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4.0beta버전을 사용해야 확장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제스쳐, 변역기, IE TAB, 북마크 요거 4개 입니다^^
1. Chrome Gestures(마우스 제스처)
FireFox에서는 Fire Gestures가 있는데, 크롬에는 역시 크롬 제스쳐가 있군요^^ 암튼, 마우스 제스쳐의 기능은 모든 브라우저가 동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용하는 게 앞으로 뒤로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아서-_- 이 정도만 있어도 돼요^^
설치하고 나면 확장 프로그램에 보이는데,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 실제 자신만의 제스처를 입력해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걸 커맨드로.....
그런데, 일부 사이트에서는 제스처가 안먹히네요. 아.....크롬 확장기능 목록 보여주는 사이트에서 제스처가 안먹혀요-_-
2. Bubble Translate (변역기)
번역기인데, 매우 깔끔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개발할 때 모르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서 찾다보면 대부분 외국사이트이다보니, 브라우저 번역기가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ㅠ(아님 영어 공부를 하던가 ㅠㅠ).
페이지를 번역할 수 있고, 일부만 드래그해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창으로 열어서 원하는 문장을 입력해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옵션에서 보면 드래그 번역 시 어떤 단축키를 이용할 것인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none + ctrl + select입니다. 이건 컨트롤을 누르고 글을 드래그하면 번역이 되는 겁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결과값이 나옵니다^^
확장기능 메뉴
Real-time은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그냥 구글번역 창을 열어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3. IE Tab
설명안해도 아는 프로그램-_- 설치하고 해당 페이지를 ietab으로 보고 싶으면 주소창 오른쪽에 ietab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새창이 뜨고, 주소창이 2개가 되버리는데, 아래 주소창에서 입력하는 것들만 ie로 불러옵니다. 그외에 사이트를 등록하여 특정사이트는 ietab으로 열게 할 수 있습니다.
4. Xmarks Bookmark Sync (북마크 싱크 도구)
워낙 유명한 북마크 싱크프로그램. 크롬에도 들어왔군요. 북마크를 서버와 싱크를 맞춰서 이컴, 저컴에서 사용하는 북마크를 동일하게 하는 것이죠. Xmarks에 계정을 만들고, 싱크를 시키면 됩니다.
전 FireFox를 사용했었는데, 이것 때문에 크롬으로 쉽게 북마크를 가져왔어요^^
아직 베타단계이고, 크롬 정식도 안나오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지만, 저에게는 충분히 쓸만하네요. 앞으로 좀 더 좋은 확장기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확장기능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