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UG(Google Technology User Group)는 말 그대로 구글의 기술(Android, GWT, App engine, wave, 등등)을 사용하는 유저 모임입니다.

GTUG는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리스.......-_-가 아니고, 구글 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모임인데요. 지금 현재 한국에서만 없어서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음 좋은 현상이네요.

두번째 놀러간 구글코리아 사무실이군요.... 사장님께 건의해서 우리 회사 사무실도 구글처럼....-_- 왠지 미로처럼 느껴지는 사무실-_- 게다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저 일용한 식량들-_-

GTUG Seoul 홈페이지입니다.
http://seoul.gtug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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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UG 소개 - 최우형(http://seanchoe.com/)
이 분도 sean이군요. 우리 사장님도 sean인데-_- Seoul GTUG가 생기게된 계기가 미키김씨의 트위터를 보고 왜 국내엔 없어? 라는 말 때문에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GTUG는 다음 DevDay와 같은 행사를 하는 듯 합니다. 캠프를 하면서 밤샘 코딩을 하고, 구글 기술을 이용해서 코딩을 하는 뭐 그런 행사를 하나 봅니다. 음....국내에서도 하면 재미있겠네요^^ 암튼, 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구글 기술이 참 대단하지만, 국내에선 많이 사용하질 않아요. 이번 기회에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2. Web2.0을 통한 발전적인 협업 - 강팀장(http://www.ebizstory.com/)
음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글 캘린더, 닥스 등의 유틸을 이용해서 협업하자는 건가요?-_- 오픈 소스를 통해 예를 설명하셨는데, 오픈소스는 망이라는 인프라때문에 성장하게 되었는데, 사람간의 관계도 망으로 치면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인 듯.
앞으로 서비스는 네트워크(sns 등)와 관련된 서비스가 뜰 것이라고 하는데, 요즘 계속 뜨고 있지 않나요-_-
그리고, 이런 도구를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인 듯 하네요. 개발과 기획의 트러블, 개발자들 간의 트러블 등 일하다보면 진짜 많은 충돌이 일어나죠^^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유의 중요성을 얘기했습니다. 저도 공유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블로그에 저만의 삽질로그를 기록하는데-_- 방문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그러는데에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3. 스마트 폰으로 본 모바일 동향 - 최재규
요즘 최대의 관심사 스마트폰이군요.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급열풍이 불고 있죠^^ 재미있는 강의였어요^^ 현재 스마트폰의 벤더는 춘추전국시대인 듯-_-
Nokia, MS, Apple, Google, Samsung 등 다양하죠. 지금은 옛날 OS전쟁과 같은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내년되면 안드로이드폰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을 하는군요. 국내에서도 SKT나 KT, LGT 전부다 내년에 안드로이드비중을 늘리겠다는 뉴스가 나왔었죠. 안드로이드폰을 많이 도입하는 이유는 애플은 혼자서 다 먹는 수익모델인 반면, 안드로이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애플 아이폰을 KT에서 미친듯이 팔아도 KT에서 남는 건 별로 없다고 하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소스도 오픈되어 있고, 통신사 만의 커스텀마이즈가 가능하기 때문에(제발 SKT 드로이드폰에다가는 손대지 말아죠 ㅠㅠ), 뭐 다 같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MS Mobile처럼 os에 라이센스 비용도 들어가지 않구요. 구글은 모바일광고시장을 개척해서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하고. 대세는 안드로이드인가.....-_-
게다가 아이폰 어플 개발은 Object-C라는 C기반 언어를 채용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Java를 채택했죠. 이 분말에 의하면 많은 개발자 포섭의 이유라고 하네요. Java개발자가 많아서 그런 듯.
암튼, 요즘 스마트폰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스마트폰이아니라 그냥 작은 컴퓨터죠-_- 뭐 스마트폰으로 못하는 게 없어요. 소비자들의 니즈가 계속 변화하는데, 그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만이 스마트폰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플랫폼 전쟁이고, 차후에 컨텐츠 전쟁이라고 했는데, 지금 뭐 동시에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_- 앱스토어에서는 이미 많은 컨텐츠를 확보를 했죠. 이미 나올 수 있는 건 다 나온 상태인 듯 ^^ 뭐 암튼 전쟁입니다^^ 누가 승리하든간에 이 전쟁으로 많은 IT발전이 다가오겠죠^^

4. 구글 App Engine과 클라우드 컴퓨팅 소개 - 이현남(http://opencloud.kr/)
App Engine은 시간관계상 못했는데요. App Engine에 대해서 좀 더 듣고 싶었는데-_-
암튼, 클라우드 컴퓨팅. 효율적인 자원활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컴퓨팅이죠. 사실 사용자들은 이게 클라우드컴퓨팅인지 잘 모르지만, 뒷단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인게 클라우드 컴퓨팅이죠(뭔소리야-_-). 암튼, App Engine도 클라우드 컴퓨팅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App Engine에 올린 웹서비스가 트래픽이 올라가면 구글에서 알아서 트래픽 조정 및 자원할당을 해주는 뭐 그런 형태죠^^ 암튼, 효율성을 높여서 비용을 낮추는.....-_-(비용을 낮춘다고 하면 고객들이 참 좋아하죠!)

5. About GWT(Google Web Toolkit) - 윤진호(http://blog.naver.com/bosimno1)
GWT가 뭔지 잘 몰랐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좀 알것 같네요. 그냥 클라이언트랑 서버랑 뭐 합체형태로 개발하는 툴킷인가보네요. 브라우저별로 JS파일도 따로 내려줘서 Cross Browsing까지 해결해주는 좋은 툴이네요. 여러가지 컴포넌트들도 있어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인 듯.
하지만, 오늘 예제가 없어서-_- 정확한 실체는 파악하지 못했군요 ㅠ 예제를 볼라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네요^^ 난 시간이 남아도는데, 그냥 좀 해주시지.....ㅠㅠ

오늘 모임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구글 기술에 대한 부재(?)입니다. 음 구글 기술에 대해 좀 더 발표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App Engine이나 GWT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인데, 좀 더 실체를 보고 싶네요. 구글 닥스와 캘린더 연동이나 구글wave 관련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예를 보여주면 매우 좋을 듯^^
그래도 많은 정보를 얻어간 세미나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되었으면 좋겟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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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31일날 놀라고 해서 은행에서 못다한 업무를 보려고 갔습니다.

우선 집에 파리의 연인 스티커가 붙어있는 돼지저금통이 "내 배를 갈라줘" 라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좋아 갈라주지!" 저는 잔인하게 난도질을 했습니다.
오.....의외로 돈이 많이 나오는군요. 11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체크카드를 없애고 보증금을 받기 위해 국민은행으로 무거운 동전을 들고 달려갔습니다.

오.....국민은행에 사람이 엄청 만쿠놔!!-_-;
동전바꾸는 기계로 갔습니다. 앞에 2명의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동전을 넣고 있는 아줌마....한 30분째 넣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원짜리 한 몇천개를 넣으신 것 같습니다. 은행을 지키시는 아저씨는 기계를 분해해서 동전을 뺐습니다-_-;
이 아줌마 저금통이 대체 얼마나 큰거야-_-;

그 다음아줌마는 나름 보통정도의 동전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한 40분정도 기다린 후에야 드디어 제가 동전을 넣었습니다-_-;
이런 기계가 있는 줄 처음알았습니다. 오.....잘 만들었는데?-_-; 한치의 오차도 없네요.
제가 세어서 간 개수 그대로 나와요-_-;

그리고 나서 신용카드를 해지하려고 갔습니다. 아놔.....사람 왜이렇게 많지-_-;
대기인수 30명-_-; 뽑고 기다렸습니다. 약 50분정도 흐르니 제 차례가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신규상담 같은 것을 해서인지 오래 걸리지만 전 5분도 안되서 끝났습니다.
체크카드 2만원 보증금 받고-_-; 아...힘들구놔...-_-;

이제 CMA통장을 만들러 갔습니다. 회사사람들이 CMA통장을 만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장 근처에 있는 굿모닝신한증권에 갔습니다.
오.....아무도 없습니다-_-; 이쁘장한 아가씨가 절 반기더군요.
만드는데 5분정도에 끝났습니다-_-;

이제 우리은행에서 2만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해지하러 갔습니다.
우리은행도 사람 무쟈게 많군요. 은행은 조그만데 사람은 왜이리 많지-_-;
번호표 뽑고 기다렸습니다. 한시간이 흘렀군요....
이제 부릅니다. 해지하는데 5분도 안걸렸습니다.
말일이라서 그런지 은행에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원래 이렇게 많은가-_-; 평소에 가질않아서-_-;)

이제 집에와서 CMA통장에 인터넷뱅킹으로 입금을 시키려고 했습니다.
이런젠장-_-; 외환은행 통장이 1일이체한도가 딸립니다-_-;
이체 한도를 늘리러 외환은행으로 갔습니다 ㅠㅠ

외환은행은 왜이렇게 지점이 없죠?-_-;

외환은행에 가니.....역시나 사람이 많군요-_-;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한 30분기다리니 차례가 옵니다-_-;
오늘 이체하려다가 이체한도때문에 못 했다고 하니 점원께서 씨익~ 웃으십니다-_-;
휴....평일휴일을 은행에서 보내다니.....ㅠㅠ

어쨌든 은행은 잘 되는군요. 금융권이 월급을 많이 주는 이유를 잘 알겠네요 ^^

PS. 덤으로 치과가서 엄마가 진단서 끊어오라고해서 치과에서도 기다렸군요-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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