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볼 때 못보다가 지금 봤습니다 ^^
정말 감동이네요. 스토리는 정말 마지막 까지 예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뻔한 스토리지만, 그 뻔한 스토리를 얼마나 감동적으로 표현하는냐가 문제인데, 정말 잘 표현한 듯 합니다 ^^
마지막의 선수들의 실제 인터뷰와 경기장면 사진을 넣은 것도 ^^
저는 이런 뻔한 스토리가 좋아요 ^^ 지금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결말이 뻔히 보이는 것이지만, 계속 보고 있어요. 보고있는 이유는 그겁니다. 그 과정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
결말만 봐서는 재미가 없어요 ^^ 스타리그도 막 중간에 밀고 당기고 그러는 전략을 보는게 더 재미있는것처럼 ^^
어쨌든,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국가대표가 된 아줌마 3인방이 서로 간의 갈등을 겪고, 또 감독과 갈등을 겪으면서 그다음에 그 갈등을 풀고, 서로간의 화합해서 핸드볼 경기를 이끌어가는.....-_-;
아.....2004년에 난 군대에 있었는데-_-;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올림픽 한 번 했었구나-_-;
워낙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보니-_-;
스포츠는 프로레슬링이.....WWE가....-_-;
얘기가 잠깐 샜는데요. 한국영화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 저는 한국영화를 좋아해요 ^^
자막없이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요-_-; 원래 제가 좀 단순해서 ^^
앞으로 이런 좋은 영화 많이 나왔으면 해요 ^^
PS. 그나저나 아식스 협찬인가봐요-_-; 계속 아식스가 눈에 보이네. 아식스 신발을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