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1.3.2버전이 작년 1월에 릴리즈가 된 것으로 나오네요. 1.4는 14라는 숫자 때문인지 1월 14일날 릴리즈가 되었습니다.

jQuery사이트 : http://jquery.com/
근데, 재미있는 것은 14 Days of jQuery라는 이벤트(?)를 하네요. 보면 매일매일 하루에 한개씩 뭔가 공개를 하는 듯하네요. 28일까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14일 당일에는 jQuery 1.4를 공개했네요. 내일은 뭘 공개할지^^
Javascript 라이브러리 릴리즈로 이벤트를 하다니.....-_- 파는 제품도 아닌데.....대단합니다. jQuery의 위엄인가.....
이벤트 사이트입니다 : http://jquery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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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uery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좋은 Javascript Framework죠. jQuery가 내건 문장인 "write less, do more"는 jQuery를 표현하는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문장이죠.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코드로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누가 대체 이런 일을 기쁘게 만들었을까....-_- 브라우저만 다 표준을 지키면 될텐데ㅠㅠ). 아마 jQuery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것이죠-_-

jQuery는 확장성 있는 개발을 할 수 있어 다수의 플러그인이 존재를 하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빠르게 개발을 하거나 변경이 자주 일어나는 시스템에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jQuery의 단점은 Javascript Framework이다 보니 퍼포먼스의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Framework는 뼈대같은 것인데, 이런 뼈대를 설계를 하는 이유는 유지보수성 때문에 현업에서도 Framework를 개발해서 사용하죠. Framework를 개발하면 확장성과 유지보수성 등의 시스템 변경에 유용하며 기존코드를 건드리지 않는 구조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jQuery도 크로스브라우징과 짧고 간결하고, 쉬운 개발형태를 지향하다보니 퍼포먼스는 그냥 순수 Javascript로 개발할 때보단 확실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1.4버전에서 크게 향상된 점이 있는데, 그것이 퍼포먼스 향상이더군요^^

jQuery 1.4 Released 에 Features(특징들)에 보면 가장 처음에 나오는 것이 Performance Overhaul of Popular Methods입니다.

Performance Overhaul of Popular Methods(인기있는 메소드의 성능점검)
초딩 영어실력으로 읽어보니 기존에 것을 분석해서 복잡도를 감소해 함수 호출 수를 줄인 것 같네요.
암튼, 결론은 더 빨라졌다는 거겠죠-_-

Easy Setter Functions(쉬운 Setter 함수)
기존에는 Setter에 그냥 string값 같은 것만 넣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함수를 넣어서 처리할 수도 있네요.

Ajax
Ajax따위.....그냥 더 좋아진 듯-_-

Attribute
css()랑 attr()등의 함수의 성능이 향상된 듯. 그래플 보여주는데, 1.3.2와 1.4간의 차이가 거의 2배네요.

Core
쉬운 엘리먼트 생성이 가능해지네요. 생성과 동시에 css랑 event등을 추가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 수 있네요.
그 외에 함수가 추가되거나 바뀌거나 한 듯.

CSS
이것도 2개정도의 퍼포먼스 향상이 된 듯.

아.....바뀐게 디게 많네......하긴 1년을 개발했으니......-_-
암튼, 직접 가셔셔 보시는 게......더 좋을 듯....^^

ps. 이런 것을 만드는 천재분들 때문에 저 같은 하찮은 개발자들이 먹고 사는 것 같아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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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좀 문제가 발생할 것 같기도 하지만-_- 괜찮을꺼에요-_-
일단 플러그인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조금 문제가 많습니다만, 기본적인 기능은 다 되는.....-_-
크롬플러그인의 특징은 백그라운드에서 어떤 작업을 계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html + Javascript의 조합을 통해서도 RSS Reader기를 만들 수 있죠. 게다가 html5문법인 audio와 video 등의 태그를 사용하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는 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html5에서 지원하는 localStorage도 지원을 해서 영속성이 있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요.
그 외에 html5에서 지원하는 canvas도 되구요. 번역기와 같이 현재 열려있는 페이지에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번역도 되게 가능하구요. 또한 모질라처럼 NPAPI인지뭔지도 지원하는 것 같은데, DLL파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ie탭을 보면 dll파일을 이용해서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뮤직비디오 플레이어를 만들어 봤습니다.
소리바다에는 뮤직비디오를 퍼갈 수 있는 뮤비위젯이 있습니다. 아마 외부에서 재생이 되게 계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뮤비위젯을 이용해 크롬플러그인에서 뮤비들을 localStorage에 저장해놓고 백그라운드에서 재생하는 플레이어를 만드는 것이죠.
뮤비위젯 사이트인데, 이것을 yahoo pipe를 이용해서 html파싱하면 해당 페이지의 뮤직비디오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어요-_- 그 데이터를 가져와서 플러그인에서 재생시키면 됩니다.

이 플러그인은 최신 뮤직비디오를 쉽게 감상할 수 있고, 해당 뮤직비디오만들 모아서 백그라운드 플레이어에서 재생도 할 수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invalid-file

플러그인 설치 파일. 크롬 4.0beta사용자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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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롬플러그인 구조가 백그라운드.html파일이 있고, 크롬플러그인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popup.html을 띄워서 컨트롤하는 페이지 2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 2개의 페이지는 서로간의 통신이 가능합니다.
[code]var bp = chrome.extension.getBackgroundPage();[/code]
이것은 bp객체를 통해서 백그라운드의 있는 함수같은 것을 호출할 수 있어요.

또한 html + javascript기반이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는 jquery 등의 프레임워크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도 이것때문에 더욱 빨리 개발한 것 같네요. 역시 jquery가 짱인 것 같아요.

그리고, flash없이 video나 audio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군요.
video태그는 매우간결한데요.
[code]<video id="video" src="동영상주소"></video>[/code]
이런식으로 해주면 돼요. 그리고 javascript로 컨트롤하려면 여러 함수가 지원됩니다.
그냥 videoid.play()하면 해당 src로 재생합니다.
src을 바꾸려면,
[code]videoid.src = "video주소";
videoid.load();[/code]
형태로 로드해주면 되고, 일시정지하려면 video.pause()인데, 정지함수는 없는 것 같아요. stop하니까 안먹히더라구요-_-

localStorage도 좋은 게 그냥 쿠키같이 서버에서 컨트롤하는 데이터가 아니라 클라이언트 단에서 저장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flash에서 제공하는 SharedObject보다 좀 안 좋은 게 배열을 저장 못합니다-_- object는 저장하는 듯 하는데, array를 저장하려면 json으로 변경해서 저장해야합니다.
localStorag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가져올 때는 getItem, 저장할 때는 setItem, 모두 제거할 때에는 clear()의 함수로 사용합니다.
[code]localStorage.getItem("데이터명");
localStorage.setItem("데이터명", 데이터);
localStorage.clear();
[/code]
크롬 플러그인에서 배열을 저장하기위해서는 json으로 변경할 것이 필요한데, JSON관련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더라구요. 스트링화 하고, 파싱하는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code]localStorage.setItem("저장배열명", JSON.stringify(array));
JSON.parse(localStorage.getItem("저장배열명"));[/code]

나중에 시간되면 크롬용 MP3Player도 만들어봐야겠어요. NPAPI를 제공하는 것 같아 로컬파일 접근도 되는 것 같아요(확실하진 않지만....-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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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를 보았습니다. 음...아쉽게도 IMAX에서는 못봤는데요. 이거 예매하려고 매일매일 들어가서 확인해봤는데도, 계속 남은 좌석수가 0으로 나와서 예매를 못했습니다. 아이맥스관에서는 예매를 하려면 매우 힘들어요ㅠㅠ 결국 포기하고 그냥 3D관에서 보기론 결정! ^^

영화의 러닝타임은 162분입니다. 이렇게 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것 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가 아니네. 예전에 진주만이라는 영화도 좀 길었던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까 177분이네. 젠장 진주만 보다는 짧네-_- 그래도 아바타가 보는데에는 더 체력소모가 많이 된 이유는 입체안경을 쓰고 3d화면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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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 네이버 영화 정보 출처 -

3D화면에 대한 생각
우선 처음에 20세기폭스사 로고 나오는데에서부터 3D가 시작이 되더군요-_- 아래에서 움직이는 조명이 앞에서 비춰져요-_- 그리고, 처음에 우주에서 원근감이 느껴지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전 의자가 움직이는 줄 알았어요. 화면이 돌아가는 것 뿐인데, 제가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3D화면은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가끔씩 튀는 파편에는 깜짝깜짝 놀랍니다-_- 깡통이나 파편같은 거 튀는거에 몇번 놀랬어요-_- 진짜 맞을 것 같아서-_-
게다가 저는 안경을 쓰기때문에 안경 위에 또 안경을 쓰기 때문에 영화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미래에는 좀 더 편한 방식이 나오려나요^^ 안경말고, 렌즈를......나눠준다던지.....-_-
근데, 계속 보다보니 어지럽기도하고....(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지러움증이...). 영화보고 계단 내려오는데 좀 비틀거렸던 것 같아요.

뻔한 내용?
이 영화는 내용을 즐기기위한 영화가 아닙니다.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한 영화죠. 내용은 그냥 인간이라는 적(?)으로 부터 원주민(?)보호 같은 것이기에-_- 내용보다는 역시 화려한 그래픽효과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님 말구-_-)

인터렉션 트레일러 어플리케이션
Adobe AIR기반으로 제작된 이 어플리케이션은 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 되었지-_- 웹으로도 구현이 되는 기능들 같은데-_- 암튼, 예고편을 어플로 제공한 경우는 보기 드문데, 예고편을 보다가 hotspot부분이 있는데 거기에서 클릭을 하게되면 해당배우의 인터뷰가 나오네요^^ 설치해서 한번씩 보세요~^^
영화예매사이트로도 바로 연결이 되게 해놨네요^^

아바타 OST 1분 미리듣기-_-
타이타닉의 주제가랑 비슷한 노래가 있었는데-_- 엔딩테마에 나오는 노래인데요.
여기있네. I see you라는 노래인데, ost발매된 앨범에는 들어있지 않나봅니다.
http://sori.la/James5195 소....소리바다 이용권이 있어야 감상이 가능해요 ㅠㅠ

아...근데, 저 여자주인공 원주민(?)은 검색해보니까 실제있는 배우가 한 것 같은데, 배우 얼굴은 한번도 안나오네요-_-
국내에서 해외영화로 최초로 1000만 찍지 않을까싶은데-_- 아직 미국에서는 타이타닉이 역대 최대 흥행으로 알고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타이타닉과 아바타는 같은 감독이라는 것이죠. 천재 감독인가봅니다. 암튼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별점은 5개만점에 4개반주고 싶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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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4.0beta버전을 사용해야 확장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 뭐 별로 없습니다.
마우스제스쳐, 변역기, IE TAB, 북마크 요거 4개 입니다^^




1. Chrome Gestures(마우스 제스처)
FireFox에서는 Fire Gestures가 있는데, 크롬에는 역시 크롬 제스쳐가 있군요^^ 암튼, 마우스 제스쳐의 기능은 모든 브라우저가 동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용하는 게 앞으로 뒤로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아서-_- 이 정도만 있어도 돼요^^
설치하고 나면 확장 프로그램에 보이는데,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 실제 자신만의 제스처를 입력해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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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커맨드로.....

저는 앞으로 뒤로 빼고는 탭을 열거나 방금닫은 창을 열기, 닫기 등의 행동은 Ctrl+T, Ctrl+Shift+T, Ctrl+W 등의 단축키가 더 편해서 그걸로 사용하고 있어요. 뒤로가기나 앞으로 가기는 백스페이스 같은 걸로 써야해서 마우스가 훨씬 편해요^^
그런데, 일부 사이트에서는 제스처가 안먹히네요. 아.....크롬 확장기능 목록 보여주는 사이트에서 제스처가 안먹혀요-_-

2. Bubble Translate (변역기)
번역기인데, 매우 깔끔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개발할 때 모르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서 찾다보면 대부분 외국사이트이다보니, 브라우저 번역기가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ㅠ(아님 영어 공부를 하던가 ㅠㅠ).
페이지를 번역할 수 있고, 일부만 드래그해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창으로 열어서 원하는 문장을 입력해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옵션에서 보면 드래그 번역 시 어떤 단축키를 이용할 것인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none + ctrl + select입니다. 이건 컨트롤을 누르고 글을 드래그하면 번역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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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이쁘게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소창 오른쪽에 번역버튼을 누르면 전체 페이지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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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기능 메뉴

Translate Webpage를 누르면 페이지 번역을 하는데, 살짝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다른 언어로 번역이 되기도 합니다-_- 서버요청이 잘못 되었다는 메세지도 몇번 받았군요-_-
Real-time은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그냥 구글번역 창을 열어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3. IE Tab
설명안해도 아는 프로그램-_- 설치하고 해당 페이지를 ietab으로 보고 싶으면 주소창 오른쪽에 ietab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새창이 뜨고, 주소창이 2개가 되버리는데, 아래 주소창에서 입력하는 것들만 ie로 불러옵니다. 그외에 사이트를 등록하여 특정사이트는 ietab으로 열게 할 수 있습니다.

4. Xmarks Bookmark Sync (북마크 싱크 도구)
워낙 유명한 북마크 싱크프로그램. 크롬에도 들어왔군요. 북마크를 서버와 싱크를 맞춰서 이컴, 저컴에서 사용하는 북마크를 동일하게 하는 것이죠. Xmarks에 계정을 만들고, 싱크를 시키면 됩니다.
전 FireFox를 사용했었는데, 이것 때문에 크롬으로 쉽게 북마크를 가져왔어요^^

아직 베타단계이고, 크롬 정식도 안나오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지만, 저에게는 충분히 쓸만하네요. 앞으로 좀 더 좋은 확장기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확장기능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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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밖에 모르던 시절-_-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선 이거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거 Windows를 계속 쓰다보면 IE가 그냥 인터넷접속 도구라고 각인을 시켜준 ms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점유율을 90%대를 유지하는 비결인듯-_-

그렇게 2007년까지 살아오다가 FireFox라는 브라우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 2.X대 였던 것 같은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 웹2.0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보니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설치해서 써보는 순간 체감속도가 확실히 IE보다 빠르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놔, 이런 브라우저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그때 FireFox를 기본브라우저로 설정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2년전이였군요.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든 사이트들이 "CrossBrowsing따윈 개나줘버려~ IE에서만 돌아가면 돼"였기 때문에, FireFox로 접속해도 대부분 사이트들이 깨지거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게 대부분이였습니다. 다행히 FireFox에서는 IE Tab이라는 부가기능이 있어서 제대로 안보이는 사이트들은 ie로 접속하도록 사이트를 등록해서 ie로 접속되도록 설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의 모든 메이저한 사이트들이나 일부 마이너 사이트은 대부분 크로스브라우징을 잘 지원하죠^^ 참 좋은 현상입니다^^
그 외에 북마크 동기화, 개발할 때 도움되는 FireBug, 마우스로 제스쳐, 번역도구 등의 부가기능이 있어 매우 유용한 브라우저죠^^
이런 부가기능과 빠른 속도 때문에 FireFox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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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캡슐처럼 생김-_-


그러다가 2008년인가요? 구글에서 크롬이라는 브라우저를 내놓았죠. 그것도 지금까지 존재하는 브라우저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브라우저를 내놓았죠. 처음부터 이런 것을 내놓다니-_- 전에 보니 1.0까지 개발기간은 2년이라도 들은 것 같아요. ie나 firefox 등의 역사가 몇년인데.....-_-
암튼, 그 당시에는 그냥 써보고 음 그냥 빠르네. 라고 지나쳤는데, 어느덧 크롬이 4.0Beta까지 나왔습니다. 광속 렙업(?)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이 크롬을 살펴보았습니다. 4.0부터는 부가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가기능을 살펴보니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다 있더라구요. 설치해보고 이래저래 삽질해보니까 부가기능 방식도 맘에 들고, 제가 주로 가는 사이트들도 잘 보이고, 특별히 사용하고 있는 데에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기본브라우저는 크롬으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FireFox의 FireBug기능은 버리기엔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FireBug를 사용할 일은 개발할 때나 잠시 사이트를 좀 뜯어볼 때 빼고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보니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크롬에서도 FireBug Lite기능이 있긴 있는데, 이건 기능이 좀 제한적이죠. 그냥 웹관련 디버깅이나 html분석정도 밖에 안되서. Net관련 기능은 없기 때문이죠^^ 나중에 공식 FireBug가 나왔으면 좋겠네요.(이름은......크로버그로 나와야하나......-_-)

마지막으로 FireFox에서 크롬으로 옮겨간 가장 큰 크리는 사실 제가 구글을 참 좋아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_- 사용자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서 내놓고 있죠. 애플과 구글이 매니아가 많은 이유가 이런 면에서 그런 것 같아요. 뭔가 기능적으로 대단한 것을 항상 내놓지요. it매니아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PS. 하지만......언제 다시 FireFox로 갈아타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탈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IE는 기본브라우저로 설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_- 아....망할 네이트온에서 편지함 누르면 제발 IE로 강제로 띄우지 마세요! 기본브라우저로 띄워주세요! 네이트온 담당자가 제발 봤으면 좋겠네-_-
성주님의 제보로 옵션으로 기본브라우저로 열기가 있답니다^^ 해보니까 있는데, ie에 최적화 되어있기때문에 어쩌구 하고 경고창이 좀 뜨네요. 그래도 전 메일만 확인할꺼라 잘 되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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