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IT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 IT 스토리나 얘기가 재미있네요~
예전에 안철수가 쓴 책과 빌게이츠관련된 책도 어렸을 때(?) 잼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실리콘 벨리 전쟁"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 영화도 굉장히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실리콘벨리에서 어떤 식으로 경쟁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영화인데, 1999년 영화라서 이 당시에는 빌게이츠가 마치 스티브잡스를 이긴듯한 영화를 그린 형태입니다. 하지만, 10년 뒤인 지금은 애플이 세상을 바꾸려고 하고 있죠! 그리고 이 영화는 뭐 그리 썩 잘만든 영화는 아니였지만, 이런 얘기를 담은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죠...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게 되면 페이스북이 탄생한 배경과 그 탄생과정에서 겪는 소송(?) 스토리를 얘기해주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넘어가기에는 다른 내용들이 너무 궁금했고, 또한 영화에서는 항상 픽션이 존재하고,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일부 영화화를 위해 과장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와중에 "페이스북 이펙트"라는 페이스북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 출간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판과 동시에 구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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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영화와 책을 비교한 글도 있네요~
http://blog.daum.net/7237474/8739840

이 책의 내용은 말그대로 페이스북 효과입니다. 페이스북이 어떤 방식으로 성장을 하면서 대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페이스북이 지금까지 어떤 짓(?)을 해왔는가, 앞으로 페이스북은 어떤 것을 꿈꾸고 있는가에 대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일단 처음에는 역시나 페이스북이 탄생하게 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 나온 일부스토리를 풀스토리로 볼 수 있습니다.

중반부에는 투자관련 얘기가 주로 나오게 되는데,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페이스북을 사려고 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네요. 근데, 그런 거대한 금액이 유혹하는데 안 팔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인배... 게다가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일당들은 협상의 달인 같은....-_-

또한 sns에서 꼭 빠지지 않는 개인정보 문제도...

플랫폼 관련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이 부분을 매우 유심히 봤습니다. 확실히 페이스북은 MS의 윈도우나 애플의 맥OS, 안드로이드, iOS 등의 플랫폼과는 다른 웹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플랫폼이라고 정의한 마크 주커버그가 너무 위대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다른 측면에서 보면 저들과 같은 플랫폼이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마크 주커버그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수익보단 성장을 우선 시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크주커버그의 생각이 페이스북을 여기까지 이끌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마크주커버그는 후루꾸가 터져서 페이스북을 이렇게 성장시킨 것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꺼에요~ 운만 가지고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고, 마크주커버그는 미래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측하고,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던 인물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PS. 개발관련얘기 별로 없으니 IT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잼있어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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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책은 오래전에 읽었는데, 이제야 서평을 쓰네요. 사실 실습도 안해봐서 내용도 다 까먹은 듯하지만, 불현듯 열이아빠님의 서평이벤트가 생각나서 글을 적어봅니다-_- 내일이 마감임 ㄷㄷ

우선 Flex어플은 그냥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킨이 있는데요. 대부분이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_- 고객들이 싫어해요-_- 어쨌든 디자....

아놔....갑자기 회의 불려갔다왔네....

암튼, 디자인을 해서 입히고 그러는 작업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데, 이거 해보면 해볼수록 스트레스가 만빵이에요. 왠지 디자인대로 안입혀지고-_- 어떻게 입히는지 모르겠고 그런 것이 많은데, 플렉스에 디자인을 입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게다가 타 애플리케이션(플래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파이어웍스 등)과 쉽게 협업을 할 수 있는 내용도 잠깐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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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왠지 이 디자인패턴책이랑 색감이 좀 맞는데?-_-


이 책의 구조는 조쿰 특이합니다. 앞에 이론이 나오고, 뒤에 실습예제가 나오는....
즉 책의 앞부분서부터 절반은 이런식으로 하면 바꿀 수 있다가 나오고, 절반부터 뒷부분은 약간의 실습예제가 나옵니다. 왜 이런 구조를 택했는지 모르겠지만, 전 이 방식이 적응이 되지 않는군요. 왠지 이론을 설명하고 예제가 바로 뒷바쳐줘야 내용을 그나마 이해를 하는 스타일이라-_- 앞에서 이론을 다 읽고, 뒷부분 예제를 읽으려니 왠지 앞부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

그리고, 뒷부분에 나오는 부록도 참 맘에 드네요. 각각 컴포넌트에 대해서 style속성에 대해서 그림을 통해 잘 나타내어주었구요. 그리고, 필터속성이나 유용한 사이트들도 잘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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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자이너와 보면 참 좋을 듯 한데...디자이너들이 보기엔 Flex를 좀 알아야할 듯.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하는 그날까지~^^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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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쇼핑몰에서 쇼핑한 적도 없는데 택배아저씨께 전화가 오더니 택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쇼핑몰에서 뭘 산적도 없는데, 누가 보낸거지? 라는 생각에 얼마전에 TV에서 본 택배아저씨로 위장한 강도가 생각났습니다만-_-; 받아보니 위자드웍스에서 보낸 선물이였습니다 ^^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선물은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이라는 책인데요. 책을 살짝 펼치는 순간 올칼라로군요. 제가 좋아하는 올칼라! 역시 색이 있어야... 최근 위젯을 제작할 일이 생겼는데요. 마침 이렇게 좋은 책이 들어와서 다행입니다. 이 책을 보고 공부를 해서 제대로 된 위젯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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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칼라라서 인지 책이 비싸네요. 이렇게 비싼책을 선물로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노란색 쪽지
더욱 맘에 드는 것은 손으로 직접 쓴 노란색 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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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명.......냥이님은 어깨에 날개가 있으실겁니다-_-; 직접 손으로 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매우 귀여운 말투와 글씨체로 이렇게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연애편지라는 것을 많이 못 받아봤는데, 왠지 연애편지 받는 기분이네요-_-; 감사합니다 ^^

위자드웍스 공식홈페이지 오픈
홈페이지가 위젯을 강조한 회사답게 첫화면이 매우 위젯스럽군요. 게다가 매우 깔끔하고 역동적인 표현으로 메뉴나 화면을 표현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 CEO인사말에는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동영상으로 말씀해주시는 센스 ^^ PEOPLE에 인재상부분에는 재미있는 동영상도 있네요 ^^

암튼 결론은 책 잘받았다는 겁니다 ^^ 감사합니다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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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오기 까지 참 많이 힘들었죠 ^^
(에이레네님 수고하셨어요~ ^^)

이 책은 그전에 AIR가 정식 런칭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전에 출간되었습니다.
그 후 AIR가 정식 출간되고 나서, 정식버전에 바뀐 내용이 수정되고, 내용이 추가되면서 책이 다시 바뀌게 되었죠.

어쨌든 이제 나오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
AIR에 관한 책은 옥상훈님이 쓰신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개정판)"과 "Flex/AIR Bible"책이 있는데요. 이 책은 Flex와 같이 나온 책이라 순수 AIR책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맘에 걸립니다-_-;

하지만, 이번에 나오는 AIR in Action은 순수 AIR관련된 책이므로 AIR에 대해서 완벽하게 공부하실 분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AIR에서 특화된 기능을 예제로 잘 만들어서 활용하고, 설명까지 상세히 나와있어서 AIR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분들이나 FLEX만 주로하는 개발자들이 봐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939175
알라딘에 판매정보가 떴는데 아직 출간하지 않아서 주문할 수 없네요.

2008년 9월 23일날 출간하려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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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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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6장까지 따라해봤습니다.
내용은......매우 그레이트합니다!!!
놀랍습니다 ^^

이 실전 트레이닝 북을 6장까지 따라한 결과 이 책에 나온 내용 대로 그대로 코딩을 하면서 플렉스의 기능들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어떤 식료품 구매 사이트를 만드는 것 같은데, 아직 좀 더 해봐야할 듯 합니다.
오직 6장까지 따라했을 뿐인데, 제가 모르는 내용이 수두룩 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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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하는 부분이 매우 많았고, 디자인모드에서 state가 편집이 가능한지도 몰랐습니다 ㅠ
이런 손쉬운 방법으로 state를 편집하는 기능을 알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ㅠ

XML 컨트롤 하는 부분이 세세한 부분까지 잘 나와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헷깔려하는 ArrayCollection에 대해서도 많은 예제와 설명으로 이해를 쉽게 도왔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번역이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번역이 잘 되어야 책의 원문의 내용을 살리겠지만, 이 책의 내용은 번역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의미전달의 미스가 있는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직 책을 끝까지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6장까지 읽으면서 이해는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어 독해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은 원서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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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부분? 스티커로 처리해놨네요^^


번역은 외국 정서에 맞게 사용한 언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의역을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그 의역이 참 힘들기 때문에 번역을 하면서 어색한 부분이 많고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원서가 그런 책이 좀 많았습니다. 예전에 켄트백의 구현패턴이라는 책도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하는데, 번역이 좀 이상한 관계로 매우 읽기 힘들었던 책이였습니다. 이런 이론위주의 책이라면 정확한 번역이 필요로 했겠지만, 지금 이 플렉스3 실전 트레이닝북은 거의 대부분이 실습인 책입니다. 책 내용도 그냥 여기다가 이렇게 코딩하라 이런 말이 거의 대부분이고, 중간중간 설명이 좀 있기는 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

그래서 구입을 좀 꺼려하시는 분은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 그 위키북스에서도 잘못된 내용을 검토하여 재판을 내놓을 생각이 있는 듯합니다. 지금 구매하시는 게 좀 그러시면 그 때 구입하셔도 될 듯 합니다.

PS. 전 절대....위키북스 알바가 아닙니다-_-; 책을 선물로 받았을 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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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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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책이....OTL...벌써 이렇게 찢어졌어요 ㅠ 너무 열심히 공부해서(설마-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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