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깔끔하게 보고 자려고했는데 잠이 다 깨버렸어요-_-;

막장애니메이션의 끝을 달리는군요. 올해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이런 단순한 삼각관계를 이런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니-_-;


어쨌든 뭐 대략적인 최종화 줄거리는 마코토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코토노하에게 돌아옵니다. 세카이는 임신을 하자마자 마코토에게 버림을 받아서 분노로 가득찹니다-_-; 마코토는 세카이 앞에서 코토노하랑 키스를 하며 세카이를 버립니다.

자 우리의 세카이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칼을 들고 마코토를 살해하는군요-_-; 아.. 다행히 피는 검은색으로 처리를 해서 그런지 좀 덜 심하군요. 죽여버릴 때 마코토와 세카이의 모든 추억이 지나가요. 아... 첫화를 보고 멋도모르고 단순 학원멜로물이라고 생각한 제 생각은 빗나갔습니다-_-; 뭐 장르가 다 섞였어요. 마코토친구가 개그를 좀 해서 코미디도 있고, 액션도 있고, 호러도 있군요-_-;

세카이가 마코토를 살해한 것보다 더 멋진(?) 건 코토노하입니다-_-; 세카이를 옥상으로 불러냅니다. 마코토도 가져(?)와요-_-; 그것도 목만 따다가 가져왔어요-_-; 아 멋져요!-_-;

세카이가 꺼내는 칼을 제압한 뒤 배를 갈라서 애가 있는지 확인을 해요! 아 멋진 코토노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요-_-;

마지막에 마코토의 머리통만 안고 요트에서 끝이납니다.

연출이나 뭐 각본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상상도 못할 스토리를-_-;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장면들입니다. 저번주에 막방이였는데 도끼로 누가 아빠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방송이 중지 되서 방송국까지 옮겨가면서 방송을 했다죠. 하마터면 못 볼뻔 했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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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캡쳐는 애니메이션도 당해낼 수 없습니다-_-; 세카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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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는군요. 도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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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노하가 빠르게 먼저 제압합니다. 액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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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의 머리통이 보이는군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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