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를 만화책으로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고 있었다. 아마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끝이 났다. 약 8개월동안 방영한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만화책과 같지만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기 애매한 부분이나 필요없는 부분은 빼고 표현방식을 좀 다르게 해서 제작되었다.

이번 37화의 엔딩도 만화책에서는 매우 비참하게 죽었던 라이토를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뭔가 여운이 남도록 해서 죽어가는 장면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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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만화책과 조금 다르게 그려진다.


방영하면서 만화책과 비교해서 중간중간 빠진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그 만화책을 애니메이션으로 매우 잘 표현한 것 같다. 이 만화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영화까지 제작이 되었는가?

그리고 미카미가 현장에서 직접 자살을 한다. 이건 뭘 의미하는 것일까? 만화책에는 미쳐버려서 일주일후에 죽는다고 나오는데... 정말 니아가 미카미를 데스노트에 적은 것일까?-_-;

뭐 어떻게 보면 데스노트존재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말이 안되는 부분이 참 많았던 것 같다. 많은 의심을 가지면서 본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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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고 말하는 장면-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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