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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5 [머드초보의 일상] SUN TECH DAYS 2008 1DAY 관람 후기~
 
사실 무료쿠폰이 없었으면 너무 비싸서 안갔을텐데, 무료쿠폰이 생겨서 갔습니다^^
유료행사인 만큼....사람이 많이 없겠지? 라는 생각에 갔는데, 사람이 뭐이리 많은지-_-;
마지막에 실습하는 사람 리스트보니, 약 70%가 무료쿠폰 관람자인듯?-_-;

암튼, 처음에 등록하고, 들어가니 모래로 삽질하는(?)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멋있었습니다^^
아....엄청 신기했던 것이 발표자가 대부분 외국사람이다보니 저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했습니다. 통역리시버를 주더군요. 예전에 Adobe RIA Camp에 갔을때는 번역하시는 분과 발표하시는 분이 교대로 말씀했는데 ^^
이 통역리시버 좋네요. 가끔 통역하시는 분이 당황하시는 소리도 참 듣기좋았(?)습니다.

우선 SUN TECH DAYS 2008은 크게 3가지를 홍보하러 온 것 같습니다. Open Solaris, JavaFX, NetBeans...
처음 오픈솔라리스를 소개했는데요. 가장 멋진 것은, 비스타의 3D Flip보다 더 멋진 텝전환이였습니다-_-; 이것만 봐도 깔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VirtualBox로 깔아봤는데, 노트북 밀고 한번 설치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상화기술은 VirtualBox를 소개했는데요. 이건 제 블로그에 한번 소개를 했었죠^^ 이것만 있으면 다중환경에 테스팅이 용이하다는 것을 설명하더군요. 그리고, ZFS에 대해서 소개했는데, 뭔소리하는지 몰라서 패스-_-;

그 다음 JavaFX! 제가 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넷빈즈의 특성인 드래그앤드랍코딩-_-을 이용해서 코딩하는데, 완전 신기하더군요. 문법이 이상해요^^ 매우 직관적인 문법을 표현하려고 애쓴 것 같아요. 순식간에 이미지를 조합하고, 알파효과와 Fade효과를 적용했어요. 문법은 AS3처럼 스크립트언어더군요. 그리고,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Bind입니다. AS3에서도 [Bindable]이라는 엄청난 기능이 있죠. 이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 웹에서 보이기 위한 애플릿으로 실행이 가능한데요, 더 신기한 것은...만든 애플리케이션이 웹에서 보여지고, 웹에서 떼어지기도 합니다-_-; 공부해봐야겠군요^^

그....Rich Green씨의 말 중 가장 마음에 와닫는 것이....'최고의 기술이 선택을 받는다' 라는 말인데요.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

그 외, Zembly라는 이상한....것을 소개했는데. 뭐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_-;

1. 첫번째 세션! JAVA SE 6 Update 10
사실....이것을 들으려고 한게 아니라 GlassFish를 들으려고 했는데...전 맨끝에 있는 곳에 1번세션인줄 알았어요-_-; 이런 트릭을 넘어가다니....ㅠ
암튼, u10버전에서 달라진 점을 소개했는데요.
첫번째로 ColdStart라는 것인데요. 메모리에 커널을 조금 올려서 빠르게 시작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 같네요.
두번째로 Install Time을 줄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설치 시 자바커널만 설치하고, 나중에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는 필요할 때 다운 받는 것이라고 하네요. 보니까, 커널만 설치 후, Swing애플리케이션을 실행했는데,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하더니 라이브러리가 생기는 것을 보여주더라구요. 설치 시간을 줄이려고 이런 노력을 하다니...대단합니다.
세번째는 Deployment에 대해서 애기했는데, 뭔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_-;
그 외, 룩앤필을 개선하고, Direct3d를 쓸 수 있다고 한 것 같은데...암튼, 이것저것 얘기를 하시더군요.

2. 두번재 세션! MySQL 어쩌구~
대륙의 발표자인 듯 했습니다. (대세는 대륙시리즈-_-). 이 분 영어 잘 못하시는 듯 하던데-_-; 암튼, 버벅이고, 엄청 지루했습니다. 사실....잤습니다-_-; MySQL을 소개했는데, 깨어나보니 어떤 형이 있는지 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나쁜 스키마에 대해서 소개하고, SQL을 튜닝하고 적게 날리라는 당연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점심시간!
식사시간을.....뷔페음식이 떨어졌는지....저는 딴 곳에서 먹었습니다. 이동경로는 이렇습니다. 3층에서 -> B1층으로 가니 식권을 도림이라는 식권으로 나눠주더군요. 다시 1층으로 올라가니....도림은 32층에 있답니다-_-; 헉... 32층까지 언제가지 했는데, 미친 엘리베이터가 날아가더니 금방 가더군요. 코스요리인 듯한 중식을 먹었습니다. 역시 싸구려 입인 제게 안맞을 것 같았지만! 맛있었습니다 ^^ 생각해보니 이것도 대륙의 음식인가...-_-;

3. 세번째 세션! JavaFX 소개
식사가 늦게 끝나서 가니까 하고 있더군요. JavaFX에서 시퀀스문법이 있었는데, var days = [1..31]; 이렇게하면 days에 1부터 31까지 선언이 되는 문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외 직관적인 문법을 많이 보여주셨는데,
delete 1 from days -> [2..31] 같은 문법을 보여주더군요^^
넷빈즈에서 자랑하는 드래그앤드랍 신공으로 작성하는....-_-; 여러 컴포넌트를 소개하고, 효과를 쉽게 줄 수 있는 장점, Bind에 대한 간략한 설명(AS3의 Bindable과 매우 흡사 ^^), 직관적인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보여줬습니다.
JavaFX의 목적은 쉬운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을 만드는 것인데요. 애니메이션, 효과, 다양한 컴포넌트, 쉬운 비디오 오디오 재생 등의 장점을 얘기하는 것 보면 사실인 듯하네요. 한번 해보고 싶군요^^
더 재미있는 것은 JavaFX에서 자바호출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식으로 될지는 모르겠군요^^

4. 네번째 세션! 강여사님의 자바 플랫폼의 신기능
저의 넷빈즈 사부님이신 강진영여사님께서 발표를 하신다고 해서 들으러 갔습니다^^ 넷빈즈를 입문할 때 강여사님의 카페자료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죠^^ http://cafe.naver.com/netbean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와서 다 보여주지 못하고, 빠르게 진행하고 끝났네요. Java 7에 관한 내용이 주로 였는데요. 어노테이션 문법을 통해 널포인트에러를 컴파일상에서 잡을 수 있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NotNull 이런 걸 썼던 것 같은데....-_-;
그 외, Java Module이라는 것을 설명했는데, 뭐지.....JAM파일로 만들고 막 그러던데...OSGi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Closure라는 문법을 소개했는데, 대략 이런 식이였는데, { double x => math.log(x) } =>이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_-;
그 외, AWT 향상, Bean Binding, 리소스맵, Action 등을 소개했는데... 하나도 모르겠습니다-_-; 나중에 발표자료를 다시 검토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반가운 것이 있다면 직관적인 파일시스템API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존에 io패키지에 있던 것은 사용하려면 매우 힘들었죠^^ 암튼 반가운 소식이네요. 너무 빨리 얘기하시느라 잘 못들은 부분이 많이 있네요 ㅠ

5. Hands-on-Lab! Ajax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리치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하기(jMaki Framework)
최악이였습니다. 하필 15일 Hands-on-Lab은 통역이 없답니다 OTL..그리고, 인터넷속도가 모뎀속도보다 안나옵니다. 넷빈즈 깔고, jMaki프레임워크를 설치하는데, 백만년걸립니다. 5메가 밖에 안하는데....-_-;
암튼, 설치하는데에 시간 다잡아먹고, 겨우 설치를 해서 따라해봤습니다.
이 jMaki라는 것(제이마키라고 발음하더군요^^)이 미리 만들어 놓은 컴포넌트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입니다. 넷빈즈의 특징인 드래그앤드랍으로 오른쪽 Palette에서 가져다 놓으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드래그앤드랍코딩!

오늘 행사는 이렇게 끝이 났군요. 내일 JavaFX실습이 기대됩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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