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에서 기본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인터넷브라우저가 있습니다. 이걸로 인터넷을 하고 그러는데, 카페같은 곳을 돌아다녀보니 돌핀이라는 브라우저가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마켓에서 dolphin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네요.
트위터도 있네요.
http://twitter.com/DolphinBrowser

일단 대충 사용해본 결과 브라우저 속도와 드래그 및 스크롤 속도가 체감적으로 기본 브라우저보다 더 빠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 내장브라우저에 비해 부가기능을 좀 더 가지고 있습니다.
탭기능도 더욱 향상되어서 볼 수 있습니다.
좌우로 긴글을 보게될 때 좌우로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스처를 통한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차례차례 기능을 알아봅시다-_-

1. 메뉴
일단 메뉴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네요.
(1)Share page
현재 접속한 페이지 주소를 공유합니다.
공유할 수 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네요.
Delicious, Facebook, Twitter, Gmail, 메세지. Delicious와 facebook은 안써봐서 모르겠고, Twitter는 아래 그림 오른쪽과 같이 글을 쓸 수 있게 해주고(로그인하라고나옵니다^^), Gmail은 메일로 쓰고, 메세지는 특정인에겍 sms를 날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이런 기능이 왜 1번에 있는거지....-_-

(2)Home page
말그대로 홈으로 그냥 가는겁니다. 최초 돌핀브라우저는 홈이 이상한 곳(?)으로 되어있는데, 전 http://www.google.com/m으로 바꿨습니다. 역시나 구글을 가장 많이 쓰기 때문에-_-

(3)Find on page
이건 기존 브라우저에 있는 Control + F 기능입니다. 내용찾기 기능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찾아지네요. 근데 가끔 박스가 안보일 때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건 화면을 fit시켜놔서 그런 듯.

(4)Downloads
다운로드 목록이 보여집니다.

(5)Read later
이거 정체를 잘 모르겠는데, Read later를 선택하면 Saved라고 뜹니다. 그리고 메뉴버튼 -> 좌상단에 홈표시버튼 -> 4번째 메뉴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리스트에 생깁니다. 그걸 누르면 그냥 이페이지가 다시 열립니다.
나중에 읽겠다는 건 알겠는데, 북마크랑 뭐가 다른지.....아....생각해보니 이놈은 일회성 북마크인 듯-_- 읽고나면 지워짐-_-

(6)Subscrib RSS
뭐지....내 블로그는 왜 RSS가 안돼-_- 암튼 rss가 있는 블로그들에 가면 상단에 알림바에서 뜹니다. 그러면 구독하면 되는 듯. 근데 구글 리더로 그냥 연결이 되는 것 같은.....

(7)Select Text
이거 선택하면 웹에서 드래그를 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를 마치게 되면 클립보드에 복사가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url이 링크가 안달린 것에 대해서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붙여넣는 메뉴는 텍스트필드를 긴누름을 하시면 된다는 거 잊지마세요~

(8)Compact page
페이지를 줄여주는 것 같은데.....글과 링크만 남고 다 없어지는 것 같아요. 말그대로 그냥 컴팩트하게 웹페이지를 만들어주는 듯.

(9)Setting
설정이겠죠.

(10)Exit
종료할 때 그냥 종료할래? Clear cache하고 할래? 물어보네요.

2. 홈메뉴
홈메뉴는 좀 찾기 힘들었는데, 메뉴누르면 주소창이 나오는 곳에 좌상단에 있는 집모양으로 되어있는 것이 홈메뉴입니다. 여기서 북마크를 열 수 있습니다. 북마크 어떻게 여는지 조낸 연구했는데, 여기에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콘이 위에서부터 6개가 있는데요.
(1)첫번째 - Most Visited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목록을 보여줍니다. 노란별표가 보이는 것은 북마크가 되어있는 것이고, 안되어있는 것은 그냥 회색별로 나옵니다.

(2)두번째 - Bookmarks
북마크입니다. 북마크한 사이트가 나오는데, 별도 폴더작성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3)세번째 - Google Service
구글 서비스 사이트 목록이 나옵니다.

(4)네번째 - Read it later
아까 메뉴에서 있었던 기능입니다. 메뉴에 Read later기능 참조.

(5)다섯번째 - Delicious
딜리셔스안쓰므로 패스

(6)여섯번째 - Contact us
돌핀브라우저에 대한 정보 및 피드백을 보낼 수 있는 수단들이 모여있군요.

3. 탭기능
기본 내장 브라우저에도 탭이 있는데요. 윈도우라고 해서 되어있는데, 돌핀도 똑같이 있는데, 좀 더 향상된 기능으로 존재합니다. 일단 각각 열려있는 탭화면에 대해서 섬네일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새탭열기를 하게되면 홈화면을 보여줘서 북마크 등에서 찾아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맨 왼쪽아이콘은 모든 창 닫는 것이고, 중간것은 자기 창 빼고 다 닫는 것이고, 오른쪽은 새창 열기입니다^^

4. 제스처
제스처가 좀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하는데, 마우스제스처없는 브라우저를 만지게 되면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꼭 사용하는 편인데, 기본 브라우저에는 이런 기능이 없더라구요. 마침 돌핀에는 있네요. 앞으로 뒤로를 제스처로 할 수 있고, 북마크도 쉽게 할 수 있으며, 새탭열기도 제스처로 쉽게 열 수 있습니다.
근데....N을 그리는 새탭열기는 좀 잘 안되네요-_- 내가 다시 그려야하나....

5. 설정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보니까 캐쉬데이터를 기본 브라우저는 내장메모리에다가 해버리나봅니다. 이건 SDCARD에다가 저장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스처 설정, 탭바보이기 여부, User agent조정, 자동화면맞추기 등 여러가지 옵션을 할 수 있어요.
가장 맘에 드는 옵션은 역시나 자동화면맞추기입니다. 기존에 내장 브라우저는 1024width정도의 글을 보게된다면 계속 드래그하면서 봐야하는데, 이 브라우저는 글만 자동으로 폰 해상도에 맞게 맞춰줍니다. 그래서 그냥 스크롤만 내리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근데, 확대축소 하다보면....조낸 꼬이는지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지멋대로 화면이 마구 바뀌어버리는 버그가 있습니다-_-

전체적으로 기본브라우저를 바꾸게된 계기는 체감속도 때문입니다. 확실히 좀 빨라짐을 느끼게 되었어요. 네이트와 같이 풀로 보여주는 사이트들을 스크롤 하게 되면 좀 많이 느렸는데, 돌핀은 그것보다 좀 빨랐거든요. 확실히 두개를 띄워보시고 스크롤해보시면 느끼실 듯. 어차피 보여지는 게 똑같다면 기본 내장브라우저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되는 느낌이라....
근데 안드로이드펍에서 어떤 분은 구글지도 등과 연결이 잘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지도는 잘 안써서....-_-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인지 가끔 웹서핑하다보면...브라우저가 가끔 죽습니다-_-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
 
일단 게임어플은 유료마켓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데모게임들밖에 접근할 수 없네요(게임은 유료, 무료 버전 두개를 만들어 무료로 약간 체험하게 한 뒤, 유료로 게임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 주라서-_-)

일단 3D게임의 퍼포먼스를 체험하기 위해 이 아래 두게임들을 해봤습니다.
검색 하다보니 3D게임인 듯 해서 받아서 해봤습니다.

1. Speed Forge 3D
유료 앱은 무려 2.99달라나 합니다. 국내 모바일게임 수준의 가격이군요.
암튼 데모를 받아서 해봤는데, 별로 느리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므 달리고 있는 거 캡처해서 네모상자가 막보이는데-_- 원래 안보입니다.
3D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구요. 조작법도 무슨 센서를 이용해서 모토로이를 좌우로 돌리면 좌우로 이동하게 됩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slideme.org/application/speed-forge-3d

2. Toon Warz Lite
물론 이것도 라이트버전입니다. 유료는 나중에 받을 수 있겠죠^^
이건 FPS게임입니다. FPS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게임이군요-_-
하지만 조작법은 10분째 플레이를 해도 적응이 안되네요. 사실 PC용 FPS게임을 해보면 마우스로 주변을 돌아야하고, ASDW를 이용해서 위치 이동을 하고, 마우스를 왼쪽버튼을 이용해서 미사일을 쏴야하며 마우스로 표적을 맞추어야 하며, 스페이스 등으로 점프를 하며 쉬프트로 쭈구리고, 무기를 바꾸기 위해 1234 키가 필요 합니다-_-;
여기 모바일에서는 아래 스크린샷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하단은 이동버튼입니다. 가운데 노란볼을 이동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미사일모양은 미사일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중간에 사람모양은 점프입니다. 왼쪽중간에는 무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화면은 주변을 돌거나 타겟을 움직일 때 쓰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근데, 라이트버전은 안되는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멀티플레이가 된다면 참 대단한 것 같네요.
일단 해본지 10분만에 2명의 적을 죽였군요. 난이도에서 이지로해놓으니 왠만큼 맞아도 죽지 않아요-_-

3. jewels
어딜가나 다 있는 게임이군요-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리라.......-_-

4. Robo Defense FREE
디펜스게임이 빠지면 안되죠. 이것도 프리버전이라 맵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기본 허허벌판에서 해야합니다.
레벨조정은 되네-_- 암튼 그냥 디펜스 게임인데, 맵은 프리버전이라 하나밖에 없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Pinball
윈도우즈에 깔려있는 핀볼같은 겁니다. 근데 이거 좀 잘 못 만든 듯. 뭔 핀볼이 이렇게 어려운지-_-
공도 엄청빠르고, 공이 빠질 확률이 더 높은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메가드라이브(국내에선 슈퍼알라딘보이-_-) 에뮬 - Gensoid Lite(SEGA Genesis Emu)
전 옛날에 슈퍼알라딘보이 중고로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정이가는 앱(?)이네요.
예전에 우리집앞에 게임기파는 상가가 있었는데, 제가 거기서 게임팩을 자주 바꿔서 단골이 되었죠. 그 아저씨는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_- 또 얘기가 새는군.
이건 쿼티 키보드가 있었으면 좀 좋았을 뻔 했네요. 터치로 조작하려니 매우 불편하네요.
일단 가상키보드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긴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우 힘들군요.
제가 알라딘보이 시절 매우 재미있게 한 게임인 스토리오브도어를 돌려봤어요. 삼성에서 한글화를 해준 매우 고마운 게임이죠. 한글이라서 내용도 이해가 가고 정말 재미있었다는! 매우 잘 돌아가는군요^^
근데 이것도 라이트버전이라 강제세이브가 안되네요 ㅠㅠ 강제세이브는 필수인데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작법은 몇번하다보면 익숙해지긴 하는데, 엄청난 컨트롤을 요하는 액션RPG 스토리오브도어(?)는 좀 무리일 듯-_- 그 불덩이 점프 뛰어서 지나가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서 그냥 뒈질 듯-_-

7. 기타히어로4(Guitar Hero 4)
아직 국내 마켓에 없는 게임입니다^^
모바일에서는 기타히어로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그냥 완전 비트매니아네-_- 튕기는 맛이 기타히어로의 매력인데, 그런 것도 없고-_- 그냥 내려오는 거 맞춰서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4버전은 멀티터치도 안먹혀서 노트도 조낸 단순해요. 제일 어려운 expert난이도도 몇번하니 쉽다는-_-
아...멀티플레이어를 지원하는데, 해보니까 다른 사람이랑 하긴 하는 것 같은데, 같이 하는 것 같진 않은.....-_-
암튼, 최신 버전은 멀티터치가 되고, 노트도 누르는 맛나게 좀 어렵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앱설치 공간이 제약적이다보니 곡이나 이런 것은 다운 받아 sdcard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그냥 앱 용량은 4메가 정도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드로이드도 매우 재미난 게임들이 많이 있을 듯. 나중에 국내에 안드로이드가 활성화 된다면 이 플랫폼에서 많은 모바일게임회사가 뛰어들 것 같네요. 퍼포먼스도 좋고, 잘 되니까 국내에서 제대로된 모바일 게임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래고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니까 MMORPG같은 것도 만들어서 캐쉬템도 좀 팔고 그래서 그 동안 폐쇄적인 모바일시장을 좀 활성화 시켜봅시다^^
 
Posted by 머드초보
,
 
마켓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네요.
아직 아이폰에 비하면 멀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유용한 어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많이 설치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이것저것 써본 앱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마켓사용법 좀...

1. 마켓 둘러보기
바탕화면에 홈에 깔린 것 중에 마켓이 있습니다.
그걸 실행하면 메뉴는 응용프로그램, 게임, 다운로드, 우측 상단에 돋보기로 검색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또 여러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모든 응용프로그램, 건강, 금융, 뉴스 및 날씨, 도구, 라이프스타일, 만화, 멀티미디어, 사회, 생산성, 쇼핑,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여행, 참고자료, 커뮤니케이션, 테마, 데모,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나눠져있네요.
그리고 또 선택해서 들어가면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 새 응용프로그램 형태로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이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모든 게임, 두뇌게임 및 퍼즐, 아케이드 게임, 카드 및 카지노, 캐주얼 게임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RPG는 없네요-_-

대부분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방법은 여기서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을 찾거나 아니면 여러 커뮤니티나 블로그에서 추천 앱을 검색해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앱이 너무 많아서 역시나 인기있는 것이나 추천할 만한 것을 받는 게 좋겠죠?^^

아....그리고 현재는 무료어플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한국에서는 3월쯤 구글에서 유료마켓을 열겠다고 했는데, 결제관련 문제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세번째 메뉴인 다운로드는 자신이 지금까지 다운로드한 앱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지우거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지울 때 이런 질문을 던지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애플리케이션 설치
검색하거나 선택하게 되면 소개글과 함께 맨 아래 설치버튼이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버튼 누르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어떠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나옵니다. 여기서 권한이라 함은 인터넷에 엑세스를 하는지, sd card에 쓰기, 삭제를 하는지, GPS를 사용하는지 등의 권한입니다.
(위에 계산기 앱은 권한 따윈 필요 없어서 경고가 나오지 않아 구글번역 앱으로 바꿨습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하면 상단 바를 끌어내리면 설치현황을 볼 수 있고,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추천할 만한 앱

(1) Advanced Task Killer

이놈을 가장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_- 안드로이드의 그지같은 멀티태스킹 때문입니다-_- 프로그램안에 종료버튼이 없다면 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업관리자를 실행하게 되어서 지금 실행중인 어플을 보여줘서 종료시킬 수는 있지만, 이 작업관리자도 좀 그지 같습니다-_- 분명 떠 있는데도 안보이는 놈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종료하는 방법도 하나하나 선택해서 종료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게 이놈인 듯. 이놈은 실행과 동시에 실행했던 프로그램 목록을 보여주며 그냥 원버튼으로 다 죽일 수 있습니다. 안 죽이고 싶은 건 체크 해제해서 안죽이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KILL selected apps버튼이 있는데, 지금 인터넷브라우저는 체크 해제 되어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저놈 빼고 다 죽입니다.
작업관리자로 힘들게 죽이지말고 이놈 하나 설치해서 바탕화면에 깔고 주기적으로 실행해줍시다.가뜩이나 느린 모토로이인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들 다 죽여줘야 합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Barcode Scanner


QR Code인지 나발인지 그런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앱을 소개한다고 글을 올리면 이상한 2차원 바코드가 있습니다-_- 이게 활성화되면 조낸 편해질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생긴건데, 지금 올려놓은 것은 안드로이드펍에 올려진 컬링게임의 주소입니다. 바코드스캐너 설치하고 한번 스캔해보세요.
스마트폰에서는 키보드 치기가 좀 귀찮고, 오타도 많이나고 스트레스 상승 및 탈모의 원인인데요. 누군가 앱 소개글을 올렸을 때 그 바코드를 인식해 바로 가버리면 정말 편한 것이지요^^
뭐 검색해보니 연락처형태로 제작할 수도 있고 뭐 그런 듯.
인식률은 정말 좋습니다^^ 갖다대면 지가알아서 포커스를 하고 노란점이 왔다 갔다 하더니 바로 인식해버리네요^^

(3) ASTRO File Manager

윈도우즈의 탐색히 같은 녀석인데요. 하지만, 보통 이놈을 설치하는 이유는 apk를 설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개발자들이라면 개발툴을 이용해서 apk를 설치할 수 있지만, 그냥 일반 사용자라면 막막하기만 한데, ASTRO가 쉽게 설치하게 도와줍니다.
APK파일을 SD Card에 넣어놓고 그 파일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치해줍니다.
그외에 이미지면 이미지뷰어를 띄워주고, mp3이면 음악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재생시켜주고, 문서면 문서디폴트프로그램으로 열어서 실행시켜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QuickOffice

이건 아이폰에도 있다고 하는건데, 매우 호평인 듯. 근데, 왜 안드로이드용은 멀티터치가 안되냐고-_-
암튼, ppt, pptx, xls, xlsx, doc, docx, pdf 등의 문서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버전은 조쿰 이상한 듯. doc파일을 열었는데, 확대가 안되네요.
pdf파일이랑 엑셀파일이랑 파워포인트는 확대 축소도 다 잘되네요^^ 문서는 그냥 뭐 볼만한 수준이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서 왔다갔다 해야 전체를 다 볼 수 있는데 그냥 안보는 게 나을지도-_-

(5) 진동 벨소리 전환 앱 (Ring Toggle)

안드로이드는 참 웃긴게, 벨소리모드였다가 진동모드로 바꾸려면 소리를 조낸 낮추면 볼륨이 0이 되는데, 거기서 더 낮추면 진동모드가 되고, 더 낮추면 무음모드각 되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앱이 존재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진동이든 무음이든 바꿔주는 앱입니다.
원 클릭 시 진동과 벨소리를 토글해주는 어플도 있었는데, 문제가 많아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이게 터치를 한번 더 해야하지만, 안정적이고 좋은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트위터 앱 Twidgit Lite

Twitter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앱인 듯.
위젯형태로 제공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 소녀시대 배경화면이 들통났......
암튼 위젯형태로 제공하고, 선택하면 트위터 타임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글도 쓸 수 있고, 새로고침도 할 수 있고, RT 및 Reply, DM도 날릴 수 있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다 못살펴봤네요.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좀만 더 지나면 아이폰만큼의 좋은 앱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폰도 올해는 많이 팔릴 것 같고^^
다만 걱정되는 건 호환성 문제입니다. 이럴 때에는 애플의 정책이 정말 맘에 드는 것이죠. 애플은 자기들끼리 다 하다보니 이런 호환성 문제따윈 아웃오브안중이죠-_- 그냥 앱 만들어도 어떤 기기에서도 잘 돌아가니-_-
안드로이드는 몇개의 앱은 실행 중 죽어버리는 현상도 좀 봤습니다. 이런 것만 구글에서 잘 개선해준다면야-_-

암튼 마켓이 제일 맘에 드네요(물론 어플개발 및 마켓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게 가장 큰 이유였죠^^)
다음은 게임을 살펴볼까하는데, 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유료고, 무료게임은 대부분 데모라-_- 유료가 된다면 좋은 어플들을 많이 추천하고 볼 수 있을 듯.
3d게임도 전혀 느리지않고, 부드럽게 잘 돌아가며 매우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

모토로이는 UI퍼포먼스와 브라우저 퍼포먼스가 개선한다면야 정말 최강인 듯.
아.....버그도 좀 많이 고쳐지고-_- 애플은 어떻게 그렇게 버그별로 없는 제품을 잘 내놓는 걸까...-_- 대단한 듯.
 
Posted by 머드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