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할짓도 없고-_-; 냉면이 먹고 싶은데 시켜먹을 돈도 없고 해서-_-;(아 불쌍해 ㅠ)
슈퍼에 가서 둥지냉면이라는 놈을 사왔습니다. 아...인스턴스 인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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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장바구니-_-; 예전에 JCO놀러가서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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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이랑 비빔냉면 입니다 ^^


우선 조리법은 우리가 자주 즐겨먹던 팔X비빔면처럼 끓이면 됩니다.
물냉면은 좀 차이가 있는게 국물이 있는 건데, 국물 스프가 있는데, 그냥 찬물이랑 가볍게 섞어주면 국물이 완성됩니다. 놀랍게도 이 국물이 김밥천국에서 먹는 냉면 국물과 맛이 비슷해요 ^^

우선 물냉면을 먹어봤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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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내용물입니다.

내용물을 보면 동치미육수는 찬물과 그냥 섞으면 되고, 고명 후레이크는 면 끓일 때 같이 넣어서 끓이고, 마지막에 참깨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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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됩니다. 보기엔 맛없어 보이네-_-;

맛은 먹을만 하네요. 맛있어요 ^^ 냉면을 좋아해서 ^^ 그냥 냉면 먹는 기분이네요 ^^(워낙 입이 싸구려라서-_-;)

그다음 비빔냉면을 먹어봤습니다 ^^( 완전 돼지네-_-;)
비빔냉면은 국물이 없어서 팔X비빔면처럼 끓이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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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숙성 비빔장에 포함되어있어서 스프는 2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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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완료된 비빔냉면입니다.


비빔냉면 엄청 맵습니다-_-; 그래도 맛 있군요. 저기에서 노란 건더기가 있는데 생선인 것 같은데 북어인가-_-;
암튼 생성 건더기가 씹혀요 ^^

전체적인 평은 그냥 맛있네요-_-;(뭐 미식가가 아니라서-_-)
할일 없는 주말에 냉면 삽질한 머드초보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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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싼 마우스는 처음 써보는군요. 회사에서 번들용 주현테크마우스를 쓰다가 이걸 쓰니 왠지 적응이 안되는군요. 집에 있는 것도 로지텍마우스인데 만원짜리로 약 3년전에 구입한-_-; 마우스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 VX NANO는 노트북용 마우스입니다. 제 노트북용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벌크마우스인데요. 벌크라서 그런지 감도도 왠지 그지같고, 휠도 잘 안먹히는 이상한 마우스라-_-; 새로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그러던 중 아이군이 추천한 VX NANO마우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의 압박은 좀 있었지만-_-; 엄마한테 쫄라서-_-; 구입했습니다.

이건 광마우스가 아니라 레이저마우스라는군요. 바닥에 빨간불 안들어옵니다. 바닥을 보니 카메라 같은 구멍이 있는데 여기서 레이저가 나가는건가요?-_-;

처음에 작동시켜 본결과....이거 왜이렇게 빠르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광마우스에 적응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암튼 너무 빨라서 손에 힘이 들어가더군요-_-; 계속 쓰다보니 적응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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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입니다. 개봉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개봉할 당시에 카메라가 없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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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왼쪽위쪽에 위, 아래 버튼이 있는데요. 인터넷할 때 브라우저에서 뒤로가기 앞으로가기를 할 수 있습니다. 휠은 좀 너무 막 돌아가는 편인데요. 휠을 누르면 휠버튼이 눌러지는게 아니라 휠에 모드가 바뀝니다. 휠에 모드가 2가지가 있는데 딸깍딸깍 소리나는 모드랑 부드럽게 그냥 휠이 돌려지는 모드 2가지가 있습니다.
휠을 누를 때 마다 바뀝니다. 휠을 누르는 버튼은 가운데 돋보기 모양으로 되어있는 버튼입니다.
휠을 좌, 우 스크롤을 조절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봉인 스킬입니다-_-;

마우스 크기는 손에 맞는게 딱 좋네요. 처음에 너무 빨라서 적응이 안됐는데 한 3일정도 사용하니 이제 완벽한 컨트롤로 임요환이랑 스타해도 이길 것 같은데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수신기가 매우 작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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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구멍에 그냥 꽂아놓고 다니면 됩니다 ^^


제가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는 마우스를 끄려면 수신기를 뽑아서 마우스와 합체를 시켜야지 꺼지는데 이건 마우스에 자체적으로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수신기를 마우스에 꽂으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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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파우치도 줘요. 매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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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부분인데 수신기를 꽂을 수 있습니다. 저거 꽂아버리면 마우스는 꺼집니다. 전원버튼도 보이는군요. 건전지는 AAA사이즈로 2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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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시디(?)인데 인터넷이 잘 되어있어서 시디는 갔다버려도 돼요. setpoint는 4.60버전까지 나왔어요^^

우선 제가 지금 까지 써왔던 마우스 중에는 가장 나은 듯 하네요. 무선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유선마우스보다 더 좋고, 감도도 좋고 상당히 멀리서도 수신을 잘 하네요 ^^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_-; 매우 좋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게 아니라 많이 비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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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제레미 키스"라는 사람이 쓴건데요.
초보자가 읽기 매우 편하고, 번역도 매우 읽기 쉽게 해놓아서 매우 추천할 만한 도서입니다.
AJAX를 안지는 1년이 다되가지만, 공부를 해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방탄Ajax를 읽게 되면서 개념이 점점 잡히기 시작했습니다-_-;

두가지 책에 좀 중복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DOM스크립트는 주로 DOM에 관해서 나오고, 방탄Ajax는 Ajax에 대해서 나오는.....-_-;
어쨌든 정말 이해하기 쉽게 써놨어요.
추천하려고 글을 썼는데 말이 필요없군요. 그냥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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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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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입니다.


PS. 혹시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 학생분들... 아직도 인터넷프로그래밍 시간에 "자바스크립트의 기초 및 응용 실습" 책으로 강의 하나요? 음.....다른책으로 바꿔야할 듯하네요.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별로 없을 뿐더러 웹표준을 무시한 무시무시한 책입니다. IE위주로 작성이 되어있어서 FF에서 안되는거 많을 껍니다. ^^ 저도 4년전에 배웠었는데 ^^ 웹은 변화가 너무 많아서 옛날 책으로 공부를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도 기본은 다 비슷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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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책입니다-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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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켄트 백이라는 분이 쓰신 것 같은데요. 즉 번역책입니다.
번역책을 볼 때 마다 느끼는 점은 번역하면 어디까지 변역을 해야할 것인가가 참 의심스럽습니다. 이 책은 몽땅 번역해버렸습니다. 예를 들자면 private, public, static 이런 것을 그냥 전용, 공용, 정적 이런 식으로 다 번역해버렸습니다. JUnit마저 J유닛이라고 번역했군요.
저한테는 저런 것을 번역한 것보다 그냥 영문으로 표기하는 게 더 읽기가 편한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책은 누구나 읽기 쉽게 말하려고 그렇게 한 듯 싶습니다.

우선 책의 간략한 내용은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77가지 자바 코딩 비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즉,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코드를 읽기 쉽게 만들어서 나중에 요구사항변경으로 인해 소스를 수정하거나 업데이트를 해야할 일이 발생할 경우 읽기 쉬운 코드로 개발을 하게 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그런 법을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초보자가 봐도 된다고 생각하고 보게 되었는데 저한테는 글이 잘 읽어지지 않더군요. 몇 번씩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좀 많았구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읽기 쉬운 코드를 가르쳐주는 예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이런 식으로 하면 이런 것 할 때 편하다, 하지만, 이런 것을 하게 되면 불편하다 등의 조언을 알려주는 듯해요.

저 같은 경우 남의 소스코드를 볼 일이 참 많았습니다. 볼 때마다 한숨만 푹푹 나왔습니다-_-; 이건 왜 이렇게 되어있지, 이건 없어도 될 듯 싶은데, 이걸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 텐데, 등의 코드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법에 참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런 코드를 작성하는 법은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확실히 읽기 쉬운데, 상대방이 봤을 때 어떨지 느끼는 점은 틀리거든요.

어쨌든 이 책을 통해 쉬운 코드를 작성해봤으면 싶었는데 책이 내용이 좀 어렵네요-_-;
초보자가 읽기에는 좀 힘든 것 같아요 ^^ 그래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 듯 싶네요.
마지막에 부록에는 성능측정 이 있었는데,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보았던 자바성능을 결정짓는 어쩌구 책에서 본 성능체크와 비슷한 것 같네요.

마지막 부분에 보면 JUnit을 이 사람이 개발한 것 같은데-_-; 어쨌든 테스트 기반 개발에 좀 관심을 가지면서 개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모두 테스트를 만들도록 합시다 ^^
그리고 남들 고생시키지 않게 하기위해서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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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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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G는 Korea Spring User Group이라고 하는 국내의 스프링 유저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자바지기로 유명한 박재성씨가 세미나를 준비했네요.
박재성씨는 JCO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들은 적이 있고, 그 분이 쓴 책인 스프링 워크북과 스트럿츠 워크북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이 분이 주장하는 것은 요약하면 그런 것 같습니다.
좀 더 멋진 환경에서 개발해보자!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오픈소스 컨퍼런스에서 봤을 때도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더욱 나은 개발환경을 구축하는 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좋은 오픈소스가 있는 줄 모르고, 뭐든 수동으로 다 처리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나은 개발환경을 삽질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스프링프레임워크도 그런 개념에서 나온 거니까요^^

우선 첫시간인 사용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요구사항 분석이였는데, 박재성씨가 NHN에서 일하다보니 NHN은 이렇게 일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더군요. 우선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셨는데 왕따시만한 화이트보드가 있더군요. 거기다가 모두에 대한 업무흐름을 다 그리는 듯 하군요. 우리회사에는 그런거 없는데^^
그리고, 요구사항을 포스트잇에 적고, 뭐 이렇게 하더니 일정산정을 하더군요.
보통 일정산정은 고객이 결정하는데 ^^ 언제까지 하라고 하면 하면 되는겁니다 핫핫-_-;
그리고, 저는 작은 프로젝트만 해와서 그런지 그냥 코딩에 들어갑니다-_-; 정말 나쁜습관입니다-_-; 앞으로 많이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안되네요. 이번에 기회를 삼아 고쳤으면 하네요.

이슈관리 시스템인 Jira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박재성씨 말을 들어보면 참 편하고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긴 들지만, 전체다 적용하고 모두를 이해시키는데는 참 오랜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그리고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셔서 약간 혼란이 있었네요 ^^ 너무 신기한 것이 많아서 ^^ 박재성씨도 얘기했지만, 이 세미나를 통해 모든 것을 다 배워가는 것보다 약간의 힌트라도 얻고 갔으면 한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 힌트를 가지고 삽질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 되겠죠 ^^ 어쨌든 요구사항 분석은...잘 안하는데....-_-; 무조건 코딩-_-; 고칩시다-_-;

Eclipse를 기반으로 한 통합개발환경 시간에는 이슈관리툴을 Eclipse에 연동해서 보여준 것 같은데요. Mylyn인가?-_-; 어쨌든 완전 모르는 겁니다. Maven이라는 것도 소개했는데 얘기만 들었지 써보지는 않았어요. ANT만 쓰고 있어서. 근데 MAVEN에 대해서 얘기를 들으니 ANT에서 기능을 더 업그레드한 개념이라고 하네요. 라이브러리같은 것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듯합니다. 보통 라이브러리 버전이 업데이트가 되면 그것을 다시 받아서 JAR로 추가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MAVEN을 이용하면 버전 숫자만 바꿔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Eclipse플러그인으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

아.....그리고 로컬에 개발DB를 하나 둔다고 말씀하셨는데, 음 그거 좀 공감이 갑니다. DB서버가 하나면, 스키마변경하면 다른 사람 작업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에 제가 개발서버에 있는 DB와 연동해서 개발하는데 저쪽에서 갑자기 칼럼을 바꿔버려서 제가 개발해놓은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던게 안 돌아갔던 일이 있었어요.

어쨌든, 참 모르는 말 투성이만 듣고 온 듯 합니다. 마지막시간인 Teamcity CI툴을 활용한 지속적인 통합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Teamcity라는 것도 처음 들어봅니다-_-; 대충 얘기를 들어보니 코드를 서브버전에 커밋한다음에 팀시티가 커밋된 것을 확인하고 빌드를 하고 이 코드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해서 개발자들에게 알려주는 듯합니다. 완전 자동화를 위한 툴인 듯 합니다. CI(Continuous Integration)가 지속적인 통합이라는 뜻으로 계속 통합한다는 뜻입니다-_-; 이것을 이용해서 협업도 가능하게 하고 자동화도 가능하게 하려고 하는 것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많은 ci툴중에 팀시티를 도입한 이유중 하나가 시스템 트레이로 리포트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뭐 빌드가 깨지면, 바로바로 알려주고, 소스에 대한 피드백도 받고 그러는 것 같은데, 이렇게 멋진 툴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 무조건 ant로 빌드하고 업로드했는데 ^^

아.....그리고, 테스트를 만드는 것을 강조했는데, 테스트만드는 것은 왠지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박재성씨도 그것을 잘 아는지 테스트 잘 안만드는거 알고 있더군요 ^^ 테스트를 만드는 습관을 들여야하겠군요. 테스트도 자동화에 추가해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그리고, 마지막에 신기한 툴을 하나 보여줬는데 와티즈인가?-_-; 암튼 잘 못들었는데요.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은데. 만약 로그인 하는 화면이라면 웹을 띄우고, 로그인을 하는 테스트를 자동으로 해버리는 툴같았는데-_-; 너무 빨리 지나가서 볼 수가 없었어요 ^^ 찾아봐야겠군요 ^^

마지막으로 참 재미있었던 것은 NHN에서는 10시20분에 회의를 하는데 1분전에 쥬얼리의 원모어타임이 나오는 듯 합니다-_-; 그리고, 퇴근시에는 빅뱅의 마지막인사를.....-_-; 어쨌든 박재성이라는 분은 어두운 개발자 환경의 빛을 보여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네요 ^^

오늘 가서 아무 것도 몰랐지만,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강의가 너무 빨라서 ㅠㅠ 앞으로 이런 세미나를 자주 참석해서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저것 공부해야할 것이 많이 늘었네요 ^^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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