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를 보았습니다. 음...아쉽게도 IMAX에서는 못봤는데요. 이거 예매하려고 매일매일 들어가서 확인해봤는데도, 계속 남은 좌석수가 0으로 나와서 예매를 못했습니다. 아이맥스관에서는 예매를 하려면 매우 힘들어요ㅠㅠ 결국 포기하고 그냥 3D관에서 보기론 결정! ^^

영화의 러닝타임은 162분입니다. 이렇게 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것 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가 아니네. 예전에 진주만이라는 영화도 좀 길었던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까 177분이네. 젠장 진주만 보다는 짧네-_- 그래도 아바타가 보는데에는 더 체력소모가 많이 된 이유는 입체안경을 쓰고 3d화면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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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 네이버 영화 정보 출처 -

3D화면에 대한 생각
우선 처음에 20세기폭스사 로고 나오는데에서부터 3D가 시작이 되더군요-_- 아래에서 움직이는 조명이 앞에서 비춰져요-_- 그리고, 처음에 우주에서 원근감이 느껴지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전 의자가 움직이는 줄 알았어요. 화면이 돌아가는 것 뿐인데, 제가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3D화면은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가끔씩 튀는 파편에는 깜짝깜짝 놀랍니다-_- 깡통이나 파편같은 거 튀는거에 몇번 놀랬어요-_- 진짜 맞을 것 같아서-_-
게다가 저는 안경을 쓰기때문에 안경 위에 또 안경을 쓰기 때문에 영화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미래에는 좀 더 편한 방식이 나오려나요^^ 안경말고, 렌즈를......나눠준다던지.....-_-
근데, 계속 보다보니 어지럽기도하고....(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지러움증이...). 영화보고 계단 내려오는데 좀 비틀거렸던 것 같아요.

뻔한 내용?
이 영화는 내용을 즐기기위한 영화가 아닙니다.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한 영화죠. 내용은 그냥 인간이라는 적(?)으로 부터 원주민(?)보호 같은 것이기에-_- 내용보다는 역시 화려한 그래픽효과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님 말구-_-)

인터렉션 트레일러 어플리케이션
Adobe AIR기반으로 제작된 이 어플리케이션은 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 되었지-_- 웹으로도 구현이 되는 기능들 같은데-_- 암튼, 예고편을 어플로 제공한 경우는 보기 드문데, 예고편을 보다가 hotspot부분이 있는데 거기에서 클릭을 하게되면 해당배우의 인터뷰가 나오네요^^ 설치해서 한번씩 보세요~^^
영화예매사이트로도 바로 연결이 되게 해놨네요^^

아바타 OST 1분 미리듣기-_-
타이타닉의 주제가랑 비슷한 노래가 있었는데-_- 엔딩테마에 나오는 노래인데요.
여기있네. I see you라는 노래인데, ost발매된 앨범에는 들어있지 않나봅니다.
http://sori.la/James5195 소....소리바다 이용권이 있어야 감상이 가능해요 ㅠㅠ

아...근데, 저 여자주인공 원주민(?)은 검색해보니까 실제있는 배우가 한 것 같은데, 배우 얼굴은 한번도 안나오네요-_-
국내에서 해외영화로 최초로 1000만 찍지 않을까싶은데-_- 아직 미국에서는 타이타닉이 역대 최대 흥행으로 알고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타이타닉과 아바타는 같은 감독이라는 것이죠. 천재 감독인가봅니다. 암튼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별점은 5개만점에 4개반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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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밖에 모르던 시절-_-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선 이거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거 Windows를 계속 쓰다보면 IE가 그냥 인터넷접속 도구라고 각인을 시켜준 ms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점유율을 90%대를 유지하는 비결인듯-_-

그렇게 2007년까지 살아오다가 FireFox라는 브라우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 2.X대 였던 것 같은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 웹2.0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보니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설치해서 써보는 순간 체감속도가 확실히 IE보다 빠르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놔, 이런 브라우저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그때 FireFox를 기본브라우저로 설정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2년전이였군요.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든 사이트들이 "CrossBrowsing따윈 개나줘버려~ IE에서만 돌아가면 돼"였기 때문에, FireFox로 접속해도 대부분 사이트들이 깨지거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게 대부분이였습니다. 다행히 FireFox에서는 IE Tab이라는 부가기능이 있어서 제대로 안보이는 사이트들은 ie로 접속하도록 사이트를 등록해서 ie로 접속되도록 설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의 모든 메이저한 사이트들이나 일부 마이너 사이트은 대부분 크로스브라우징을 잘 지원하죠^^ 참 좋은 현상입니다^^
그 외에 북마크 동기화, 개발할 때 도움되는 FireBug, 마우스로 제스쳐, 번역도구 등의 부가기능이 있어 매우 유용한 브라우저죠^^
이런 부가기능과 빠른 속도 때문에 FireFox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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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캡슐처럼 생김-_-


그러다가 2008년인가요? 구글에서 크롬이라는 브라우저를 내놓았죠. 그것도 지금까지 존재하는 브라우저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브라우저를 내놓았죠. 처음부터 이런 것을 내놓다니-_- 전에 보니 1.0까지 개발기간은 2년이라도 들은 것 같아요. ie나 firefox 등의 역사가 몇년인데.....-_-
암튼, 그 당시에는 그냥 써보고 음 그냥 빠르네. 라고 지나쳤는데, 어느덧 크롬이 4.0Beta까지 나왔습니다. 광속 렙업(?)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이 크롬을 살펴보았습니다. 4.0부터는 부가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가기능을 살펴보니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다 있더라구요. 설치해보고 이래저래 삽질해보니까 부가기능 방식도 맘에 들고, 제가 주로 가는 사이트들도 잘 보이고, 특별히 사용하고 있는 데에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기본브라우저는 크롬으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FireFox의 FireBug기능은 버리기엔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FireBug를 사용할 일은 개발할 때나 잠시 사이트를 좀 뜯어볼 때 빼고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보니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크롬에서도 FireBug Lite기능이 있긴 있는데, 이건 기능이 좀 제한적이죠. 그냥 웹관련 디버깅이나 html분석정도 밖에 안되서. Net관련 기능은 없기 때문이죠^^ 나중에 공식 FireBug가 나왔으면 좋겠네요.(이름은......크로버그로 나와야하나......-_-)

마지막으로 FireFox에서 크롬으로 옮겨간 가장 큰 크리는 사실 제가 구글을 참 좋아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_- 사용자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서 내놓고 있죠. 애플과 구글이 매니아가 많은 이유가 이런 면에서 그런 것 같아요. 뭔가 기능적으로 대단한 것을 항상 내놓지요. it매니아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PS. 하지만......언제 다시 FireFox로 갈아타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탈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IE는 기본브라우저로 설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_- 아....망할 네이트온에서 편지함 누르면 제발 IE로 강제로 띄우지 마세요! 기본브라우저로 띄워주세요! 네이트온 담당자가 제발 봤으면 좋겠네-_-
성주님의 제보로 옵션으로 기본브라우저로 열기가 있답니다^^ 해보니까 있는데, ie에 최적화 되어있기때문에 어쩌구 하고 경고창이 좀 뜨네요. 그래도 전 메일만 확인할꺼라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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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SNS게임을 해보진 않았는데, 주메일이 네이트다 보니 자주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보니 네이트 앱스토어가 보이더군요-_- 그래서 거기에서 만만한 게임을 좀 찾아봤습니다.
Pet키우는 Pet Society라는 게임은 예전에 마이스페이스에서 영문판으로 해봤던 것 같군요-_- 친구들이 없고 영문판이여서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 선데이토즈(예전에 플래시관련 모임에서 sns게임을 발표해주셨던^^)라는 회사에서 만든 사천성도 있네요. 실력을 점수로 겨루는 게임이네요^^ 선데이토즈에서 rpg같은 게임을 준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잼있을 것 같아요^^

이것저것 할 것 찾다보니 햇빛목장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냥 단순히 씨앗을 농장에 심어서 물주고 농약뿌리면서 과일 및 농작물을 재배하는 게임입니다-_-
이 게임의 Social적인 요소는 친구가 남이 키워놓은 농작물을 훔쳐갈 수 있구요. 친구 농장에 물도 주고, 벌레를 심을 수 있으며-_- 벌레를 또한 죽일 수 있는 그런 요소가 일촌끼리 하는 게임의 재미를 늘려주더군요. 하지만 농작물을 훔쳐갈 때 50시간에 걸쳐 완성되는 민들레(물론 나중에 더 비싼게 있겠지만 지금 레벨에선 민들레가 짱임 ㅠㅠ)를 훔쳐가게 된다면 현피 뜰지도...-_-
중국산 게임인 듯 합니다-_- 한글화가 조쿰 이상하긴 합니다만, 좀 재미있네요 ^^ 그냥 매일매일 접속해서 조그마한 시간만 투자하면 되니까 중독성있게 안하셔도 될 듯 한 게임이네요 ^^
나중에 목축도 키울 수 있는데, 아직.....15레벨 까지 가신분이 없을 것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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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SNS게임이 저는 가능이 좀 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네이트 앱스토어가 싸이월드 회원들로 하는 것인데, 많은 회원수를 확보한 곳에서 서비스를 하다보니 앱스추가 수도 장난아니네요. 거의 평균 10만명이 앱스를 추가하고 있어요.
물론 그냥 단순히 게임만 서비스를 하면 수익을 찾지 못하겠지만, 예전에 마이스페이스인가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중에 무슨 마피아관련된 게임이였는데(기억이 잘 안나지만-_-), 이건 현질이 필요합니다-_- 그래서 싸이월드에서도 현질을 할 수 있게 도토리 결제시스템을 앱스에 도입할 수 있죠.
이곳에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외국에서는 이미 수익을 창출한 회사가 많이 있죠.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의 회원수는 억단위로 어마어마하니까요^^

아직은 햇빛농장에 현질아이템은 없어 보입니다만, 아놔 생기면 나 현질 할 것 같아-_-
암튼,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모르던 친구들까지도 일촌을 맺으면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네이트앱스토어군요. 햇빛농장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랑 마구 일촌맺고 있어요-_- 일촌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좋습니다. 자신의 경험치나 돈을 더 벌 수 있게 해주거든요^^ 이런게 진정한 SNS게임이죠^^

나중에는 모바일에서도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최근 대세인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등)을 통해서도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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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우치를 보게 되었군요.
아...아바타는......ㅠㅠ
전우치를 네이버 백과사전에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실제 존재했었는지 기록이 있었던 인물이군요. 고전 소설로 존재하나봅니다. 전 잘 몰라서...-_-


암튼 줄거리를 좀 보자면....처음부터 좀 빵터졌는데요-_- 피리로 무슨 요괴를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3000일이 지나서 열어야 하는데, 신선들이 날짜 계산을 잘못 해서 3000일 되기전에 열어서-_- 그 피리가 요괴에 손에 들어가는데 뭐 그 피리를 요괴손에 안 넣게 하는 게 목적인(?) 영화입니다.

저 신선들이 이 영화에서 개그(?)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진모(그..젊은 주진모씨말고-_-)씨는 예전부터 영화에서 이런 역할을 잘 담당하는데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군요. 바르게 살자에서도 비슷한 말투로 웃겨주셨는데-_- 강동원이나 다른 사람이 심각한 말투로 말을 하면 거기에 그 분말투로 받아치는 게 난 왜이렇게 웃기지^^

그리고 액션신이 좀 많이 나오는데요. 앞자리에서 봐서 조쿰 어지러웠네요 ㅠㅠ 하지만, 날라다니고, 칼질하고 도술부리고, 그러다보니 재미있는 액션신이 많이 나왔던 것 같네요. 이런 액션신과 더불어 컴퓨터그래픽의 조합은 헐리우드꺼보다는 조쿰 어설펐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볼거리였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영화의 홍일점인 임수정(사실 염정아씨도 나왔는데, 아줌마 같이 나오고, 특별출연이고..-_-)씨가 나옵니다. 사실.......없어도 되는 역이지만, 영화에 여자가 빠지면 안되죠.
그 외에 백윤식씨도 나오고, 유해진씨도 나오고, 타짜 아귀의 김윤석씨도 나왔네요. 보통 영화를 찍으면 그 감독은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과 다시 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이 감독이 타짜와 범죄의 재구성 등의 영화를 찍었는데, 거기에 다 나왔던 배우들이죠^^

암튼 전 별을 다섯개 만점에 ★★★★개 정도 주고 싶군요^^ 전 코미디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코미디적인 요소가 참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어요~ ^^

전우치OST
OST 계속 들어봤는데, 밤에 잠안올 때 쓰면 참 좋을 듯 합니다. 그냥 계속 고전음악형태의 음악만 들리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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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UG(Google Technology User Group)는 말 그대로 구글의 기술(Android, GWT, App engine, wave, 등등)을 사용하는 유저 모임입니다.

GTUG는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리스.......-_-가 아니고, 구글 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모임인데요. 지금 현재 한국에서만 없어서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음 좋은 현상이네요.

두번째 놀러간 구글코리아 사무실이군요.... 사장님께 건의해서 우리 회사 사무실도 구글처럼....-_- 왠지 미로처럼 느껴지는 사무실-_- 게다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저 일용한 식량들-_-

GTUG Seoul 홈페이지입니다.
http://seoul.gtug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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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UG 소개 - 최우형(http://seanchoe.com/)
이 분도 sean이군요. 우리 사장님도 sean인데-_- Seoul GTUG가 생기게된 계기가 미키김씨의 트위터를 보고 왜 국내엔 없어? 라는 말 때문에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GTUG는 다음 DevDay와 같은 행사를 하는 듯 합니다. 캠프를 하면서 밤샘 코딩을 하고, 구글 기술을 이용해서 코딩을 하는 뭐 그런 행사를 하나 봅니다. 음....국내에서도 하면 재미있겠네요^^ 암튼, 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구글 기술이 참 대단하지만, 국내에선 많이 사용하질 않아요. 이번 기회에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2. Web2.0을 통한 발전적인 협업 - 강팀장(http://www.ebizstory.com/)
음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글 캘린더, 닥스 등의 유틸을 이용해서 협업하자는 건가요?-_- 오픈 소스를 통해 예를 설명하셨는데, 오픈소스는 망이라는 인프라때문에 성장하게 되었는데, 사람간의 관계도 망으로 치면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인 듯.
앞으로 서비스는 네트워크(sns 등)와 관련된 서비스가 뜰 것이라고 하는데, 요즘 계속 뜨고 있지 않나요-_-
그리고, 이런 도구를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인 듯 하네요. 개발과 기획의 트러블, 개발자들 간의 트러블 등 일하다보면 진짜 많은 충돌이 일어나죠^^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유의 중요성을 얘기했습니다. 저도 공유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블로그에 저만의 삽질로그를 기록하는데-_- 방문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그러는데에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3. 스마트 폰으로 본 모바일 동향 - 최재규
요즘 최대의 관심사 스마트폰이군요.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급열풍이 불고 있죠^^ 재미있는 강의였어요^^ 현재 스마트폰의 벤더는 춘추전국시대인 듯-_-
Nokia, MS, Apple, Google, Samsung 등 다양하죠. 지금은 옛날 OS전쟁과 같은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내년되면 안드로이드폰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을 하는군요. 국내에서도 SKT나 KT, LGT 전부다 내년에 안드로이드비중을 늘리겠다는 뉴스가 나왔었죠. 안드로이드폰을 많이 도입하는 이유는 애플은 혼자서 다 먹는 수익모델인 반면, 안드로이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애플 아이폰을 KT에서 미친듯이 팔아도 KT에서 남는 건 별로 없다고 하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소스도 오픈되어 있고, 통신사 만의 커스텀마이즈가 가능하기 때문에(제발 SKT 드로이드폰에다가는 손대지 말아죠 ㅠㅠ), 뭐 다 같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MS Mobile처럼 os에 라이센스 비용도 들어가지 않구요. 구글은 모바일광고시장을 개척해서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하고. 대세는 안드로이드인가.....-_-
게다가 아이폰 어플 개발은 Object-C라는 C기반 언어를 채용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Java를 채택했죠. 이 분말에 의하면 많은 개발자 포섭의 이유라고 하네요. Java개발자가 많아서 그런 듯.
암튼, 요즘 스마트폰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스마트폰이아니라 그냥 작은 컴퓨터죠-_- 뭐 스마트폰으로 못하는 게 없어요. 소비자들의 니즈가 계속 변화하는데, 그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만이 스마트폰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플랫폼 전쟁이고, 차후에 컨텐츠 전쟁이라고 했는데, 지금 뭐 동시에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_- 앱스토어에서는 이미 많은 컨텐츠를 확보를 했죠. 이미 나올 수 있는 건 다 나온 상태인 듯 ^^ 뭐 암튼 전쟁입니다^^ 누가 승리하든간에 이 전쟁으로 많은 IT발전이 다가오겠죠^^

4. 구글 App Engine과 클라우드 컴퓨팅 소개 - 이현남(http://opencloud.kr/)
App Engine은 시간관계상 못했는데요. App Engine에 대해서 좀 더 듣고 싶었는데-_-
암튼, 클라우드 컴퓨팅. 효율적인 자원활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컴퓨팅이죠. 사실 사용자들은 이게 클라우드컴퓨팅인지 잘 모르지만, 뒷단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인게 클라우드 컴퓨팅이죠(뭔소리야-_-). 암튼, App Engine도 클라우드 컴퓨팅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App Engine에 올린 웹서비스가 트래픽이 올라가면 구글에서 알아서 트래픽 조정 및 자원할당을 해주는 뭐 그런 형태죠^^ 암튼, 효율성을 높여서 비용을 낮추는.....-_-(비용을 낮춘다고 하면 고객들이 참 좋아하죠!)

5. About GWT(Google Web Toolkit) - 윤진호(http://blog.naver.com/bosimno1)
GWT가 뭔지 잘 몰랐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좀 알것 같네요. 그냥 클라이언트랑 서버랑 뭐 합체형태로 개발하는 툴킷인가보네요. 브라우저별로 JS파일도 따로 내려줘서 Cross Browsing까지 해결해주는 좋은 툴이네요. 여러가지 컴포넌트들도 있어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인 듯.
하지만, 오늘 예제가 없어서-_- 정확한 실체는 파악하지 못했군요 ㅠ 예제를 볼라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네요^^ 난 시간이 남아도는데, 그냥 좀 해주시지.....ㅠㅠ

오늘 모임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구글 기술에 대한 부재(?)입니다. 음 구글 기술에 대해 좀 더 발표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App Engine이나 GWT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인데, 좀 더 실체를 보고 싶네요. 구글 닥스와 캘린더 연동이나 구글wave 관련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예를 보여주면 매우 좋을 듯^^
그래도 많은 정보를 얻어간 세미나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되었으면 좋겟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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