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네이버에 낚여서-_-;
네이버의 과도한 광고로 인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장에 가서 놀랐던 것이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_-;
2만명이 참가한 행사라고 하는데 보통 마라톤 대회에서도 저렇게 많은 사람이 신청하지 않아요 ^^
보통 신문사 마라톤을 가게 되면 대부분 아저씨들이나 동호회, 회사 단체에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이번 나이키 휴먼레이스 행사에서는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남녀 커플로 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친구들끼리 와서 뛰시는 분도 계시고 그랬어요.
우선 행사장을 가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벤트 존이였습니다(경......경품을......-_-)
우선 Canon에서는 포토존(?)을 제공했습니다. 이건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참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줄서서까지 사람들은 즐겁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 다음 유엔난민기구 부스였는데 이곳에서는 마우스패드를 줬습니다.
마우스패드가 4년이 다되가는데-_-;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드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미끄럽네요-_-; 마우스가 마구 미끄러져요.
다음은 cyworld가 있었습니다. 선착순으로 손수건을 나눠준 것 같았습니다만,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손수건 좀 많이 준비하지. 싸이월드 아이템쿠폰을 나눠주고 있었지만, 저는 싸이월드를 안해서-_-;
그 다음에는 화장품부스였는데 어떤 상표인지는 처음들어봐서 모르겠구요. 가니까 샘플을 나눠주더라구요. 남자용 여자용 따로따로 ^^ 가서 자외선차단제도 발라주고-_-;
그 다음은 나이키에서 신발을 팔아먹으려는 부스였는데 여기에서 이상한 이름표같은 것을 나눠줬습니다. 책가방에 이름표를 달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 받고, 물품을 맡기고, 뛸 준비를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보통 신문사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먼저 뛰고, 하프뛰고, 10km순으로 출발하는데, 그래봤자 만명이 안될텐데-_-; 이 나이키휴먼레이스는 10km만 2만명이 뜁니다. 그러다보니 그룹을 30~50분그룹, 50~60분그룹, 60~70분그룹, 70이상그룹 4개로 나눠서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출발했는데도 사람과 매우 많이 부딪혔습니다. 뛰다가 한강공원에 잠깐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길이 좁아서 사람들이 다 내려가니 뛸 수 없는 상황이 오더군요. 암튼 뛰면서 사람들과 계속 부딪혔네요. 그리고, 식수대에서도 물먹기도 참 힘들었습니다.
뛰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뛰는 내내 음악이 있었습니다. 어떤 봉고차에서 드럼을 치는 사람도 있었고, 가는 길에 공연을 하시는 분도 있었고, 어디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자동차도 있었어요. 알고보니 마라톤과 음악을 결합하려고 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좀 사람이 많았던 것이 흠이지만요 ^^
완주를 하니 팔찌를 줬습니다. 보통 신문사 마라톤에서는 메달을 주는데....이 팔찌는......
팔에 차라는 건지......눈으로 보라는건지.......차면 엄청 안 이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차기도 힘들어요 ^^
그리고 간식에는 빵과 파워에이드, 초코바, 바나나를 주는군요.
사람이 좀 많았지만, 보통 신문사 마라톤보다는 훨신 준비를 많이 하고 잘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있으면 참가하고 싶군요.
PS. 온몸이 쑤셔요-_-;
네이버의 과도한 광고로 인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장에 가서 놀랐던 것이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_-;
2만명이 참가한 행사라고 하는데 보통 마라톤 대회에서도 저렇게 많은 사람이 신청하지 않아요 ^^
보통 신문사 마라톤을 가게 되면 대부분 아저씨들이나 동호회, 회사 단체에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이번 나이키 휴먼레이스 행사에서는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남녀 커플로 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친구들끼리 와서 뛰시는 분도 계시고 그랬어요.
우선 행사장을 가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벤트 존이였습니다(경......경품을......-_-)
우선 Canon에서는 포토존(?)을 제공했습니다. 이건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참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줄서서까지 사람들은 즐겁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 다음 유엔난민기구 부스였는데 이곳에서는 마우스패드를 줬습니다.
마우스패드가 4년이 다되가는데-_-;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드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미끄럽네요-_-; 마우스가 마구 미끄러져요.
태권브이 마우스 패드!
다음은 cyworld가 있었습니다. 선착순으로 손수건을 나눠준 것 같았습니다만,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손수건 좀 많이 준비하지. 싸이월드 아이템쿠폰을 나눠주고 있었지만, 저는 싸이월드를 안해서-_-;
그 다음에는 화장품부스였는데 어떤 상표인지는 처음들어봐서 모르겠구요. 가니까 샘플을 나눠주더라구요. 남자용 여자용 따로따로 ^^ 가서 자외선차단제도 발라주고-_-;
샘플입니다. 사진으로 찍었더니 상당히 커보이네-_-; 상당히 작습니다.
그 다음은 나이키에서 신발을 팔아먹으려는 부스였는데 여기에서 이상한 이름표같은 것을 나눠줬습니다. 책가방에 이름표를 달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 받고, 물품을 맡기고, 뛸 준비를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보통 신문사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먼저 뛰고, 하프뛰고, 10km순으로 출발하는데, 그래봤자 만명이 안될텐데-_-; 이 나이키휴먼레이스는 10km만 2만명이 뜁니다. 그러다보니 그룹을 30~50분그룹, 50~60분그룹, 60~70분그룹, 70이상그룹 4개로 나눠서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출발했는데도 사람과 매우 많이 부딪혔습니다. 뛰다가 한강공원에 잠깐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길이 좁아서 사람들이 다 내려가니 뛸 수 없는 상황이 오더군요. 암튼 뛰면서 사람들과 계속 부딪혔네요. 그리고, 식수대에서도 물먹기도 참 힘들었습니다.
뛰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뛰는 내내 음악이 있었습니다. 어떤 봉고차에서 드럼을 치는 사람도 있었고, 가는 길에 공연을 하시는 분도 있었고, 어디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자동차도 있었어요. 알고보니 마라톤과 음악을 결합하려고 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좀 사람이 많았던 것이 흠이지만요 ^^
완주를 하니 팔찌를 줬습니다. 보통 신문사 마라톤에서는 메달을 주는데....이 팔찌는......
팔에 차라는 건지......눈으로 보라는건지.......차면 엄청 안 이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차기도 힘들어요 ^^
팔찌들어있는 케이스 |
팔찌 완전 노 간지-_-; |
사람이 좀 많았지만, 보통 신문사 마라톤보다는 훨신 준비를 많이 하고 잘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있으면 참가하고 싶군요.
PS. 온몸이 쑤셔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