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네요.
아직 아이폰에 비하면 멀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유용한 어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많이 설치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이것저것 써본 앱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마켓사용법 좀...
1. 마켓 둘러보기
바탕화면에 홈에 깔린 것 중에 마켓이 있습니다.
그걸 실행하면 메뉴는 응용프로그램, 게임, 다운로드, 우측 상단에 돋보기로 검색이 있습니다.
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또 여러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모든 응용프로그램, 건강, 금융, 뉴스 및 날씨, 도구, 라이프스타일, 만화, 멀티미디어, 사회, 생산성, 쇼핑,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여행, 참고자료, 커뮤니케이션, 테마, 데모,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나눠져있네요.
그리고 또 선택해서 들어가면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 새 응용프로그램 형태로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이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모든 게임, 두뇌게임 및 퍼즐, 아케이드 게임, 카드 및 카지노, 캐주얼 게임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RPG는 없네요-_-
대부분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방법은 여기서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을 찾거나 아니면 여러 커뮤니티나 블로그에서 추천 앱을 검색해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앱이 너무 많아서 역시나 인기있는 것이나 추천할 만한 것을 받는 게 좋겠죠?^^
아....그리고 현재는 무료어플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한국에서는 3월쯤 구글에서 유료마켓을 열겠다고 했는데, 결제관련 문제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세번째 메뉴인 다운로드는 자신이 지금까지 다운로드한 앱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지우거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지울 때 이런 질문을 던지는군요.
2. 애플리케이션 설치
검색하거나 선택하게 되면 소개글과 함께 맨 아래 설치버튼이 나옵니다.
설치버튼 누르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어떠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나옵니다. 여기서 권한이라 함은 인터넷에 엑세스를 하는지, sd card에 쓰기, 삭제를 하는지, GPS를 사용하는지 등의 권한입니다.
(위에 계산기 앱은 권한 따윈 필요 없어서 경고가 나오지 않아 구글번역 앱으로 바꿨습니다-_-)
설치하면 상단 바를 끌어내리면 설치현황을 볼 수 있고,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추천할 만한 앱
(1) Advanced Task Killer
이놈을 가장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_- 안드로이드의 그지같은 멀티태스킹 때문입니다-_- 프로그램안에 종료버튼이 없다면 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업관리자를 실행하게 되어서 지금 실행중인 어플을 보여줘서 종료시킬 수는 있지만, 이 작업관리자도 좀 그지 같습니다-_- 분명 떠 있는데도 안보이는 놈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종료하는 방법도 하나하나 선택해서 종료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게 이놈인 듯. 이놈은 실행과 동시에 실행했던 프로그램 목록을 보여주며 그냥 원버튼으로 다 죽일 수 있습니다. 안 죽이고 싶은 건 체크 해제해서 안죽이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KILL selected apps버튼이 있는데, 지금 인터넷브라우저는 체크 해제 되어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저놈 빼고 다 죽입니다.
작업관리자로 힘들게 죽이지말고 이놈 하나 설치해서 바탕화면에 깔고 주기적으로 실행해줍시다.가뜩이나 느린 모토로이인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들 다 죽여줘야 합니다-_-
(2) Barcode Scanner
QR Code인지 나발인지 그런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앱을 소개한다고 글을 올리면 이상한 2차원 바코드가 있습니다-_- 이게 활성화되면 조낸 편해질 것 같습니다.
요렇게 생긴건데, 지금 올려놓은 것은 안드로이드펍에 올려진 컬링게임의 주소입니다. 바코드스캐너 설치하고 한번 스캔해보세요.
스마트폰에서는 키보드 치기가 좀 귀찮고, 오타도 많이나고 스트레스 상승 및 탈모의 원인인데요. 누군가 앱 소개글을 올렸을 때 그 바코드를 인식해 바로 가버리면 정말 편한 것이지요^^
뭐 검색해보니 연락처형태로 제작할 수도 있고 뭐 그런 듯.
인식률은 정말 좋습니다^^ 갖다대면 지가알아서 포커스를 하고 노란점이 왔다 갔다 하더니 바로 인식해버리네요^^
(3) ASTRO File Manager
윈도우즈의 탐색히 같은 녀석인데요. 하지만, 보통 이놈을 설치하는 이유는 apk를 설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개발자들이라면 개발툴을 이용해서 apk를 설치할 수 있지만, 그냥 일반 사용자라면 막막하기만 한데, ASTRO가 쉽게 설치하게 도와줍니다.
APK파일을 SD Card에 넣어놓고 그 파일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치해줍니다.
그외에 이미지면 이미지뷰어를 띄워주고, mp3이면 음악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재생시켜주고, 문서면 문서디폴트프로그램으로 열어서 실행시켜줍니다^^
(4) QuickOffice
이건 아이폰에도 있다고 하는건데, 매우 호평인 듯. 근데, 왜 안드로이드용은 멀티터치가 안되냐고-_-
암튼, ppt, pptx, xls, xlsx, doc, docx, pdf 등의 문서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버전은 조쿰 이상한 듯. doc파일을 열었는데, 확대가 안되네요.
pdf파일이랑 엑셀파일이랑 파워포인트는 확대 축소도 다 잘되네요^^ 문서는 그냥 뭐 볼만한 수준이군요.
문서 왔다갔다 해야 전체를 다 볼 수 있는데 그냥 안보는 게 나을지도-_-
(5) 진동 벨소리 전환 앱 (Ring Toggle)
안드로이드는 참 웃긴게, 벨소리모드였다가 진동모드로 바꾸려면 소리를 조낸 낮추면 볼륨이 0이 되는데, 거기서 더 낮추면 진동모드가 되고, 더 낮추면 무음모드각 되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앱이 존재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진동이든 무음이든 바꿔주는 앱입니다.
원 클릭 시 진동과 벨소리를 토글해주는 어플도 있었는데, 문제가 많아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이게 터치를 한번 더 해야하지만, 안정적이고 좋은 듯.
(6) 트위터 앱 Twidgit Lite
Twitter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앱인 듯.
위젯형태로 제공합니다.
아...내 소녀시대 배경화면이 들통났......
암튼 위젯형태로 제공하고, 선택하면 트위터 타임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글도 쓸 수 있고, 새로고침도 할 수 있고, RT 및 Reply, DM도 날릴 수 있는 듯.
아직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다 못살펴봤네요.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좀만 더 지나면 아이폰만큼의 좋은 앱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폰도 올해는 많이 팔릴 것 같고^^
다만 걱정되는 건 호환성 문제입니다. 이럴 때에는 애플의 정책이 정말 맘에 드는 것이죠. 애플은 자기들끼리 다 하다보니 이런 호환성 문제따윈 아웃오브안중이죠-_- 그냥 앱 만들어도 어떤 기기에서도 잘 돌아가니-_-
안드로이드는 몇개의 앱은 실행 중 죽어버리는 현상도 좀 봤습니다. 이런 것만 구글에서 잘 개선해준다면야-_-
암튼 마켓이 제일 맘에 드네요(물론 어플개발 및 마켓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게 가장 큰 이유였죠^^)
다음은 게임을 살펴볼까하는데, 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유료고, 무료게임은 대부분 데모라-_- 유료가 된다면 좋은 어플들을 많이 추천하고 볼 수 있을 듯.
3d게임도 전혀 느리지않고, 부드럽게 잘 돌아가며 매우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
모토로이는 UI퍼포먼스와 브라우저 퍼포먼스가 개선한다면야 정말 최강인 듯.
아.....버그도 좀 많이 고쳐지고-_- 애플은 어떻게 그렇게 버그별로 없는 제품을 잘 내놓는 걸까...-_- 대단한 듯.
작업관리자로 힘들게 죽이지말고 이놈 하나 설치해서 바탕화면에 깔고 주기적으로 실행해줍시다.가뜩이나 느린 모토로이인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들 다 죽여줘야 합니다-_-
(2) Barcode Scanner
QR Code인지 나발인지 그런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앱을 소개한다고 글을 올리면 이상한 2차원 바코드가 있습니다-_- 이게 활성화되면 조낸 편해질 것 같습니다.
요렇게 생긴건데, 지금 올려놓은 것은 안드로이드펍에 올려진 컬링게임의 주소입니다. 바코드스캐너 설치하고 한번 스캔해보세요.
스마트폰에서는 키보드 치기가 좀 귀찮고, 오타도 많이나고 스트레스 상승 및 탈모의 원인인데요. 누군가 앱 소개글을 올렸을 때 그 바코드를 인식해 바로 가버리면 정말 편한 것이지요^^
뭐 검색해보니 연락처형태로 제작할 수도 있고 뭐 그런 듯.
인식률은 정말 좋습니다^^ 갖다대면 지가알아서 포커스를 하고 노란점이 왔다 갔다 하더니 바로 인식해버리네요^^
(3) ASTRO File Manager
윈도우즈의 탐색히 같은 녀석인데요. 하지만, 보통 이놈을 설치하는 이유는 apk를 설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개발자들이라면 개발툴을 이용해서 apk를 설치할 수 있지만, 그냥 일반 사용자라면 막막하기만 한데, ASTRO가 쉽게 설치하게 도와줍니다.
APK파일을 SD Card에 넣어놓고 그 파일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치해줍니다.
그외에 이미지면 이미지뷰어를 띄워주고, mp3이면 음악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재생시켜주고, 문서면 문서디폴트프로그램으로 열어서 실행시켜줍니다^^
(4) QuickOffice
이건 아이폰에도 있다고 하는건데, 매우 호평인 듯. 근데, 왜 안드로이드용은 멀티터치가 안되냐고-_-
암튼, ppt, pptx, xls, xlsx, doc, docx, pdf 등의 문서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버전은 조쿰 이상한 듯. doc파일을 열었는데, 확대가 안되네요.
pdf파일이랑 엑셀파일이랑 파워포인트는 확대 축소도 다 잘되네요^^ 문서는 그냥 뭐 볼만한 수준이군요.
문서 왔다갔다 해야 전체를 다 볼 수 있는데 그냥 안보는 게 나을지도-_-
(5) 진동 벨소리 전환 앱 (Ring Toggle)
안드로이드는 참 웃긴게, 벨소리모드였다가 진동모드로 바꾸려면 소리를 조낸 낮추면 볼륨이 0이 되는데, 거기서 더 낮추면 진동모드가 되고, 더 낮추면 무음모드각 되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앱이 존재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진동이든 무음이든 바꿔주는 앱입니다.
원 클릭 시 진동과 벨소리를 토글해주는 어플도 있었는데, 문제가 많아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이게 터치를 한번 더 해야하지만, 안정적이고 좋은 듯.
(6) 트위터 앱 Twidgit Lite
Twitter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앱인 듯.
위젯형태로 제공합니다.
아...내 소녀시대 배경화면이 들통났......
암튼 위젯형태로 제공하고, 선택하면 트위터 타임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글도 쓸 수 있고, 새로고침도 할 수 있고, RT 및 Reply, DM도 날릴 수 있는 듯.
아직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다 못살펴봤네요.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좀만 더 지나면 아이폰만큼의 좋은 앱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폰도 올해는 많이 팔릴 것 같고^^
다만 걱정되는 건 호환성 문제입니다. 이럴 때에는 애플의 정책이 정말 맘에 드는 것이죠. 애플은 자기들끼리 다 하다보니 이런 호환성 문제따윈 아웃오브안중이죠-_- 그냥 앱 만들어도 어떤 기기에서도 잘 돌아가니-_-
안드로이드는 몇개의 앱은 실행 중 죽어버리는 현상도 좀 봤습니다. 이런 것만 구글에서 잘 개선해준다면야-_-
암튼 마켓이 제일 맘에 드네요(물론 어플개발 및 마켓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게 가장 큰 이유였죠^^)
다음은 게임을 살펴볼까하는데, 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유료고, 무료게임은 대부분 데모라-_- 유료가 된다면 좋은 어플들을 많이 추천하고 볼 수 있을 듯.
3d게임도 전혀 느리지않고, 부드럽게 잘 돌아가며 매우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
모토로이는 UI퍼포먼스와 브라우저 퍼포먼스가 개선한다면야 정말 최강인 듯.
아.....버그도 좀 많이 고쳐지고-_- 애플은 어떻게 그렇게 버그별로 없는 제품을 잘 내놓는 걸까...-_- 대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