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소지섭씨가 오랜만에 찍은 영화로군요.
저 포스터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자꾸 소지섭씨가 에릭으로 보이는 건 저 밖에 없나요?-_-;

이 영화는 달콤한 인생, 해바라기 등과 같이 한 배우가 멋있게 나오는 영화입니다.
소지섭씨의 간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결같은 표정과 계속 담배피는 모습과 힘들어간 눈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소지섭은 간지쟁이다 입니다. 그리고, 강지환씨는 제가 여기서 처음봐서-_-; 간지내려고 노력을 했지만, 소지섭씨의 카리스마에 밀려서 압도당해버립니다.

가장 마음에 걸린건...-_-; 홍수현씨는 왜 나온거죠?-_-; 이분보면 자꾸 군대 후임병이 생각납니다만-_-; 군대후임병이 홍수현씨를 닮았거든요-_-; 어쨌든 이 영화에는 여자케릭터의 비중의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소지섭과 강지환의 남자대남자 대결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참 애매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또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영화에서 자꾸 왜 이렇게 의문을 품게 만드는지....왜 그 골동품수집가는 왜 보디가드 한명도 없이 혼자서 골동품을 사러 나온거죠?-_-; 이것때문에 잠을 못잤네-_-;

영화를 분명 보고 오긴 왔는데, 생각나는게 위에 것들 뿐이네요.
소지섭씨의 간지밖에 느끼지 못하고 왔어요. 소지섭씨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내용은 막 잊혀질라고 해요.
그리고, 19금영화로 만든 과도한 폭력신과 피투성이신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통쾌한 액션에는 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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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이버에 낚여서-_-;
네이버의 과도한 광고로 인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장에 가서 놀랐던 것이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_-;
2만명이 참가한 행사라고 하는데 보통 마라톤 대회에서도 저렇게 많은 사람이 신청하지 않아요 ^^

보통 신문사 마라톤을 가게 되면 대부분 아저씨들이나 동호회, 회사 단체에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이번 나이키 휴먼레이스 행사에서는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남녀 커플로 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친구들끼리 와서 뛰시는 분도 계시고 그랬어요.

우선 행사장을 가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벤트 존이였습니다(경......경품을......-_-)
우선 Canon에서는 포토존(?)을 제공했습니다. 이건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참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줄서서까지 사람들은 즐겁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 다음 유엔난민기구 부스였는데 이곳에서는 마우스패드를 줬습니다.
마우스패드가 4년이 다되가는데-_-;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드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미끄럽네요-_-; 마우스가 마구 미끄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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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 마우스 패드!


다음은 cyworld가 있었습니다. 선착순으로 손수건을 나눠준 것 같았습니다만,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손수건 좀 많이 준비하지. 싸이월드 아이템쿠폰을 나눠주고 있었지만, 저는 싸이월드를 안해서-_-;

그 다음에는 화장품부스였는데 어떤 상표인지는 처음들어봐서 모르겠구요. 가니까 샘플을 나눠주더라구요. 남자용 여자용 따로따로 ^^ 가서 자외선차단제도 발라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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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입니다. 사진으로 찍었더니 상당히 커보이네-_-; 상당히 작습니다.


그 다음은 나이키에서 신발을 팔아먹으려는 부스였는데 여기에서 이상한 이름표같은 것을 나눠줬습니다. 책가방에 이름표를 달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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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받고, 물품을 맡기고, 뛸 준비를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보통 신문사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먼저 뛰고, 하프뛰고, 10km순으로 출발하는데, 그래봤자 만명이 안될텐데-_-; 이 나이키휴먼레이스는 10km만 2만명이 뜁니다. 그러다보니 그룹을 30~50분그룹, 50~60분그룹, 60~70분그룹, 70이상그룹 4개로 나눠서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출발했는데도 사람과 매우 많이 부딪혔습니다. 뛰다가 한강공원에 잠깐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길이 좁아서 사람들이 다 내려가니 뛸 수 없는 상황이 오더군요. 암튼 뛰면서 사람들과 계속 부딪혔네요. 그리고, 식수대에서도 물먹기도 참 힘들었습니다.

뛰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뛰는 내내 음악이 있었습니다. 어떤 봉고차에서 드럼을 치는 사람도 있었고, 가는 길에 공연을 하시는 분도 있었고, 어디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자동차도 있었어요. 알고보니 마라톤과 음악을 결합하려고 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좀 사람이 많았던 것이 흠이지만요 ^^

완주를 하니 팔찌를 줬습니다. 보통 신문사 마라톤에서는 메달을 주는데....이 팔찌는......
팔에 차라는 건지......눈으로 보라는건지.......차면 엄청 안 이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차기도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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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들어있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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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완전 노 간지-_-;

그리고 간식에는 빵과 파워에이드, 초코바, 바나나를 주는군요.

사람이 좀 많았지만, 보통 신문사 마라톤보다는 훨신 준비를 많이 하고 잘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있으면 참가하고 싶군요.

PS. 온몸이 쑤셔요-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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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6장까지 따라해봤습니다.
내용은......매우 그레이트합니다!!!
놀랍습니다 ^^

이 실전 트레이닝 북을 6장까지 따라한 결과 이 책에 나온 내용 대로 그대로 코딩을 하면서 플렉스의 기능들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어떤 식료품 구매 사이트를 만드는 것 같은데, 아직 좀 더 해봐야할 듯 합니다.
오직 6장까지 따라했을 뿐인데, 제가 모르는 내용이 수두룩 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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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하는 부분이 매우 많았고, 디자인모드에서 state가 편집이 가능한지도 몰랐습니다 ㅠ
이런 손쉬운 방법으로 state를 편집하는 기능을 알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ㅠ

XML 컨트롤 하는 부분이 세세한 부분까지 잘 나와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헷깔려하는 ArrayCollection에 대해서도 많은 예제와 설명으로 이해를 쉽게 도왔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번역이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번역이 잘 되어야 책의 원문의 내용을 살리겠지만, 이 책의 내용은 번역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의미전달의 미스가 있는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직 책을 끝까지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6장까지 읽으면서 이해는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어 독해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은 원서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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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부분? 스티커로 처리해놨네요^^


번역은 외국 정서에 맞게 사용한 언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의역을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그 의역이 참 힘들기 때문에 번역을 하면서 어색한 부분이 많고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원서가 그런 책이 좀 많았습니다. 예전에 켄트백의 구현패턴이라는 책도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하는데, 번역이 좀 이상한 관계로 매우 읽기 힘들었던 책이였습니다. 이런 이론위주의 책이라면 정확한 번역이 필요로 했겠지만, 지금 이 플렉스3 실전 트레이닝북은 거의 대부분이 실습인 책입니다. 책 내용도 그냥 여기다가 이렇게 코딩하라 이런 말이 거의 대부분이고, 중간중간 설명이 좀 있기는 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

그래서 구입을 좀 꺼려하시는 분은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 그 위키북스에서도 잘못된 내용을 검토하여 재판을 내놓을 생각이 있는 듯합니다. 지금 구매하시는 게 좀 그러시면 그 때 구입하셔도 될 듯 합니다.

PS. 전 절대....위키북스 알바가 아닙니다-_-; 책을 선물로 받았을 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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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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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책이....OTL...벌써 이렇게 찢어졌어요 ㅠ 너무 열심히 공부해서(설마-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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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영화군요.
음.....평을 한줄로 요약하면 그냥 웃긴부분에서 웃기고, 내용이 뭔지 모르겠다 입니다.

배경은 1940년대인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 시대인 것 같구요.
내용은 다찌마와리라는 사람이 국가기밀문서를 찾기 위해서 모험을 하는 겁니다.

우선 일본말과 중국말이 나오는데 아래 자막이 나옵니다.
일본말은.....-_-; 마치 한국말 처럼 들렸어요....저만 그런건가요?-_-;
중국말도....-_-; 마치 한국말 처럼 들렸어요-_-; 다들 그랬을꺼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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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자막이 나오는데 마치 불법영화 자막처럼 자기의 의견이 들어간 자막이 나오더군요(영화를 보면 이해가 감 ㅠㅠ 말로 설명 못하겠음 ㅠㅠ)

중간 중간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영화를 본지 한 4일 됐는데, 벌써 내용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기억이 남지 않는 영화군요-_-;

기억에 남는 건 임원희의 콧물과 눈물로 진상9호인지 하는 분이 기도가 막혀서 죽은거?-_-;

아무생각 없이 영화를 보고 웃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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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저씨인지 잘 모르겠지만-_-;
공짜를 강조하기 위해서 대머리아저씨가 마들(모델)로 나선 것 같네요. 머리가 반짝반짝 빛나요!

우선 아까 undefined같은 문구가 나온 것 같은데-_-; 지금은 고쳐진 듯 하네요 ^^
SMS를 공짜로 보내주다니 정말 멋진 서비스입니다!

위자드웍스는 참 신기한 것을 많이 만드는 것 같네요.
위자드웍스 사장이 나이가 어리다던데 사실인가요? ^^
암튼 독특한 회사입니다 ^^

리뷰를 할 것이 뭐 별로 없네요. 그냥 사용법도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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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대머리아저씨가 랜덤으로 뭐라고 물어보는데 생까고 그냥 클릭하면 문자를 쓸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아...이공간에 랜덤으로 메세지가 나와요. 팥빙수가 나와서 그대로 보냈더니 팥빙수 사달라고 하는데 어쩌지-_-;

뭐 암튼 그냥 쓰고,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쓰고, 보내면 됩니다.
이거 누구나 하는 생각이겠지만, 자주보내는 번호를 등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번호를 치면 Suggest처럼?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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