug Lite기능이 있긴 있는데, 이건 기능이 좀 제한적이죠. 그냥 웹관련 디버깅이나 html분석정도 밖에 안되서. Net관련 기능은 없기 때문이죠^^ 나중에 공식 FireBug가 나왔으면 좋겠네요.(이름은......크로버그로 나와야하나......-_-)

마지막으로 FireFox에서 크롬으로 옮겨간 가장 큰 크리는 사실 제가 구글을 참 좋아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_- 사용자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서 내놓고 있죠. 애플과 구글이 매니아가 많은 이유가 이런 면에서 그런 것 같아요. 뭔가 기능적으로 대단한 것을 항상 내놓지요. it매니아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PS. 하지만......언제 다시 FireFox로 갈아타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탈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IE는 기본브라우저로 설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_- 아....망할 네이트온에서 편지함 누르면 제발 IE로 강제로 띄우지 마세요! 기본브라우저로 띄워주세요! 네이트온 담당자가 제발 봤으면 좋겠네-_-
성주님의 제보로 옵션으로 기본브라우저로 열기가 있답니다^^ 해보니까 있는데, ie에 최적화 되어있기때문에 어쩌구 하고 경고창이 좀 뜨네요. 그래도 전 메일만 확인할꺼라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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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SNS게임을 해보진 않았는데, 주메일이 네이트다 보니 자주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보니 네이트 앱스토어가 보이더군요-_- 그래서 거기에서 만만한 게임을 좀 찾아봤습니다.
Pet키우는 Pet Society라는 게임은 예전에 마이스페이스에서 영문판으로 해봤던 것 같군요-_- 친구들이 없고 영문판이여서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 선데이토즈(예전에 플래시관련 모임에서 sns게임을 발표해주셨던^^)라는 회사에서 만든 사천성도 있네요. 실력을 점수로 겨루는 게임이네요^^ 선데이토즈에서 rpg같은 게임을 준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잼있을 것 같아요^^

이것저것 할 것 찾다보니 햇빛목장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냥 단순히 씨앗을 농장에 심어서 물주고 농약뿌리면서 과일 및 농작물을 재배하는 게임입니다-_-
이 게임의 Social적인 요소는 친구가 남이 키워놓은 농작물을 훔쳐갈 수 있구요. 친구 농장에 물도 주고, 벌레를 심을 수 있으며-_- 벌레를 또한 죽일 수 있는 그런 요소가 일촌끼리 하는 게임의 재미를 늘려주더군요. 하지만 농작물을 훔쳐갈 때 50시간에 걸쳐 완성되는 민들레(물론 나중에 더 비싼게 있겠지만 지금 레벨에선 민들레가 짱임 ㅠㅠ)를 훔쳐가게 된다면 현피 뜰지도...-_-
중국산 게임인 듯 합니다-_- 한글화가 조쿰 이상하긴 합니다만, 좀 재미있네요 ^^ 그냥 매일매일 접속해서 조그마한 시간만 투자하면 되니까 중독성있게 안하셔도 될 듯 한 게임이네요 ^^
나중에 목축도 키울 수 있는데, 아직.....15레벨 까지 가신분이 없을 것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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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SNS게임이 저는 가능이 좀 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네이트 앱스토어가 싸이월드 회원들로 하는 것인데, 많은 회원수를 확보한 곳에서 서비스를 하다보니 앱스추가 수도 장난아니네요. 거의 평균 10만명이 앱스를 추가하고 있어요.
물론 그냥 단순히 게임만 서비스를 하면 수익을 찾지 못하겠지만, 예전에 마이스페이스인가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중에 무슨 마피아관련된 게임이였는데(기억이 잘 안나지만-_-), 이건 현질이 필요합니다-_- 그래서 싸이월드에서도 현질을 할 수 있게 도토리 결제시스템을 앱스에 도입할 수 있죠.
이곳에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외국에서는 이미 수익을 창출한 회사가 많이 있죠.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의 회원수는 억단위로 어마어마하니까요^^

아직은 햇빛농장에 현질아이템은 없어 보입니다만, 아놔 생기면 나 현질 할 것 같아-_-
암튼,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모르던 친구들까지도 일촌을 맺으면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네이트앱스토어군요. 햇빛농장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랑 마구 일촌맺고 있어요-_- 일촌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좋습니다. 자신의 경험치나 돈을 더 벌 수 있게 해주거든요^^ 이런게 진정한 SNS게임이죠^^

나중에는 모바일에서도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최근 대세인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등)을 통해서도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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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UG(Google Technology User Group)는 말 그대로 구글의 기술(Android, GWT, App engine, wave, 등등)을 사용하는 유저 모임입니다.

GTUG는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리스.......-_-가 아니고, 구글 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모임인데요. 지금 현재 한국에서만 없어서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음 좋은 현상이네요.

두번째 놀러간 구글코리아 사무실이군요.... 사장님께 건의해서 우리 회사 사무실도 구글처럼....-_- 왠지 미로처럼 느껴지는 사무실-_- 게다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저 일용한 식량들-_-

GTUG Seoul 홈페이지입니다.
http://seoul.gtug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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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UG 소개 - 최우형(http://seanchoe.com/)
이 분도 sean이군요. 우리 사장님도 sean인데-_- Seoul GTUG가 생기게된 계기가 미키김씨의 트위터를 보고 왜 국내엔 없어? 라는 말 때문에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GTUG는 다음 DevDay와 같은 행사를 하는 듯 합니다. 캠프를 하면서 밤샘 코딩을 하고, 구글 기술을 이용해서 코딩을 하는 뭐 그런 행사를 하나 봅니다. 음....국내에서도 하면 재미있겠네요^^ 암튼, 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구글 기술이 참 대단하지만, 국내에선 많이 사용하질 않아요. 이번 기회에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2. Web2.0을 통한 발전적인 협업 - 강팀장(http://www.ebizstory.com/)
음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글 캘린더, 닥스 등의 유틸을 이용해서 협업하자는 건가요?-_- 오픈 소스를 통해 예를 설명하셨는데, 오픈소스는 망이라는 인프라때문에 성장하게 되었는데, 사람간의 관계도 망으로 치면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인 듯.
앞으로 서비스는 네트워크(sns 등)와 관련된 서비스가 뜰 것이라고 하는데, 요즘 계속 뜨고 있지 않나요-_-
그리고, 이런 도구를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인 듯 하네요. 개발과 기획의 트러블, 개발자들 간의 트러블 등 일하다보면 진짜 많은 충돌이 일어나죠^^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유의 중요성을 얘기했습니다. 저도 공유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블로그에 저만의 삽질로그를 기록하는데-_- 방문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그러는데에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3. 스마트 폰으로 본 모바일 동향 - 최재규
요즘 최대의 관심사 스마트폰이군요.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급열풍이 불고 있죠^^ 재미있는 강의였어요^^ 현재 스마트폰의 벤더는 춘추전국시대인 듯-_-
Nokia, MS, Apple, Google, Samsung 등 다양하죠. 지금은 옛날 OS전쟁과 같은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내년되면 안드로이드폰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을 하는군요. 국내에서도 SKT나 KT, LGT 전부다 내년에 안드로이드비중을 늘리겠다는 뉴스가 나왔었죠. 안드로이드폰을 많이 도입하는 이유는 애플은 혼자서 다 먹는 수익모델인 반면, 안드로이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애플 아이폰을 KT에서 미친듯이 팔아도 KT에서 남는 건 별로 없다고 하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소스도 오픈되어 있고, 통신사 만의 커스텀마이즈가 가능하기 때문에(제발 SKT 드로이드폰에다가는 손대지 말아죠 ㅠㅠ), 뭐 다 같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MS Mobile처럼 os에 라이센스 비용도 들어가지 않구요. 구글은 모바일광고시장을 개척해서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하고. 대세는 안드로이드인가.....-_-
게다가 아이폰 어플 개발은 Object-C라는 C기반 언어를 채용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Java를 채택했죠. 이 분말에 의하면 많은 개발자 포섭의 이유라고 하네요. Java개발자가 많아서 그런 듯.
암튼, 요즘 스마트폰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스마트폰이아니라 그냥 작은 컴퓨터죠-_- 뭐 스마트폰으로 못하는 게 없어요. 소비자들의 니즈가 계속 변화하는데, 그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만이 스마트폰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플랫폼 전쟁이고, 차후에 컨텐츠 전쟁이라고 했는데, 지금 뭐 동시에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_- 앱스토어에서는 이미 많은 컨텐츠를 확보를 했죠. 이미 나올 수 있는 건 다 나온 상태인 듯 ^^ 뭐 암튼 전쟁입니다^^ 누가 승리하든간에 이 전쟁으로 많은 IT발전이 다가오겠죠^^

4. 구글 App Engine과 클라우드 컴퓨팅 소개 - 이현남(http://opencloud.kr/)
App Engine은 시간관계상 못했는데요. App Engine에 대해서 좀 더 듣고 싶었는데-_-
암튼, 클라우드 컴퓨팅. 효율적인 자원활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컴퓨팅이죠. 사실 사용자들은 이게 클라우드컴퓨팅인지 잘 모르지만, 뒷단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인게 클라우드 컴퓨팅이죠(뭔소리야-_-). 암튼, App Engine도 클라우드 컴퓨팅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App Engine에 올린 웹서비스가 트래픽이 올라가면 구글에서 알아서 트래픽 조정 및 자원할당을 해주는 뭐 그런 형태죠^^ 암튼, 효율성을 높여서 비용을 낮추는.....-_-(비용을 낮춘다고 하면 고객들이 참 좋아하죠!)

5. About GWT(Google Web Toolkit) - 윤진호(http://blog.naver.com/bosimno1)
GWT가 뭔지 잘 몰랐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좀 알것 같네요. 그냥 클라이언트랑 서버랑 뭐 합체형태로 개발하는 툴킷인가보네요. 브라우저별로 JS파일도 따로 내려줘서 Cross Browsing까지 해결해주는 좋은 툴이네요. 여러가지 컴포넌트들도 있어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인 듯.
하지만, 오늘 예제가 없어서-_- 정확한 실체는 파악하지 못했군요 ㅠ 예제를 볼라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네요^^ 난 시간이 남아도는데, 그냥 좀 해주시지.....ㅠㅠ

오늘 모임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구글 기술에 대한 부재(?)입니다. 음 구글 기술에 대해 좀 더 발표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App Engine이나 GWT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인데, 좀 더 실체를 보고 싶네요. 구글 닥스와 캘린더 연동이나 구글wave 관련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예를 보여주면 매우 좋을 듯^^
그래도 많은 정보를 얻어간 세미나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되었으면 좋겟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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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곳의 서울을 갔다왔습니다.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라는 곳에서 했었습니다. 지도삽입해볼까....
아....지역검색에서 아쉽게도 다음지도에서는 검색하니 안나오는데, 네이버에서는 나오네요. 지역검색에서 왜 다음에는 등록안했을까-_-

지도 크게 보기
2009.11.15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A위치입니다. 한강진역에서 가깝지만, 전 서울역에서 402번을 타고 갔습니다.
근데 네이버지도에서도 한강시민공원 사업소라고 나오는 걸 보니 지도는 업데이트가 안되었나보네요. 지도가 좀 이상하네....-_-

서울파트너스하우스라는 곳 매우 좋네요. 우선 시설이 쌔삥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됐나봅니다. 조쿰 고급스러워서 웬지 여기서 회의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근데 숙박시설인가봅니다. 워크샵을 와서 지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워크샵 여기로 오자고 건의해야겠습니다-_-(다들 반대하겠지.....워크샵은 놀러가는건데-_- 진짜 워크샵하실 분들만 여기로 오세요-_-)

원래 중소기업을 위한 시설인데, 다음은 원래 중소기업이 아니였는데, 특별히 허락해주었다고 하네요-_-

아놔 파트너스하우스가 너무 좋아서 파트너스 하우스에 대한 홍보글이 되고 있어요. 이제 본론으로-_-

다음 devday는 두번째인데요. 예전에 지도할 때 가서-_- wii를 탔었던....-_- 어떤 주제를 가지고 코딩할 수 있는 점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 앞으로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

1. 환영사 및 강사 소개
다음에디터 만드신 분들이 강의하고, YouFree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계시는 박사님 한분이 발표를 했습니다. 유프리라는 것을 대충 보니 어디서는 같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쉽게 플러그인 같은 걸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는 툴같습니다. 아직 자세히 안봤는데, 한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2. Ice Breaking (자기 소개)
아이스 브레이킹-_- 하면 자꾸 그거 생각나네. 아이스브레이커라는 사탕-_- 이거 엄청 맛있음 ㄷㄷ


와 오늘 글쓰면서 많이 새네.... 이거 왓슨인가 거기서 팜 ^^ 조쿰 비싸서 부르주아들만 먹을 수 있어요. 아이스브레이커스하면 지드래곤의 HeartBreaker가 생각나죠.
암튼 각자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70명온다고 했는데 50명도 안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빈자리도 많고-_- 제 생각이지만, 하필 그 전날 13일의 금요일이어서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 것 같아요.저도 사실 추워서 가기 싫었지만, 갔었죠-_- 자기소개를 들어보니 다들 엄청난 아이템을 준비해오셨더라구요. 결과도 다들 엄청난 걸 만드셨어요 대단합니다^^

3. YouFree 소개
http://www.youfree.or.kr/html/
유프리에 대한 소개가 잠깐 있었는데요. 설명을 들어도 아직 잘 모르겠군요. 뭐든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하는 게 나은 듯. 이것도 써보기 전엔 뭔지는 자세히 모르겠군요. 모든 것을 유프리에서 다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는데요. 유프리를 usb같은 저장공간에 설치를 하게 되면 이 PC에서 사용하고 관리하던 자신만의 기능들을 또 다른 PC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운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플랫폼에 한에서 특정 기능을 추가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 듯 합니다. 그걸 이용해서 현재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아...아니다 공모전은 이용사례나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의 컨텐츠 공모전이군요. 다음주가 마감인데, 선착순 90명한테는 기념품을 주더군요. 내봐야겠습니다. 기념품을 받기위해....-_-
유프리는 나중에 직접한번 써보고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4. 쉬는 시간
와....배고팠는데, 먹을 것이 있네요. 다음 디브(데브가 맞나요 디브가 맞나요? 디브로 발음하던데-_-)데이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좋음. 전에도 그랬던 것 같음-_-

5. Daum 오픈에디터 구조 소개
오픈에디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요. 전 전날 좀 보고 왔었는데, 중간중간 모르던 것이 설명으로 이해가 되더군요.
다음오픈에디터는 nhn의 스마트에디터랑 좀 틀린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다음에디터는 완전 프레임워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기능 추가 및 삭제, 또는 수정이 매우 유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merge_and_compress_all을 돌려도 300k의 엄청난 js파일이 나옵니다-_- 배포버전은 300k정도 되는 듯. 스마트에디터는 지금 받아서 보니까 160k정도 되는군요. 딱 절반이네요. 암튼, 최적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싶네요^^
아놔 오늘 왜이리 얘기가 새지.

암튼, 다음 에디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여기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더군요. 외부에 있는 데이터를 쉽게 가져올 수 있는 함수도 제공하구요. Prototype JS Framework을 이용해서 개조해서 다음에디터에 맞게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든 것 같습니다. Prototype처럼 class형태를 지향하도록 되어있네요^^

그리고 다음에디터개발환경이 apache + tomcat + velocity입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서 개발환경을 셋팅해봤는데요. 셋팅하다가 삽질 많이 했습니다-_- 셋팅문서에 좀 안나온 부분도 있고 그래서^^ 또 apache + tomcat환경 셋팅안해본지는 2년이 다된 것 같기에....
암튼, apache + tomcat개발환경이 필요한 이유는 제가 셋팅해본 봐로는 그렇습니다. www폴더는 tomcat이 돌아가고 daumeditor폴더는 아파치가 돌려야하기 때문에....-_-
velocity는 잘 모르지만, 마크업랭귀지인데, 기능 추가 삭제를 손쉽게 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한 것 같습니다. 안에 매크로파일이 있는데, 거기에 기능을 추가하고, daumeditor.html파일에 #을 사용해서 추가하면 나중에 merge_and_compress_all할 때 필요한 기능만 들어가서 release되나봅니다. 저도 자세히 안봤기 때문에-_-

6. Tutorial
daum openapi를 이용해서 영화제목을 검색해 본문에 삽입하는 튜토리얼이였습니다. 문경두님이 발표하셨는데....사전에 이런말을 하셨죠. 오타를 내가 좀 많이 낸다. 오타를 찾으면 상품권을 주겠다. 이제부터 다들 튜토리얼 따라하기에 바쁜 게 아니라 오타찾기에 눈에 불이 들어옵니다-_- 예상외로 많은 오타를 내주셨고, 여기저기에서 오타에 대한 지적이 마구 들리기 시작했습니다-_-
그래도 꿋꿋이 튜토리얼을 진행하시더니 결국 끝내셨습니다. 튜토리얼을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기능추가가 쉽네요^^

7. 점심시간
와....Daum DevDay는 항상 밥이 잘나와요-_- 저번엔 아웃백 갔었는데, 이번엔 부페라니....-_- 날씨가 춥고, 출입문 근처에 있다보니 음식이 차가워졌지만, 그래도 완전 맛있었음^^ 음료수도 충분히 준비되어있고, 다만 제가 3번째 먹을 때(-_-) 디저트를 먹으려고 갔는데, 좀 늦었는지, 제가 좋아하는 파인애플이 딱 2조각 남았던 것이 아쉬웠네요.

8. 개별 프로젝트(Live Coding)
개별 프로젝트 시간입니다. 저는 에디터에 음악검색을 넣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아이디어는 너무 평범했습니다-_- 그래서 이 에디터를 이용한 게시판 까지 만들어버린......-_-
음악검색은 소리바다에서 제공하는 앨범위젯과 음악URL을 삽입하는 기능을 넣도록 했었습니다. 여기에 삽입되는 위젯은 소리바다사이트에서 자동로그인을 한 유료사용자라면 전곡듣기가 가능하고, 아닌 사람들은 1분 미리듣기만 됩니다-_- 그래서 결제를 해야.....-_-
암튼, 하다보니 시간도 남고 해서 글을 미투데이로 포스팅하는 짓까지 해버린......-_-
결과물은.....-> http://mudchobo.tomeii.com/MusicBoard/

9. 발표
와...정말 대단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 작품들 중에 맘에 드는 작품은 에디터에서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Control + Space기능을 추가한 작품인데요. 역시나 이분이 대상으로 wii타가셨습니다^^ 사실 드래그해서 기능버튼을 클릭해도 같은 기능이지만, 현재 사용자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마우스를 쓰지 않고도 이렇게 사전검색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UI측면에서 훨씬 좋은 기능입니다.
그리고, 스펠링체크하는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도 잘하셨고, 타이핑 속도 체크해서 알려주는 기능을 만드신 분도 있고, 코드하이라이트 기능도 적용하신 분도 계시고, 뭐 오늘 에디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일하다보면 가끔 초간단 게시판을 만들게 되는 일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에디터 같은 경우에는 직접 만드는 미친 짓을 하는 것보단 오픈소스를 가져다 쓰려고 주로 합니다. 나중에 게시판을 만들게 되는 일이 있으면 한번 적용해봐야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념품입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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