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들 볼 때 못보다가 지금 봤습니다 ^^
정말 감동이네요. 스토리는 정말 마지막 까지 예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뻔한 스토리지만, 그 뻔한 스토리를 얼마나 감동적으로 표현하는냐가 문제인데, 정말 잘 표현한 듯 합니다 ^^
마지막의 선수들의 실제 인터뷰와 경기장면 사진을 넣은 것도 ^^

저는 이런 뻔한 스토리가 좋아요 ^^ 지금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결말이 뻔히 보이는 것이지만, 계속 보고 있어요. 보고있는 이유는 그겁니다. 그 과정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
결말만 봐서는 재미가 없어요 ^^ 스타리그도 막 중간에 밀고 당기고 그러는 전략을 보는게 더 재미있는것처럼 ^^

어쨌든,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국가대표가 된 아줌마 3인방이 서로 간의 갈등을 겪고, 또 감독과 갈등을 겪으면서 그다음에 그 갈등을 풀고, 서로간의 화합해서 핸드볼 경기를 이끌어가는.....-_-;

아.....2004년에 난 군대에 있었는데-_-;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올림픽 한 번 했었구나-_-;
워낙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보니-_-;
스포츠는 프로레슬링이.....WWE가....-_-;

얘기가 잠깐 샜는데요. 한국영화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 저는 한국영화를 좋아해요 ^^
자막없이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요-_-; 원래 제가 좀 단순해서 ^^
앞으로 이런 좋은 영화 많이 나왔으면 해요 ^^

PS. 그나저나 아식스 협찬인가봐요-_-; 계속 아식스가 눈에 보이네. 아식스 신발을 좋아해요 ^^
 
Posted by 머드초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31일이 개봉이라고 해놓고 30일날 가니까 왜 하고있는거지-_-;

어쨌든 시간이 고게 가장 잘 맞아서 보러갔습니다 ^^

박용우씨를 참 맘에 들어했는데(아놔 나 남잔데-_-),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참 웃겼죠^^

작업의 정석도 웃기고-_-; 개그맨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지네요 ^^

영화보면서 중간중간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좀 들긴했는데요. 음.... 더 얘기하면 스포일듯....^^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배경은 일제 시대입니다 ^^ 아....같이 보신 분(?)은 제목만 듣고 이 영화가 외국영화인줄 알았다는군요-_-;

8:15광복 직전에 일어난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엄청난 사기꾼 박용우가 여러 유물을 발굴해서 팔아먹는

사기꾼으로 나옵니다. ^^

이보영도 왕내숭의 도둑의 신분을 숨기고 술집에서 노래하는 여자로 나옵니다. ^^

동방의 빛이라는 엄청난 다이아를 탈취하기 위해 일어나는 해프닝입니다 ^^

제가 좀 피곤했는지 영화 중간중간에 지루한 면을 느끼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

특히 우리의 성동일씨-_-; 그리고, 그의 독립군 동료인 이름모를 아저씨(이 아저씨 내 생애 최악의 남자에서도

완전 웃기게 나왔는데 여기서도 웃기게 나오네요 ^^ 이름은.....조희봉씨군요 ^^)

성동일씨 때문에 완전 웃다 왔네요 ^^

그리고 안길강씨도-_-; 안습이었어요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의 흐름이 조금 자연스럽지 않음을 좀 느꼈어요.

감독님이 내공을 좀 더 쌓으셔야 할 것 같네요 ^^
 
Posted by 머드초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가보면 하루에 영화 2번본줄 알겠네-_-; 이건 나중에 포스트한....-_-;

어쨌든 보면서 느낀점 2가지!

첫째! 김민희 연기 많이 늘었다-_-;

둘째! 소희 귀엽다-_-;

음....여성분들이 봐야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저는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래서 ^^

그런 얘기인 듯 해요. 여자 3명의 일을 한꺼번에 보여주는데

이미숙씨, 김민희씨, 소희씨-_-; 아....이것참...^^

우선 15세인데도 약간 선정적인 면이 있네요 ^^ 뭐 그렇게 심하진 않습니다만-_-;

여자 3명의 복잡한 심리상태를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요?

아직도 잘 모르겠네-_-; 최근 영화를 안 봤더니 이해력이 떨어진 듯 합니다-_-;

그냥 보고 즐기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 중간중간 웃긴 부분도 나오고 ^^

근데 진짜 김민희씨의 순수의 시대에서 나온 국어책 연기를 잊혀지게 만드는 영화는 분명합니다-_-;
 
Posted by 머드초보
,
 

아놔 간만에 웃었어요-_-;
제가 좋아하는 아무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영화로군요. ^^
내용은 둘이 왠수같이 지내온 사이인듯한 두 남녀가 결혼해서 잘 살다가 바람피워서 관계가 흔들리다가 나중에는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지 서로를 그리워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스토리는 뭐 별거 없어요. 그냥 순간순간이 좀 웃기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이 술만먹으면 같이 자는군요^^

둘이 결혼해서 사회생활하다가 서로 바람이 나요. 탁재훈은 여자사장이랑 바람나고, 염정아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바람이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장왈 "오달구씨 출근하는사람이 메리야스가뭐야?" 오달구왈 "이거 브이넥인데요" 아놔~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염정아씨의 봉쇼-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이 싸우는 심각한 장면에서도 탁재훈씨의 손은...-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염정아왈 "어머 기봉씨! 어머 죄송해요 영화에서 본 것 같아서 "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탁재훈왈 "어디서 많이 뵌것같은..." 가문의위기에서 둘이 부부였죠 ^^


네이버에 가보니까 영화평점 완전 쉣이네요 ^^ 난 재미있던데---;
 
Posted by 머드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