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게임을 참 좋아했는데요. 중학교 때 비트매니아 보고 반해서 그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즐기고 있네요. 그 당시 비트매니아는 300원이였는데, 부평에 가야지만 있어서 버스타고 가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비싸서 집에 컴퓨터용 비트매니아 프로그램으로 연습해서 오락실에서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리듬게임이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그 1세대가 탭소닉이였던 것 같습니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에 맞게 터치앤드래그 형식으로 리듬게임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어느새 시들해졌네요. 그러고 나서 많은 리듬게임이 나왔는데, 탭소닉 링스타 for Kakao, DJMAX 태크니카 for Kakao 등 다양한 리듬게임이 나왔어요.

탭소닉 링스타는 예전 NDS시절 리듬히어로 방식처럼 큰 원이 점점 작아지면서 터치할 원에 일치할 때 터치하는 방식의 리듬게임입니다. 그리고 DJMAX는 노트들이 나타나고 그 노트들을 선이 지나갈 때 터치하는 리듬게임이죠. 이렇게 다양한 리듬게임이 나왔는데,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나온 것이 SuperStar SMTOWN인데, 이게 어느정도 중박을 친 게 아이돌과 리듬 게임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아이돌 팬들이 이 게임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카드를 모으기 위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어느 정도 먹힌 것이죠. 


1.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쿡 스타일 디자인

로고화면

위의 로고 화면처럼 전체적으로 외쿡스타일의 게임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 게임은 외국 사람들도 꽤 많이 하고 있죠. 물론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외국에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SM가수의 영향이 가장 크죠.

랭킹 화면입니다. 화면의 아이콘도 매우 심플하게 설명없이 배치되어 있네요. 

(1) 상단 메뉴

헤드폰 -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수 인데(애니팡의 하트같은...), 지금 52개 있는데, 나중에 다 쓰면 5분마다 한 개씩 차며 맥스 5개입니다. 

R(리듬포인트) - 곡을 클리어 하면 주는 포인트인데, 이걸 모아서 일반 카드를 뽑거나 카드를 강화에 사용합니다. 

다이아몬드 - 현질하거나 주간 랭킹에 순위권에 들면 얻을 수 있는 돈 같은 존재입니다. 프리미엄 카드(B~S등급)를 뽑을 수 있고, 헤드폰을 구매하거나 R을 살 수 있습니다.

(2) 하단 메뉴

카드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덱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SM가수별로 나열되어 보여집니다. BoA(보아), TVXQ!(동방신기), Super Junior(슈퍼주니어), KyuHyun(규현), Super Junior-M(슈퍼주니어엠), Henry(헨리), ZhouMi(조미), Girls'Generation(소녀시대), Girls'Generation-TTS(태티서), SHINee(샤이니), TAEMIN(태민), f(x)(함수), EXO-K(엑소케이), EXO-M(엑소엠), RedVelvet(레드밸벳), SMTOWN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카드를 장착하면 그 곡을 클리어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시스템은 아래에 다시 한 번 더...

상점 - 다이아몬드, R(리듬포인트), 헤드폰, 카드팩, 인벤토리확장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우편함 - 운영자가 보상을 주거나, 주간랭킹 보상 등은 다 이곳을 통해서 받습니다.

도움말 - 게임에 필요한 도움말입니다.


2. 곡 목록 화면

처음에 곡이 다 잠겨있는데, 계속 클리어해야 다음 곡이 열립니다. 한 100여곡 되는 것 같았어요. 최초 미션 클리어 시에는 C급 카드도 한장씩 줍니다. 클리어 시에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전부 다 깨면 그때부터는 리듬포인트 모아서 카드팩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챌린지가 뜨는데, 이게 언제 뜨는지 모르겠는데, 지 꿀리는 대로 뜨는 것 같더라구요-_- 자신의 점수 그 이상을 받으면 C급카드랑 리듬포인트10배수치(약 5000~6000정도 주는 것 같음)을 줍니다. 챌린지가 뜨면 약 3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3번안에 못깨면 챌린지모드는 사라집니다. 다시 개 노가다...


3. 게임 화면

아이폰6가 깔끔하게 동영상 캡쳐가 되어서 게임 화면은 잘 찍어놨습니다. 으핫. 유튜브에서 노래는 저작권에 위반되어서 삭제했습니다ㅠ
게임은 탭소닉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롱노트와 터치노트 두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약간 다른 점이라면 터치포인트가 정확하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내려오는 것에 맞춰서 터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 게이지가 떨어지면 사망합니다. 생명게이지에서 안 틀리고 더 잘하면 게이지가 하나 더 차는데, 그때부터 점수보너스가 더 주는 것 같더라구요. 


4. 카드 시스템

카드시스템은 최근 유행하는 카드 시스템과 매우 많이 닮았습니다. 카드를 강화하거나 카드를 진화(여기에선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1)가수별 덱

가수별로 카드를 장착하는 슬롯이 정해져있습니다. 보아를 보면 카드에 VOCAL, DANCE, RHYTHM 슬롯이 있으며, 여기에 장착을 하게 됩니다. 

카드 슬롯을 선택하면 또 해당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여기선 해당가수-슬롯위치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무기아이템이 무기슬롯에만 장착이 가능한 것 처럼요. 그래서 리듬슬롯을 누르면 리듬슬롯 카드만 아래에 나와서 선택하면 비교화면이 나와서 장착할 것인지 묻습니다.

(2)카드 파워업

카드가 처음에 파워업을 하지 않으면 1성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서 같은 종류의 가수 카드를 통해서 파워업을 할 수 있습니다. 파워업을 할 때에는 실패를 하면 그냥 카드가 사라져버립니다. 몬스터 길들이기처럼 강화포인트 개념이 없어서 그냥 생카드만 날라갑니다-_-(이것때문에 좀 빡치는...). 

C등급 카드로 C등급 카드를 강화하면 Power Up 성공률이 High인 반면에, C등급 카드로 S등급 카드를 강화하면 Power Up 성공률이 Low가 나옵니다. 등급에 가까울수록 강화확율이 높습니다.
S등급 카드에 B를 넣으니 Normal이네요.

 성공을 하면 별이 하나씩 붙습니다. 4번성공하면 5개의 별이 붙어서 더 이상 파워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뒤로는 Power Up버튼이 Upgrade버튼이 바뀝니다. 

(3) 카드 업그레이드

카드 5성이 되면 그 다음부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같은 등급의 5성카드 2개끼리 합치면 다음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상위등급으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생각해보면 노현질로 엄청난 곡클리어 노가다를 하게 되면 언젠가 전부 R로 덱을 도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게 힘들다면...현질을 해야하는 뭐 다른 모바일게임과 전혀 다르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5. 총평

리듬게임 치고 꽤나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다만 SM노래밖에 없다는 것이...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리듬게임에 아이돌카드를 접목한 것은 꽤나 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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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메일이 뭔가 맥용 메일 클라이언트랑 호환이 잘 안되는지 메일 푸쉬가 잘 안되어서 크롬플러그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메일용 unread 체크 표시해주는 플러그인이 있어서 거기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이게 근데 Node.js용 서버가 있어야 합니다-_- 크롬 익스텐션에서 뭔가 소켓통신이 될 줄 알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chorme-extension -> Node.js서버로 읽지 않은 메일이 있는지 확인 요청 -> Node.js가 imap서버에 연결하여 읽지 않은 메일을 가져오기 방식으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Socket.io를 쓴 이유가 커넥션을 계속 맺고 있으려고 그렇게 했는데, 최초 imap서버에 로그인하는데 오래걸려서 이미 커넥션을 맺고 있으면 읽지않은 메일 가져오는 서치는 빠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음… 만들다보니 이게 최선이였…..

Node.js에서는 Socket.io를 이용해 크롬 익스텐션과 통신을 합니다.
imap서버를 지원하는 다음메일, 네이트메일, 네이버메일은 잘 되네요. 지메일도 잘 되는데, 신뢰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옵션을 꺼야지 되네요. 

1. Socket.io 프로토콜 구조

client -> server

login(id, pw, imap_server, imap_port, imap_tls)
로그인 요청. IMAP서버 연결정보를 전달해서 줌. 서버는 IMAP서버에 연결.

unseen()
읽지 않은 메일 아이디 목록 요청.

mail_info(mailId)
메일아이디로 메일정보 요청.

server -> client

connect()
클라이언트가 연결되면 전송.

login_success()
로그인 요청올 때 IMAP서버에 연결 후 이상이 없으면 전송.

unseen_result()
unseen요청이 올 때 unseen목록을 전송.

mail_info_result()
mail_info요청이 올 때 메일의 제목 및 보낸 사람 정보 전송.

server_error()
서버에서 IMAP서버에서 끊어지거나 예외 에러가 발생한 경우 전송.

대충 이렇습니다. 서버 에러가 나면 disconnect날려서 끊어버리면 클라가 다시 또 재연결을 시도합니다. 이런 식으로 좀비적으로 계속 붙어서 서버가 살아낼 때까지 연결합니다-_-
이제 실행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2. 로컬 서버 실행

서버 소스주소입니다.
RSA키키 만들고 실행하면 서버가 실행됩니다.
openssl genrsa -out rsa_1024_priv 1024
openssl ras -pubout -in rsa_1024_priv -out rsa_1024_pub
node app.js


3. 크롬확장프로그램 설치

크롬 확장프로그램 소스주소입니다.
위에서 만든 RSA키의 rsa_1024_pub키를 클론받은 소스 경로에 복사합니다.
크롬 실행 -> 설정 -> 확장프로그램 -> 개발자모드 체크 -> 압축해제된 확장프로그램 로드 후 소스 받은 경로 선택 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4. 옵션 설정

오른쪽 상단에 표시된 크롬확장프로그램 아이콘에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옵션 선택하면 옵션이 나옵니다.

IMAP Server셋팅 대로 그대로 쓰시면 되고, 마지막 Enter WebMail Url은 크롬확장프로그램 클릭 시 이동하는 URL을 쓰면 됩니다.
저장 누르면 제대로 작동할 것입니다.

부록

Heroku서버에 올린 것과 연동된 플러그인을 크롬 웹스토어에 올렸습니다. 로컬서버 안 띄우고 제가 올린 서버와 연동되서 하는 것이긴 한데, 서버가 언제 죽을지는 모르니 참고하세요-_-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imap-mail-checker/kbjiiglaopkgdnimdapohppnaeiocnbg?utm_source=chrome-ntp-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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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avel설치법 나중에 찾아볼라고 기록 ㅇㅇ

brew

MAC에서는 brew라는 게 있는데,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만능 도구에요. 필요한 패키지는 검색해서 찾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apache, php, composer 등도 전부 brew로 설치할 수 있어요.

php framework Laravel

php프레임워크인데, ruby on rails스타일과 매우 흡사하고, 일반적인 MVC형태이며, DB마이그레이션도 제공하고, ORM같은 것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에요.


1. apache설치

brew install httpd24

설치하면 가끔 brew tap어쩌구 나오는데, 그거 그냥 치고 하면 되는듯염. 


2. php56설치 및 필요 extension 설치

brew install php56
brew install php56-mcrypt


3. apache + php 연동

brew로 설치했다면 아파치설정파일이 /usr/local/etc/apache2/밑에 존재합니다. php랑 연동하려면 module을 추가해야 합니다.
추가로 rewrite.so도 추가해야합니다(이건 원래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rewrite기능이 되야 합니다) 

httpd.conf

LoadModule rewrite_module libexec/mod_rewrite.so
LoadModule php5_module /usr/local/opt/php56/libexec/apache2/libphp5.so

<FilesMatch \.php$> 
    SetHandler application/x-httpd-php 
</FilesMatch>

그러고 apachectl restart 하면 재시작.


4. composer 설치

brew install composer


5. laravel 설치

http://laravel.com/docs/4.2/quick#installation
설치방법은 위에 사이트대로 두 가지 방법이 나와 있어요. 한 가지는 composer를 통해 laravel-installer를 설치해서 laravel 실행파일로 프로젝트를 앞으로 계속 생성하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composer로 그냥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첫번째 laravel-installer 설치하는 게 뭔가 더 레일즈 스러워 첫번째 방법으로...

composer global require "laravel/installer=~1.1"

이거 할 때 혹시 메모리가 딸리다고 나오면, php의 메모리설정을 늘려주면 됩니다.
brew로 설치한 php가 기본이라면 /usr/local/etc/php/5.6/php.ini에 memory_limit=1G로 바꿔주고 하면 잘 됩니다. 설치할 때 뭔가 메모리를 겁나 먹는듯염.


6. laravel 프로젝트 만들기

laravel new blog

원하는 디렉토리에서 위와 같은 명령어를 치면 blog로 디렉토리를 만들어주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줍니다.


7. 해당 프로젝트와 아파치 virtualhost 연동

아파치에는 해당 프로젝트에 public디렉토리를 DocumentRoot로 잡으면 됩니다. 아파치 vhost파일을 수정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httpd.conf파일에 Include /usr/local/etc/apache2/2.4/extra/httpd-vhosts.conf부분에 주석처리 제거해야해요. 그러고 httpd-vhost.conf파일을 수정해봅시다.
/usr/local/etc/apache2/2.4/extra/httpd-vhosts.conf

<VirtualHost *:8080>
    DocumentRoot "/Volumes/d/laravel/blog/public"
    <Directory "/Volumes/d/laravel/blog/public">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Require all granted
        DirectoryIndex index.php
    </Directory>
    ServerName local.blog.com
    ErrorLog "/usr/local/var/log/apache2/blog.com-error_log"
    CustomLog "/usr/local/var/log/apache2/blog.com-access_log" common
</VirtualHost>

ServerName을 local.blog.com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위와 같이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럼 host를 잡고 테스트를 해봅시다. 
/etc/hosts 파일에 아래와 같이 추가해야 해당 서버로 인식합니다.

127.0.0.1   local.blog.com


8. 실행!

기본아파치 포트가 8080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우오오 잘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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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로 html5게임과 Android랑 iOS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개발툴입니다. 제가 웹게임을 만드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게 가장 적합한 것 같네요. 게다가 같은 소스코드로 그대로 Android, iOS도 같이 빌드할 수 있습니다.

Cocos2d-x인 경우에는 c++을 이용해서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데,Cocos2d-x를 잠깐 해봤을 때 c++은 대학교 때 이후로 해보질 않아서 조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string을 다루는 법부터 시작해서 헤더파일도 다루고 그러는 것이 익숙치 않더라구요(아...쉬운 문법 언어만 해와서ㅠ). 

그래서 사이트에 가서 찾아보니 Javascript로도 개발을 할 수 있는 제품도 있더군요. 그래서 살짝 맛보기를 해보니 클래스명은 x와 서로 비슷하며 사용법 또한 비슷한데, 이것을 Javascript로만 표현을 했습니다. 문법면에서는 훨씬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겁니다(물론 저는 웹개발이 주여서 그게 더 쉽게 느껴지지만, c++만 한사람은 x가 더 쉽겠죠?).

간단히 다운로드 셋팅을 한 번 해봅시다. 참고로 저는 맥 이용자입니다. 윈도우에서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0. 준비물

Apache ANT : http://ant.apache.org/bindownload.cgi
Python2.7.6 : https://www.python.org/downloads/
AndroidSDK : https://developer.android.com/sdk/index.html?hl=sk
AndroidNDK : https://developer.android.com/tools/sdk/ndk/index.html
XCode : AppStore에서 받으삼.
WebStorm: 있으면 좋음. 없으면 그냥 에디터에서 편집해도 됨 ㅇㅇ

1. Cocos2d-JS 다운로드

http://cocos2d-x.org/download
위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Cocos2d-JS를 받습니다. 아직까지는 베타버전입니다. 곧 정식버전이 나오길 ㄷㄷ. 그리고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는 크게 3가지를 받을 수 있는데요. Cocos2d-x, Cocos2d-JS, CocoStudio입니다. Cocos2d-x와 Cocos2d-JS는 말그대로 C++개발, JS개발 툴이구요. CocoStudio는 게임 개발할 때 필요한 Scene, UI, Animation 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툴입니다. 유니티를 개발할 때에도 유니티개발툴에서 애니메이션, UI를 개발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웹에디터가 하나 필요한데요. 여기서 추천하는 것은 WebStorm입니다. 웹스톰이 확실히 자바스크립트 코딩할 때에는 갑이거든요. 자바스크립트 디버깅도 할 수 있고, 코드힌트 에러도 제일 잘 잡는 에디터에요. 웹개발에도 갑이고 꽤 좋은 에디터에요. 여기서 만든 에디터들은 다 좋아요. 

2. 환경 설정

환경설정은 Python으로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Cocos2d-JS압축을 풀면 setup.py파일이 나옵니다. 이걸 실행하면 NDK, Android SDK설정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면서 그대로 대답하게 되면 그 값을 기반으로 .bash_profile에 환경변수와 패스를 저장해줍니다. NDK, SDK, ANT를 적당한 곳에 풀고 해당 패스를 물어보는 것에 적으면 알아서 .bash_profile에 넣어버립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잡아줍니다.

# Add environment variable COCOS_CONSOLE_ROOT for cocos2d-x

export COCOS_CONSOLE_ROOT=/Volumes/d/mudchobo/cocos2d-js-v3.0-beta/tools/cocos2d-console/bin
export PATH=$COCOS_CONSOLE_ROOT:$PATH

# Add environment variable NDK_ROOT for cocos2d-x
export NDK_ROOT=/Volumes/d/mudchobo/android-ndk
export PATH=$NDK_ROOT:$PATH

# Add environment variable ANDROID_SDK_ROOT for cocos2d-x

export ANDROID_SDK_ROOT=/Volumes/d/mudchobo/android-sdk
export PATH=$ANDROID_SDK_ROOT:$PATH
export PATH=$ANDROID_SDK_ROOT/tools:$ANDROID_SDK_ROOT/platform-tools:$PATH

근데 보면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ANT_ROOT는 안잡아주더군요. 그래서 그냥 ANT_ROOT는 수동으로 추가했습니다. 

# ant root
export ANT_ROOT=/Volumes/d/mudchobo/apache-ant

3. 프로젝트 생성

source ~/.bash_profile을 해서 profile파일을 다시 읽던가 아니면 터미널을 껐다켜면 해당 패스와 환경변수가 잡혀있을 겁니다. 그러면 초간단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COCOS_CONSOLE_ROOT가 패스에 잡혀서 cocos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얘가 프로젝트를 만들어 줍니다. 

만들고 싶은 경로 위치로 가서 아래와 같이 실행하면 바로 만들어 집니다.

cocos new MudchoboTest -l js

new는 프로젝트 생성하라는 것이고 다음은 프로젝트 명입니다. 다음 옵션은 -l은 언어를 선택하는 건데, js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생성이 됩니다.

4. 실행

바로 실행하면 최초 헬로우월드 게임이 나옵니다. 실행도 cocos로 하면 됩니다.

cocos run -p web|ios|android|mac

원소스로 4가지 플랫폼을 전부다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올인원 겁나 좋아하는데 딱 저한테 맞는 플랫폼이네요. web으로 띄우면 서버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띄웁니다. web은 따로 컴파일이 필요없고, ios와 android는 따로 컴파일 후에 실행하게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


확인해보니 websocket(socket.io모듈도 지원)도 지원을 합니다. 나중에 시간될 때 웹소켓으로 멀티유저게임을 한 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참고문서
http://cocos2d-x.org/docs/manual/framework/html5/v2/cocos-consol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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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입니다. 우리가 안드로이드 개발할 때 쓰는 거지같이 느린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와는 차원이 틀린 것입니다. 일단 겁나 빠릅니다.

공식사이트는 여기입니다.

http://www.genymotion.com/

얘네들이 2.0으로 버전업을 하면서 부분 유료화를 선언을 했어요. 하긴 이거 만든 사람도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최근 앱들도 부분유료화가 대세... 얘네도 대세를 따랐겠죠... 

암턴간 원래 제니모션1.3.x에는 google app들이 다 포함이 되어있었어요. 근데, 뭐 라이센스 문제로 일단 그냥 뺀 것 같아요. 하지만, 구글링 해보니 방법은 있는 것 같아요. 하라는대로 하니까 잘 됐어요. 저도 까먹지 않고 다시 설치를 하기 위해 기록해둡니다.

1. GENYMOTION 다운로드

http://www.genymotion.com/ 여기가서 signup을 눌러서 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합니다. 그러면 Get Genymotion을 클릭하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어요. 이건 VirtualBox위에서 돌아가는거라 VirtualBox도 같이 설치해줘야해요. Windows용은 올인원이 존재하는데, Mac OSX는 따로 받아야해요. VirtualBox사이트가서 받아와야해요. 
https://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여기서 OS X용을 받아서 설치하면 돼요. 그리고 제니모션도 받아서 설치하면 돼요. 

2. GENYMOTION실행 후 가상머신 추가.

처음에 아무것도 없으면 가상머신 추가할꺼냐고 물어봐요. 한다고해요. 그럼 Connect버튼이 나오는데, 로그인을 해야 원하는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대요. 로그인을 해요. 아까 가입한 걸로 로그인해요. 

원하는 기종과 버전을 골라요. 저는 넥서스7이 갖고 싶으니까 이걸로 선택했어요. 이렇게 기종이 참 많아요.

선택하고 Next를 하면 해당 롬을 다운로드 받아요. 겁나 빨리 잘 돼요. 

3. 옵션셋팅

옵션에는 원하는 해상도로 롬을 띄울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한글 사용자이기 때문에 use virtual keyboard for typing을 선택해요. 이걸 선택하지 않으면 키보드가 안나오는데, 기본 키보드는 한글이 지원이 안돼요. 그래서 그냥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이핑을 하고 한글 키보드를 설치하면 한글을 쓸 수 있어요.

4. 잘 실행되는지 확인

play를 하면 실행이 돼요. adb설정할껀지 물어요. 개발자이신 분들은 뭔지 알꺼에요. Android SDK패스를 지정해주면 되고, 그냥 한 번 돌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패스해도 돼요. 그만 물어봐 체크해도 돼요. 대신 adb를 설정하면 나중에 adb를 이용해서 앱도 설치하고 파일도 복사하고 adb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잘 돼요. 근데 마켓도 없고 아무것도 설치할 수 없어요.

5. ARM Translation Installer v1.1 설치

http://goo.gl/JBQmPa 이 링크를 클릭하면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받은 zip파일을 그대로 Genymotion에 드래그앤드랍으로 떨구면 지가알아서 복사해요. 경고가 뜨는데 system인데 복사할꺼냐 묻는 것 같아요. 그냥 무시하고 복사고고싱.
그리고 재부팅 고고싱!

6. Google Apps 다운로드 및 설치.

http://wiki.rootzwiki.com/Google_Apps#Universal_Packages_2

위에 링크에서 받을 수 있는데, 여기서 좀 주의해야할 것이 버전에 주의해야 해요.
만약 처음에 에뮬레이터 만들 때 4.2.2를 선택했다면 20130813버전을 깔면 안돼요. 맛이 가요. 굵은 글씨로 Not compatible with 4.2.x!라고 당당히 써있어요.
4.2.2이면 20130812버전을 받아서 설치하면 돼요.

4.3버전을 설치했으면 20130813 최신버전을 설치해도 돼요. 

참고로 다운로드 받는데 더럽게 느려요. 그래서 구글링할 때 보면 해당 파일이름으로 검색하면 구글드라이브에 올라온 파일이 있어요. 
gapps-jb-20130813-signed.zip 이런식으로 구글에 검색하면 나와요. 
그걸 받아서 똑같이 Genymotion에 드래그앤드랍하고 껐다가 켜면 지가알아서 플레이스토어, 지메일 등이 설치가 되어 있을꺼에요.

7. 언어 변경

어플서랍에서 Settings에서 Language & input에서 한국어로 바꿔주면 돼요.

짠 완성이에요.

이제 알아서 커스텀마이징해서 쓰면 돼요.

4.3버전을 기기없이 테스트 및 개발할 수 있게 되었어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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