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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1 [머드초보의 일상] 나이키 휴먼레이스(THE HUMAN RACE 10k) 참가후기 (8)
 
우선 네이버에 낚여서-_-;
네이버의 과도한 광고로 인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장에 가서 놀랐던 것이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_-;
2만명이 참가한 행사라고 하는데 보통 마라톤 대회에서도 저렇게 많은 사람이 신청하지 않아요 ^^

보통 신문사 마라톤을 가게 되면 대부분 아저씨들이나 동호회, 회사 단체에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이번 나이키 휴먼레이스 행사에서는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남녀 커플로 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친구들끼리 와서 뛰시는 분도 계시고 그랬어요.

우선 행사장을 가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벤트 존이였습니다(경......경품을......-_-)
우선 Canon에서는 포토존(?)을 제공했습니다. 이건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참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줄서서까지 사람들은 즐겁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 다음 유엔난민기구 부스였는데 이곳에서는 마우스패드를 줬습니다.
마우스패드가 4년이 다되가는데-_-;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드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미끄럽네요-_-; 마우스가 마구 미끄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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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 마우스 패드!


다음은 cyworld가 있었습니다. 선착순으로 손수건을 나눠준 것 같았습니다만,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손수건 좀 많이 준비하지. 싸이월드 아이템쿠폰을 나눠주고 있었지만, 저는 싸이월드를 안해서-_-;

그 다음에는 화장품부스였는데 어떤 상표인지는 처음들어봐서 모르겠구요. 가니까 샘플을 나눠주더라구요. 남자용 여자용 따로따로 ^^ 가서 자외선차단제도 발라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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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입니다. 사진으로 찍었더니 상당히 커보이네-_-; 상당히 작습니다.


그 다음은 나이키에서 신발을 팔아먹으려는 부스였는데 여기에서 이상한 이름표같은 것을 나눠줬습니다. 책가방에 이름표를 달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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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받고, 물품을 맡기고, 뛸 준비를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보통 신문사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먼저 뛰고, 하프뛰고, 10km순으로 출발하는데, 그래봤자 만명이 안될텐데-_-; 이 나이키휴먼레이스는 10km만 2만명이 뜁니다. 그러다보니 그룹을 30~50분그룹, 50~60분그룹, 60~70분그룹, 70이상그룹 4개로 나눠서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출발했는데도 사람과 매우 많이 부딪혔습니다. 뛰다가 한강공원에 잠깐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길이 좁아서 사람들이 다 내려가니 뛸 수 없는 상황이 오더군요. 암튼 뛰면서 사람들과 계속 부딪혔네요. 그리고, 식수대에서도 물먹기도 참 힘들었습니다.

뛰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뛰는 내내 음악이 있었습니다. 어떤 봉고차에서 드럼을 치는 사람도 있었고, 가는 길에 공연을 하시는 분도 있었고, 어디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자동차도 있었어요. 알고보니 마라톤과 음악을 결합하려고 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좀 사람이 많았던 것이 흠이지만요 ^^

완주를 하니 팔찌를 줬습니다. 보통 신문사 마라톤에서는 메달을 주는데....이 팔찌는......
팔에 차라는 건지......눈으로 보라는건지.......차면 엄청 안 이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차기도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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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들어있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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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완전 노 간지-_-;

그리고 간식에는 빵과 파워에이드, 초코바, 바나나를 주는군요.

사람이 좀 많았지만, 보통 신문사 마라톤보다는 훨신 준비를 많이 하고 잘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있으면 참가하고 싶군요.

PS. 온몸이 쑤셔요-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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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가자 2008.09.02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많으셨어요^^

  2. BlogIcon 검쉰 2008.09.02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팔찌가 저거였군요 ㅎㅎ
    땡굴이님도 참가 하셨다고 하시던데 ㅎㅎ

    • 머드초보 2008.09.02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넵! 노 간지의 결정체입니다.
      보기에도 안이쁘고, 차도 안 이쁜 정말 신기한 팔찌죠^^

  3. keril 2008.09.03 0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궁... flex 랑 assq 이용해서 mysql 좀 건드려볼려구했는데...
    머드초보님 삽질한 결과를 가지고해도 엄한데서 자꾸 삽질을 하게되네요...

    뭔가 심하게 부족한걸알구 무식하지만 효과적인방법(?)인 정주행을했습니다 ㅋㅋ

    제가 필요한부분만 보다가 쭉 읽어보니 프로그램관련글 만큼이나 닌텐도 겜이나 노래에 관련된 글도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

    블로그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내용 부탁드려요 ^^

    • 머드초보 2008.09.03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웹툰에서 나오는 용어인 정주행...-_-;
      그 assql은 예제가 그 구글코드사이트를 가면 있어요 ^^
      그거 참고하시면 될 듯 싶네요.
      저도 그걸 응용해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

  4. BlogIcon 꽃녀 2008.09.08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완주하셨다니 체력 짱이시네요 ^^
    전 얼마전에 찬구랑 술김에 도로에서 달리기 시합을 했어요.
    청춘일때 몸을 상상하며..
    뛰었는데.. 심하게 넘어져서..지금 온몸이 쑤십니다.ㅋ
    주변에서 구경하던 친구들은..
    대박 추했다네요...ㅜㅜ

    • 머드초보 2008.09.08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음주달리기를 하셨군요-_-;
      넘어지시기 까지 하시다니...ㅠ
      10k는 걸어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ㅠ
      저는 거의 걸어서 들어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