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 출시일에 맞춰서 어플을 만들어서 마켓에 올려버린 빠른 준비력을 가진 벅스군요.
안드로이드펍 사이트를 자주가는데요. 거기에 직접 만드신 개발자분께서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http://www.androidpub.com/108585
그래서 큰 맘먹고 벅스 1달 듣기 1달 이용권을 구입했습니다. 벅스는 제가 고딩 때 신세를 진적이 있었죠! 그 당시에 아마 무료스트리밍 서비스였을 겁니다. 티비광고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와 구글에서 검색하니까 나와요! 더욱 놀라운 건 벅스 광고에 황정음이 나왔었.......-_-
황점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네요^^

그래요.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자들은 내리고, 남자들은 올렸던......-_- 생각해보니 그 당시에는 저광고의 의미를 몰랐는데, 다시보니 그냥 파일벅스 광고인 듯. 마음껏 올리고, 마음껏 받는 뭐 그런 것 같음.

그나저나 얘기가 너무 많이 빠졌.......

1. 최초 실행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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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뮤직, 마이뮤직, Playlist가 존재하네요.


(1) 벅스뮤직

실시간TOP100, 벅스TOP100, 장르별음악, 최신곡, 무료음악이 존재합니다.

실시간TOP100은 말그대로 실시간 순위이고, 벅스TOP100은 주간차트인 듯.

장르별음악은 가요, 팝송, OST, J-POP, 월드뮤직, 클래식, 광고음악, 동요, 태교음악, 뉴에이지, 국악, 트로트, CCM, 클럽음악, 인디뮤직, 무료체험곡으로 나뉩니다.
가요 - 최신곡, TOP100, 발라드/R&B, 클럽/댄스, 힙합, 락, 인디, 트로트, 포크, 재즈/블루스
팝송 - 최신곡, TOP100, 팝, 랩/힙합, R&B/소울, 락/메탈, 재즈/블루스, 클럽/일렉트로니카, 포크/컨트리
OST - TOP100, TV/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게임, 뮤지컬
J-POP - 최신곡, TOP100, 팝, 아이돌팝, R&B/힙합, 락, 시부야케이
월드뮤직 - 최신곡, TOP100, 샹송, 칸초네, 파두, 켈틱, 집시/플라멩코, 탱고, 보사노바, 라틴, 레게/캐리비안, 에스닉
클래식 - 최신곡, TOP100, 관현악/교향곡, 실내악, 협주곡, 성악/합창/오페라, 크로스오버, 뉴에이지, 독주
광고음악 - 최신광고, 전자/정보통신, 화장품/패션, 식품, 음료/주류, 기타
동요 - 인기짱100, 새로운노래, ABC잉글리쉬송, 따라해요 율동송, 어린이 클래식, 교과서음악, TV/영화/애니주제가, 창작동요제, 코믹엽기송, 동화동요, 인성교육
태교음악 - 최신곡, 태담, 태아 발달에 따른 음악, 상황에 따른 음악, 건강한 아이, 정서 안정과 예술적 감각, 총명한 아이를 위해
뉴에이지 - 최신곡, TOP100, 네오 클래시컬, 솔로 인스트로멘탈, 일렉트로닉 연주, 에스닉/켈틱 퓨전, 힐링 사운드, 명상/요가, 자연의소리
국악 - 최신곡, TOP100, 민요, 판소리, 산조/풍물, 창작/크로스오버, 정악/그외
트로트 - 최신곡, TOP100, 세대별 트로트, 시대별 트로트
클럽음악 - 어반/힙합, 일렉트로니카, 클럽 힙합, 일렉트로닉 댄스, 애시드 재즈, 칠아웃
인디뮤직 - 최신곡, TOP100, 락/메탈, 모던/포크/팝, R&B/랩/힙합, 일렉트로니카/라운지, 컴필레이션
으로 나눠져있네요.............
장르가.......정말 잘 되어있구나..........

최신곡은 가요, 팝송, OST, J-POP, 월드뮤직, 클래식, 오늘의 업데이트 별로 나눠져있구요.

무료음악은 이용권이 없어도 들을 수 있는 음악인 듯합니다.

어쨌든, 벅스의 장점은 이렇게 완벽하게 나눠진 장르입니다. 일부매니아층을 위한 장르도 이렇게 세세하게 나눴다니 놀랍네요. 사실 제 기준에서 장르는 락, 발라드, 댄스 세가지밖에 없는데.....-_-


(2) 마이뮤직

벅스 웹사이트에 있는 나만의 앨범과 연동이 됩니다. 근데, 여기에서 새로운 앨범은 만들어지는데, 곡을 어떻게 넣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나만의 앨범에서 오른쪽에 편집부분을 선택하면 왼쪽에 새 앨범을 만들 수 있는데, 만들 수만 있고 곡은 아직 못 넣는 듯. 앨범 편집은 안드로이드 어플에서 하기에는 너무 힘든 것 같네요. 웹에서 미리 만들어 놓고, 어플에서 듣는 형태로 음악을 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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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크앙시엘 앨범을 웹에서 만들었더니 바로 생기네요. 그리고 해당 앨범을 클릭하면 곡목록이 나오는데, 곡을 선택해서 Playlist에 넣어야 playlist순서대로 재생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Local library라는 것이 있고, 거기에 256songs가 들어있었는데요. 뭐지하고 보니까 제 sdcard에 있는 곡들을 자동으로 불러왔더라구요. 이걸 들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곡이다보니 풀재생(?)이 됩니다-_-


(3) Playlist

이건 말그대로 재생리스트입니다. 여기에 넣어두고, 여기에 있는 것을 기반으로 플레이어가 재생하게 됩니다.
마이앨범에서도 듣기 또는 추가를 할 수 있는데, 듣기하면 바로 재생을 시도하고, 추가하면 그냥 아래에 추가합니다.


2. 플레이어 화면(Now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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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자꾸 거슬리는데, 사이즈각 작은 걸 늘렸나봅니다. 조금 흐리네요. 물론 용량을 줄이기위해 저용량이미지를 쓴 것 같은데, 어차피 음악은 거의다 Wi-Fi로 들을텐데(행복전도사 친구분들은 빼고-_-) 고화질로 줘도 될 듯.

진행시간 왼쪽에 있는 아이콘은 재생모드입니다. 반복끔, 한곡반복, 전체반복 형태로 바뀝니다.
전체시간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은 셔플, 노말 형태로 바뀝니다.
아직 SEEKING기능은 되지 않네요. 사실 잘 안쓰는 기능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필요할 때가 있다는...-_-

맨 아래 아이콘은 좌측부터, Playlist, 이전곡, 재생/일시정지, 다음곡, 기타기능인데요.
좌측부터 4개는 다 알 것같고, 오른쪽 맨끝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세가지 메뉴가나옵니다.
1. Twitter에 공유 - 이런 누르자마자 바로 트윗을 날려버리네요. 사전에 옵션에서 계정설정을 해야합니다. 계정설정은 있다가 아래에서-_- 근데, 뭐 그냥 / #BugsPlaying - 아프니까 사랑이죠 by 민경훈 @neowizbugs/ 이런 글만 써지네요. 목적은 BugsPlaying이라는 채널을 검색해서 사용자들이 어떤 음악을 주로 듣는지에 대한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네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BugsPlaying으로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걸 통해 트윗을 한 듯-_-
2. 나만의 앨범에 저장 - 아까 정체를 알 수 없게 앨범만 만들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서 풀렸습니다-_- 듣고 있는 곡을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선택하면 나만의 앨범 목록이 나오네요. 이건 좀 더 좋은 인터페이스가 있을텐데, 있다가 나중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3. Playlist에서 삭제 - 눌르면 지워지는데, 음악은 계속 나오네요. 그냥 pl에서만 지우는 듯.

앨범 이미지를 클릭하니 가사가 이쁘게 나오네요^^ 그리고, 싱크가사가 있는 건 싱크가사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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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가사는 위와같이 노란색 글씨가 따라다녀요~ 저는 노래를 듣다가 가사가 궁금해 한적이 많은데, 이건 정말 좋네요. 가사를 직접 검색해서 찾지 않아도 되고, 노래를 외울때에도 좋고^^


3. 메뉴버튼 클릭 시 나오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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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 - 맨 처음에 실행할 때 나오는 벅스뮤직, 마이뮤직, Playlist가 있는 메뉴로 갑니다.
(2) Playlist - Playlist를 보여줍니다.
(3) Now Playing - 앨범커버와 음악 진행 상황이 있는 플레이어 화면으로 갑니다.
(4) 검색 - 노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하고 바로 Playlist에 바로 담을 수 있군요^^ 검색은 전체, 곡제목, 아티스트 형태로 검색할 수 있어요.
(5) 설정
네트워크 알림 - 이걸 켜두면 3G연결될 때 경고창이 뜨는 듯 합니다. 지금 켜놨는데, Wi-Fi일 땐 확인이 안뜨는 것 보니 3g일 때만 뜨나봅니다. 켜두시면 3g로 접속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는 듯 합니다.
음원 설정 - AAC+인지 MP3인지 음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AC+가 용량이 더 작나봅니다. 3G로 듣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군요. 아이콘은 AAC+인데, 아래 설명은 ACC+로 되어있는 걸보니 오타인 듯. AAC+가 맞는 듯^^
Playlist옵션 - 추가할 때 처음에 추가할 지 마지막에 추가할 지 현재곡 앞, 뒤에 추가할 지에 대한 옵션들이 있군요.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를 참 많이 한 부분이네요.
Bugs 계정설정 - 계정 설정하는 부분~
Bugs 회원가입 - 여기서 바로 회원가입도 되는 듯. 짱인 듯.
Twitter 계정설정 - 여기서 계정설정 하면 나중에 기타메뉴에서 트위터에 공유하면 바로 글을 날릴 수 있습니다.

(6) 마이페이지 - 자신이 어떤 이용권을 쓰고, 언제 만료가 되는지 확인할 수 있네요.

전체적인 메뉴를 다 살펴봤네요.


4. 아쉬운 점.

음....아직 버그가 많습니다. 이전곡 선택했다가 다음곡 선택했다가 아니면 가만히 냅둬도 가끔 노래가 안나올 때가 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발생했다 발생안했다 하는 개발자들에게 짜증나는 버그인 듯.
암튼, 음원을 받으면서 재생하는 형태다보니 좀 문제가 많은 듯.

그리고 아까 일시정지하고 잠깐 공부의 신 보러갔다왔는데, 재생하니까 로그아웃이 되버린....갑자기 1분재생만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홈으로 가니까 로그인이 됐다면서 다시 풀재생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 벅스어플은 느립니다-_- 모토로이가 느린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다른 어플들은 이렇게 느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상합니다. 곡리스트가 보이는 차트부분에서 아래로 스크롤 하면 좀 부드럽지 않게 스크롤이 되네요. 물론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모토로이만 느린지 다른폰도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ㅠㅠ 모토로이 ui는 좀 느린 듯 ㅠㅠ

플레이어 하단 오른쪽에 있는 기타메뉴를 띄운 다음에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면 홈으로 가버리네요. 그냥 플레이어 화면에 머물렀으면 좋겠는데-_- 다시 가려면 메뉴머튼 누르고, NowPlaying을 눌러야한다는.....

그리고 나만의 앨범을 모바일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안드로이드에는 해당 아이템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메뉴가 나오는 UI가 있는데 그걸 활용했으면 하네요. 이런 것을 잘 활용하면 손쉽게 나만의 앨범을 벅스어플에서도 꾸밀 수 있을 듯!

아....앨범단위로 곡을 볼 수 없는 것도 좀 안 좋네요. 검색하면 무조건 곡단위로만 볼 수 있어요. 앨범단위로도 보고 싶고, 해당 아티스트에 해당하는 앨범리스틀 보여주는 형태도 보고 싶네요 ^^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sdcard에서 자유로우니 다운로드도 넣으면 좋을 듯^^

PS. 벅스는 라르크엔시엘 노래가 있어서 좋네요 ㅠㅠ X-JAPAN노래도 있어요! 제가 유일하게 아는 일본가수 두팀-_- 근데 이거 DRM형태로만 제공해서 MP3로는 못받네요. 권리사가 좀 독한 듯-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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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네요.
아직 아이폰에 비하면 멀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유용한 어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많이 설치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이것저것 써본 앱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마켓사용법 좀...

1. 마켓 둘러보기
바탕화면에 홈에 깔린 것 중에 마켓이 있습니다.
그걸 실행하면 메뉴는 응용프로그램, 게임, 다운로드, 우측 상단에 돋보기로 검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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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또 여러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모든 응용프로그램, 건강, 금융, 뉴스 및 날씨, 도구, 라이프스타일, 만화, 멀티미디어, 사회, 생산성, 쇼핑,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여행, 참고자료, 커뮤니케이션, 테마, 데모,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나눠져있네요.
그리고 또 선택해서 들어가면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 새 응용프로그램 형태로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이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모든 게임, 두뇌게임 및 퍼즐, 아케이드 게임, 카드 및 카지노, 캐주얼 게임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RPG는 없네요-_-

대부분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방법은 여기서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을 찾거나 아니면 여러 커뮤니티나 블로그에서 추천 앱을 검색해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앱이 너무 많아서 역시나 인기있는 것이나 추천할 만한 것을 받는 게 좋겠죠?^^

아....그리고 현재는 무료어플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한국에서는 3월쯤 구글에서 유료마켓을 열겠다고 했는데, 결제관련 문제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세번째 메뉴인 다운로드는 자신이 지금까지 다운로드한 앱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지우거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지울 때 이런 질문을 던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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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리케이션 설치
검색하거나 선택하게 되면 소개글과 함께 맨 아래 설치버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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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버튼 누르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어떠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나옵니다. 여기서 권한이라 함은 인터넷에 엑세스를 하는지, sd card에 쓰기, 삭제를 하는지, GPS를 사용하는지 등의 권한입니다.
(위에 계산기 앱은 권한 따윈 필요 없어서 경고가 나오지 않아 구글번역 앱으로 바꿨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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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면 상단 바를 끌어내리면 설치현황을 볼 수 있고,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추천할 만한 앱

(1) Advanced Task Killer

이놈을 가장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_- 안드로이드의 그지같은 멀티태스킹 때문입니다-_- 프로그램안에 종료버튼이 없다면 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업관리자를 실행하게 되어서 지금 실행중인 어플을 보여줘서 종료시킬 수는 있지만, 이 작업관리자도 좀 그지 같습니다-_- 분명 떠 있는데도 안보이는 놈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종료하는 방법도 하나하나 선택해서 종료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게 이놈인 듯. 이놈은 실행과 동시에 실행했던 프로그램 목록을 보여주며 그냥 원버튼으로 다 죽일 수 있습니다. 안 죽이고 싶은 건 체크 해제해서 안죽이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KILL selected apps버튼이 있는데, 지금 인터넷브라우저는 체크 해제 되어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저놈 빼고 다 죽입니다.
작업관리자로 힘들게 죽이지말고 이놈 하나 설치해서 바탕화면에 깔고 주기적으로 실행해줍시다.가뜩이나 느린 모토로이인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들 다 죽여줘야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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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rcode Scanner


QR Code인지 나발인지 그런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앱을 소개한다고 글을 올리면 이상한 2차원 바코드가 있습니다-_- 이게 활성화되면 조낸 편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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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건데, 지금 올려놓은 것은 안드로이드펍에 올려진 컬링게임의 주소입니다. 바코드스캐너 설치하고 한번 스캔해보세요.
스마트폰에서는 키보드 치기가 좀 귀찮고, 오타도 많이나고 스트레스 상승 및 탈모의 원인인데요. 누군가 앱 소개글을 올렸을 때 그 바코드를 인식해 바로 가버리면 정말 편한 것이지요^^
뭐 검색해보니 연락처형태로 제작할 수도 있고 뭐 그런 듯.
인식률은 정말 좋습니다^^ 갖다대면 지가알아서 포커스를 하고 노란점이 왔다 갔다 하더니 바로 인식해버리네요^^

(3) ASTRO File Manager

윈도우즈의 탐색히 같은 녀석인데요. 하지만, 보통 이놈을 설치하는 이유는 apk를 설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개발자들이라면 개발툴을 이용해서 apk를 설치할 수 있지만, 그냥 일반 사용자라면 막막하기만 한데, ASTRO가 쉽게 설치하게 도와줍니다.
APK파일을 SD Card에 넣어놓고 그 파일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치해줍니다.
그외에 이미지면 이미지뷰어를 띄워주고, mp3이면 음악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재생시켜주고, 문서면 문서디폴트프로그램으로 열어서 실행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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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uickOffice

이건 아이폰에도 있다고 하는건데, 매우 호평인 듯. 근데, 왜 안드로이드용은 멀티터치가 안되냐고-_-
암튼, ppt, pptx, xls, xlsx, doc, docx, pdf 등의 문서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버전은 조쿰 이상한 듯. doc파일을 열었는데, 확대가 안되네요.
pdf파일이랑 엑셀파일이랑 파워포인트는 확대 축소도 다 잘되네요^^ 문서는 그냥 뭐 볼만한 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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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왔다갔다 해야 전체를 다 볼 수 있는데 그냥 안보는 게 나을지도-_-

(5) 진동 벨소리 전환 앱 (Ring Toggle)

안드로이드는 참 웃긴게, 벨소리모드였다가 진동모드로 바꾸려면 소리를 조낸 낮추면 볼륨이 0이 되는데, 거기서 더 낮추면 진동모드가 되고, 더 낮추면 무음모드각 되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앱이 존재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진동이든 무음이든 바꿔주는 앱입니다.
원 클릭 시 진동과 벨소리를 토글해주는 어플도 있었는데, 문제가 많아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이게 터치를 한번 더 해야하지만, 안정적이고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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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위터 앱 Twidgit Lite

Twitter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앱인 듯.
위젯형태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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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소녀시대 배경화면이 들통났......
암튼 위젯형태로 제공하고, 선택하면 트위터 타임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글도 쓸 수 있고, 새로고침도 할 수 있고, RT 및 Reply, DM도 날릴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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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다 못살펴봤네요.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좀만 더 지나면 아이폰만큼의 좋은 앱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폰도 올해는 많이 팔릴 것 같고^^
다만 걱정되는 건 호환성 문제입니다. 이럴 때에는 애플의 정책이 정말 맘에 드는 것이죠. 애플은 자기들끼리 다 하다보니 이런 호환성 문제따윈 아웃오브안중이죠-_- 그냥 앱 만들어도 어떤 기기에서도 잘 돌아가니-_-
안드로이드는 몇개의 앱은 실행 중 죽어버리는 현상도 좀 봤습니다. 이런 것만 구글에서 잘 개선해준다면야-_-

암튼 마켓이 제일 맘에 드네요(물론 어플개발 및 마켓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게 가장 큰 이유였죠^^)
다음은 게임을 살펴볼까하는데, 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유료고, 무료게임은 대부분 데모라-_- 유료가 된다면 좋은 어플들을 많이 추천하고 볼 수 있을 듯.
3d게임도 전혀 느리지않고, 부드럽게 잘 돌아가며 매우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

모토로이는 UI퍼포먼스와 브라우저 퍼포먼스가 개선한다면야 정말 최강인 듯.
아.....버그도 좀 많이 고쳐지고-_- 애플은 어떻게 그렇게 버그별로 없는 제품을 잘 내놓는 걸까...-_- 대단한 듯.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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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내장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토로이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차례대로 보니....FM라디오, Gmail, Google캘린더, YouTube, 계산기, 다이얼러, 마이 싸인, 마켓, 메모장, 메시지, 문자인식(OCR), 미디어 갤러리, 비디오편집기, 사전, 설정, 알람 시계, 음악, 이메일, 인터넷브라우저, 작업관리자, 주소록, 지도, 지상파DMB, 지하철노선도, 카메라, 캠코더, 토크, 통화기록, 폰 싱크, 회사 주소록, 회사 캘린더가 있습니다(응?). 몰랐는데, 적고 보니 엄청 많네요-_-

1. 일단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바탕화면위젯인 날씨, 뉴스 위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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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들어보니 이 날씨 뉴스 위젯은 3G망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받아오지만, 무료라고 하네요. 무료로 날씨와 최신 인기뉴스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날씨는 정말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안가져가야하나를 알게해주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PC를 켜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뉴스도 올해에는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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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클릭하면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같은 경우에는 그냥 m.naver.com이 더 편한...-_-
그나저나 패떴2가 하는군요. 전 1박2일보단 패떴이 더 좋은데-_- 얘기가 또 새려고 합니다. 암튼, 날씨는 손가락 까딱으로 볼 수 있는 게 좋긴 하지만, 뉴스는 그냥 브라우저로 접속해서 보는게 나은 듯.

2. FM라디오
라디오가 되어서 좋긴 하지만, 안쓰는 기능이네요. 저는 라디오를 듣지 않습니다. 태연을 엄청 좋아하지만, 태연의 친한친구를 듣지 않......-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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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라디오를 들으려면 이어폰을 꼭 연결해야합니다. 연결안하고 스캔하면 하나도 안잡힘. 그리고 해드셋으로도 들을 수 있고, 모노(그냥 외장스피커)로도 들을 수 있게 설정해놨네요. 채널은 스캔하면 자동으로 입력이 되네요.
라디오 신호도 잘잡히고, 음질도 깨끗하게 잘나옵니다^^ 좋아요~

3. Gmail, 이메일
어플이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요. Gmail은 그냥 최초 설정한 google계정의 gmail을 접속해서 메일을 보는 것이고, 이메일은 pop3를 지원하는 이메일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어플입니다.
저는 주 메일이 네이트다보니 "이메일"에다가 설정을 했는데, 잘 가져와지네요.
근데, 메일보내기는 잘 안되네요. 네이트가 외부에서 메일쏘기 같은 걸 지원해줄리가 없.....
어쨌든 전 보내는 것보단 대부분 읽기만 하다보니 뭐 문제 없네요.

4.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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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후에 클릭하면 바로 재생이 됩니다. 오른쪽에 i를 누르면 정보 및 댓글,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작성할 순 없군요(내가 못하는 건가-_-)
암튼, 로그인도 가능하고, 자신이 올린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페이지에서 올려진 유튜브동영상 같은 경우, 안드로이드WebKit HTML5브라우저로 보다가 유튜브동영상을 클릭하면 이 유튜브어플이 재생시켜줍니다. 유튜브는 FLASH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원래 재생을 못하는 게 맞지만 여기선 이렇게 재생을 시켜주네요^^

5. 지상파DMB
지상파DMB가 없었더라면 아마 다음폰을 기다렸을껍니다-_- 퇴근길에 지붕뚫고하이킥을 보거나, 딱 10시까지 야근을 하고 퇴근길에 10시부터 드라마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능이기에 이건 꼭 저에게 있어야 하는 기능입니다^^ 사실 전에 mp3플레이어 s9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팔았기 때문에-_- 이제 모토로이 한개만 가지고 다녀도 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지상파dmb는 수신도 잘되고, 화질도 괜춘하네요^^
다만 안좋은 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녹화기능이 있는데, 1분밖에 녹화가 되지 않습니다. 전에 s9는 계속 녹화되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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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가대표 작년 여름에 개봉했는데 벌써 티비에서 하네요-_- 나 국가대표 완전 잼나게 봤는데^^

6. 음악
내장된 mp3플레이어인데, 조작법이 그지 같아요. 좋은 어플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고 싶군요. 폴더별로 재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줘요!
새 플레이리스트 만드는법도 30분만에 알아냈음. 새 플레이리스트에 곡을 멀티선택해서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곡씩 넣으면 만들 수 있는데, 언제 하고 있.....
그나마 아티스트별, 앨범별은 태그가 잘 입력이 되어있다면 재생시키는 것은 매우 쉽게 해놨네요.
어쨌든, drm이 들어가지 않아서 멜론으로 mp3를 변환하거나 멜론이용권을 사지 않고, 그냥 mp3를 복사해도 잘 됩니다.
물론 차후에 멜론어플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즉 drm음악도 재생이 가능한 것이지요.
음악 재생은 많은 분들이 겪었던 시디튐현상이 발생합니다. mp3를 재생하는데, 마치cdp를 흔들면 튀는 소리가 납니다. 근데, 저는 블루투스로 듣는데, 블루투스는 이런 튐 현상이 없더라구요.

7. 미디어갤러리
이거 동영상플레이어랑 이미지랑 한번에 볼 수 있어요.
동영상플레이어는 무슨 코덱을 다 지원한다고 해놓고, 다 넣으면 다 안됨 ㄷㄷ
하지만, 인코딩하면 매우 깔끔하게 잘 나온답니다. 인코더는 다음팟인코더를 추천합니다.
모토로이 나오자마자 바로 프리셋을 만들어서 업데이트를 시켜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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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화질로 인코딩하면 용량이 더 커지네요-_- 그냥 중화질로 보고 말겠습니다-_- 막 눈이다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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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해서 넣고 보면 화질은 매우 좋습니다^^ 위 캡처화면의 주인공은 공부의신의 마스코트인 오봉구입니다-_-
카메라버튼을 누르면 터치를 잠글 수 있는데, 왼쪽위에 좌물쇠가 표시됩니다. 웃긴건 계속 표시되어있습니다-_- 화면 보는내내 신경쓰입니다-_- 저거 그냥 몇초뒤면 사라지게 좀 해주시지....
암튼, 동영상도 만족합니다. 전에 s9쓸 때에는 xvid는 무조건 무인코딩이라 인코딩 안해도 됐었는데, 모토로이는 인코딩을 해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만, 제 노트북에서 인코딩은 뭐 금방되네요^^

8. 인터넷브라우저
WebKit HTML5 브라우저인지 뭔지 그거인가봅니다.
일단 해상도가 좋아서 글자 가독성이 매우 좋습니다. 작아도 글씨가 잘보입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많은 사이트들은 스크롤이 매우 느리고, 클릭반응도 덩달아 느려집니다.
그래서 네이버를 추천합니다. 네이버는 전혀 느리지 않고, 매우 빠르게 브라우징을 할 수 있으며 그냥 네이버에서 노는 것처럼 놀 수 있게 사이트를 꾸며놨습니다. 뉴스도 볼 수 있고, 카페글도 모바일용으로 잘 만들어놔서 카페글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도 쉽게 볼 수 있고, 제가 자주 보는 네이버웹툰도 매우 쉽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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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 짱! 이 분은 이미 엄청난 매니아층을 가지신 작가시죠. 공장의 스트라이커(이건 야후웹툰에서-_-)의 결말이 궁금해지는군요. 한달째 연재중인 공장의 스트라이커-_-
아...트위터도 접속해봤는데, 모바일페이지로 가더라구요. 트위터도 모바일용으로 매우 보기 쉽게 잘 만들어놨습니다^^
모바일에 빠르게 대처하는 사이트들이 계속 나오고 있네요~

9. 마이 사인
신기하고 재미있는 어플이네요. 사인을 입력하면 해당 동작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_- 멀쩡히 바탕화면에 나타나있는 아이콘들을 굳이 사인으로 만들어서 실행할 이유는 없.....-_-
아! 그런건 유용합니다. 제스처등록해놓고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것도 별로 유용한 것 같진 않은-_-
암튼, 어플실행도 등록할 수 있고, 특정웹페이지를 열 수 있고, 각종 액션을 제스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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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그외의 어플들.
메세지어플 : 채팅방식으로 나옵니다-_-
사전 : 검색하면 잘 나옴. 음성말하는 건 안됨. E4U사전인 듯 함.
지하철노선도 : 멀티터치가 됨. 소요시간 및 역정보 막차, 첫차 시간 제공함.
지도 : 그냥 지도임.
카메라, 캠코더 : 그냥 카메라 캠코더 기능임(카메라기능은 좀 관심이 없어서-_-)

ps. 제가 모토로이가지고 이 후기 쓰면서 계속 썼는데, 모토로이에서 탄내가 나는군요-_-(진짜임 ㅠㅠ)
벌써 부품이 탄 건 아닌지.....-_-
ps2. 암튼 다음엔 마켓을 좀 봐야겠음!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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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곳의 서울을 갔다왔습니다.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라는 곳에서 했었습니다. 지도삽입해볼까....
아....지역검색에서 아쉽게도 다음지도에서는 검색하니 안나오는데, 네이버에서는 나오네요. 지역검색에서 왜 다음에는 등록안했을까-_-

지도 크게 보기
2009.11.15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A위치입니다. 한강진역에서 가깝지만, 전 서울역에서 402번을 타고 갔습니다.
근데 네이버지도에서도 한강시민공원 사업소라고 나오는 걸 보니 지도는 업데이트가 안되었나보네요. 지도가 좀 이상하네....-_-

서울파트너스하우스라는 곳 매우 좋네요. 우선 시설이 쌔삥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됐나봅니다. 조쿰 고급스러워서 웬지 여기서 회의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근데 숙박시설인가봅니다. 워크샵을 와서 지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워크샵 여기로 오자고 건의해야겠습니다-_-(다들 반대하겠지.....워크샵은 놀러가는건데-_- 진짜 워크샵하실 분들만 여기로 오세요-_-)

원래 중소기업을 위한 시설인데, 다음은 원래 중소기업이 아니였는데, 특별히 허락해주었다고 하네요-_-

아놔 파트너스하우스가 너무 좋아서 파트너스 하우스에 대한 홍보글이 되고 있어요. 이제 본론으로-_-

다음 devday는 두번째인데요. 예전에 지도할 때 가서-_- wii를 탔었던....-_- 어떤 주제를 가지고 코딩할 수 있는 점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 앞으로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

1. 환영사 및 강사 소개
다음에디터 만드신 분들이 강의하고, YouFree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계시는 박사님 한분이 발표를 했습니다. 유프리라는 것을 대충 보니 어디서는 같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쉽게 플러그인 같은 걸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는 툴같습니다. 아직 자세히 안봤는데, 한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2. Ice Breaking (자기 소개)
아이스 브레이킹-_- 하면 자꾸 그거 생각나네. 아이스브레이커라는 사탕-_- 이거 엄청 맛있음 ㄷㄷ


와 오늘 글쓰면서 많이 새네.... 이거 왓슨인가 거기서 팜 ^^ 조쿰 비싸서 부르주아들만 먹을 수 있어요. 아이스브레이커스하면 지드래곤의 HeartBreaker가 생각나죠.
암튼 각자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70명온다고 했는데 50명도 안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빈자리도 많고-_- 제 생각이지만, 하필 그 전날 13일의 금요일이어서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 것 같아요.저도 사실 추워서 가기 싫었지만, 갔었죠-_- 자기소개를 들어보니 다들 엄청난 아이템을 준비해오셨더라구요. 결과도 다들 엄청난 걸 만드셨어요 대단합니다^^

3. YouFree 소개
http://www.youfree.or.kr/html/
유프리에 대한 소개가 잠깐 있었는데요. 설명을 들어도 아직 잘 모르겠군요. 뭐든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하는 게 나은 듯. 이것도 써보기 전엔 뭔지는 자세히 모르겠군요. 모든 것을 유프리에서 다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는데요. 유프리를 usb같은 저장공간에 설치를 하게 되면 이 PC에서 사용하고 관리하던 자신만의 기능들을 또 다른 PC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운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플랫폼에 한에서 특정 기능을 추가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 듯 합니다. 그걸 이용해서 현재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아...아니다 공모전은 이용사례나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의 컨텐츠 공모전이군요. 다음주가 마감인데, 선착순 90명한테는 기념품을 주더군요. 내봐야겠습니다. 기념품을 받기위해....-_-
유프리는 나중에 직접한번 써보고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4. 쉬는 시간
와....배고팠는데, 먹을 것이 있네요. 다음 디브(데브가 맞나요 디브가 맞나요? 디브로 발음하던데-_-)데이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좋음. 전에도 그랬던 것 같음-_-

5. Daum 오픈에디터 구조 소개
오픈에디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요. 전 전날 좀 보고 왔었는데, 중간중간 모르던 것이 설명으로 이해가 되더군요.
다음오픈에디터는 nhn의 스마트에디터랑 좀 틀린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다음에디터는 완전 프레임워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기능 추가 및 삭제, 또는 수정이 매우 유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merge_and_compress_all을 돌려도 300k의 엄청난 js파일이 나옵니다-_- 배포버전은 300k정도 되는 듯. 스마트에디터는 지금 받아서 보니까 160k정도 되는군요. 딱 절반이네요. 암튼, 최적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싶네요^^
아놔 오늘 왜이리 얘기가 새지.

암튼, 다음 에디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여기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더군요. 외부에 있는 데이터를 쉽게 가져올 수 있는 함수도 제공하구요. Prototype JS Framework을 이용해서 개조해서 다음에디터에 맞게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든 것 같습니다. Prototype처럼 class형태를 지향하도록 되어있네요^^

그리고 다음에디터개발환경이 apache + tomcat + velocity입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서 개발환경을 셋팅해봤는데요. 셋팅하다가 삽질 많이 했습니다-_- 셋팅문서에 좀 안나온 부분도 있고 그래서^^ 또 apache + tomcat환경 셋팅안해본지는 2년이 다된 것 같기에....
암튼, apache + tomcat개발환경이 필요한 이유는 제가 셋팅해본 봐로는 그렇습니다. www폴더는 tomcat이 돌아가고 daumeditor폴더는 아파치가 돌려야하기 때문에....-_-
velocity는 잘 모르지만, 마크업랭귀지인데, 기능 추가 삭제를 손쉽게 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한 것 같습니다. 안에 매크로파일이 있는데, 거기에 기능을 추가하고, daumeditor.html파일에 #을 사용해서 추가하면 나중에 merge_and_compress_all할 때 필요한 기능만 들어가서 release되나봅니다. 저도 자세히 안봤기 때문에-_-

6. Tutorial
daum openapi를 이용해서 영화제목을 검색해 본문에 삽입하는 튜토리얼이였습니다. 문경두님이 발표하셨는데....사전에 이런말을 하셨죠. 오타를 내가 좀 많이 낸다. 오타를 찾으면 상품권을 주겠다. 이제부터 다들 튜토리얼 따라하기에 바쁜 게 아니라 오타찾기에 눈에 불이 들어옵니다-_- 예상외로 많은 오타를 내주셨고, 여기저기에서 오타에 대한 지적이 마구 들리기 시작했습니다-_-
그래도 꿋꿋이 튜토리얼을 진행하시더니 결국 끝내셨습니다. 튜토리얼을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기능추가가 쉽네요^^

7. 점심시간
와....Daum DevDay는 항상 밥이 잘나와요-_- 저번엔 아웃백 갔었는데, 이번엔 부페라니....-_- 날씨가 춥고, 출입문 근처에 있다보니 음식이 차가워졌지만, 그래도 완전 맛있었음^^ 음료수도 충분히 준비되어있고, 다만 제가 3번째 먹을 때(-_-) 디저트를 먹으려고 갔는데, 좀 늦었는지, 제가 좋아하는 파인애플이 딱 2조각 남았던 것이 아쉬웠네요.

8. 개별 프로젝트(Live Coding)
개별 프로젝트 시간입니다. 저는 에디터에 음악검색을 넣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아이디어는 너무 평범했습니다-_- 그래서 이 에디터를 이용한 게시판 까지 만들어버린......-_-
음악검색은 소리바다에서 제공하는 앨범위젯과 음악URL을 삽입하는 기능을 넣도록 했었습니다. 여기에 삽입되는 위젯은 소리바다사이트에서 자동로그인을 한 유료사용자라면 전곡듣기가 가능하고, 아닌 사람들은 1분 미리듣기만 됩니다-_- 그래서 결제를 해야.....-_-
암튼, 하다보니 시간도 남고 해서 글을 미투데이로 포스팅하는 짓까지 해버린......-_-
결과물은.....-> http://mudchobo.tomeii.com/MusicBoard/

9. 발표
와...정말 대단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 작품들 중에 맘에 드는 작품은 에디터에서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Control + Space기능을 추가한 작품인데요. 역시나 이분이 대상으로 wii타가셨습니다^^ 사실 드래그해서 기능버튼을 클릭해도 같은 기능이지만, 현재 사용자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마우스를 쓰지 않고도 이렇게 사전검색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UI측면에서 훨씬 좋은 기능입니다.
그리고, 스펠링체크하는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도 잘하셨고, 타이핑 속도 체크해서 알려주는 기능을 만드신 분도 있고, 코드하이라이트 기능도 적용하신 분도 계시고, 뭐 오늘 에디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일하다보면 가끔 초간단 게시판을 만들게 되는 일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에디터 같은 경우에는 직접 만드는 미친 짓을 하는 것보단 오픈소스를 가져다 쓰려고 주로 합니다. 나중에 게시판을 만들게 되는 일이 있으면 한번 적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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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입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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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애드센스를 통해 환전을 할 때에는 수표로 받게 되어서 환전을 하였는데요. 그렇게 되면 이런 상황과도 같은 것인데, 구글 -> 한국 -> 외국은행 으로.....-_- 해서 돈을 받게 되는 현상이......

그래서 이번에 구글에서 웨스턴유니온 퀵 캐시(Western Union Quick Cash)라는 지급방식을 새롭게 지원을 했는데요. 이게 뭔가 찾아보니 빠르게 송금해주는 서비스인 듯 합니다. 송금자가 웨스턴유니온을 통해 송금을 하고 MTCN이라는 것을 송금 받는 사람에게 알려주면 그 MTCN를 통해 가맹점에서 쉽게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수표로 추심을 하는 삽질이 줄어들게 됩니다-_- 아마 구글 애드센스 사용자들이 많은 요청이 있었을 듯...전 국민은행을 주로 이용해서 추심수수료 10000원 내고, 돈을 환전을 했었죠. 10000원이면.....몇클릭인데....ㅠㅠ

암튼 환전 사례를 차례대로 나열하면.....

1. 웨스턴 유니온으로 지급방식 변경.
이건 오래전에 해놔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내계정 -> 지급 세부사항 수정 -> 지급 형식을 Western Union Quick Cash로 하고, 계속을 누르면 이름을 넣으라는 칸이 2개 나오는데 이게 좀 헷깔렸음-_-
맨 위에 현재 수취인 이름에 "Jong-Cheon Seong"이 되어있으면 아래에는 이거 2개를 나눠서 입력하니까 되더군요-_- 위에는 Jong-Cheon, 아래는 Seong이라고.....안그럼 "현재 수취인 이름을 성 및 이름으로 구분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이름을 업데이트해야 할 경우 저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뜨더군요. 암튼, 나눠서 입력하는 게 포인트-_-

2. 지급내역 확인하기
웨스턴 유니온으로 받았다고 한다음에 $100가 다모이게 되면 지급이 되었을 겁니다.
지급내역 클릭 -> 그러면 "지급됨 - 세부정보"부분에서 세부정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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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MTCN입니다. 이것만 적어서 가면 됩니다^^

3. 기업은행에서 수령
웬만하면 기업은행에서 하라고해서 기업은행으로 갔습니다. 기업은행은 태어나서 왠지 처음 가본 것 같습니다-_- 가자마자 제가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_- 무슨 일로 오셨냐고 하니까, 아....웨스턴 유니온 수령하러 왔다고 하니 외환창구로 절 안내했습니다.
거기서 작성하는 것이 있는데.....전 MTCN만 알고 있어서 금액과 발송자 정보는 몰랐는데, 거기서 알려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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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에서 검색해보니...송금인이 Google In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_- Inc가 아닌가 싶었는데.....-_- C가 짤렸나봅니다-_- 수취금액은 모른다고하니 그냥 넘어가더군요. 결론은 MTCN만 알면 됨-_-
기업은행은 계좌도 없는데도 친절하게 환전해주고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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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추심매입 비교-_-
기존에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에서 추심매입으로 환전했었는데요. 비교를 좀 해보면요.

국민은행 - 거래내역이 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수표를 가져간 당일날 환률계산해서 주고, 추심수수료를 10000원받습니다. 뭐 당일날 바로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좋지요.
외환은행 - 외환은행은 진짜 비추-_- 제가 거래가 별로 없어서 인지 몰라도 돈은 한달 뒤에 들어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달뒤에 들어오니 다른은행가서 하지 않겠냐며-_- 수표를 안받으려고 했었습니다-_- 하지만, 오기로 그냥 해달라고해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웨스턴 유니온을 쓰면 추심수수료 10000원을 아낄 수 있고, 월말에 지급되는 수표를 다음달 중순쯤에 받게 되어서 15일정도 기다려야 되는 단점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수령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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