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쇼핑몰에서 쇼핑한 적도 없는데 택배아저씨께 전화가 오더니 택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쇼핑몰에서 뭘 산적도 없는데, 누가 보낸거지? 라는 생각에 얼마전에 TV에서 본 택배아저씨로 위장한 강도가 생각났습니다만-_-; 받아보니 위자드웍스에서 보낸 선물이였습니다 ^^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선물은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이라는 책인데요. 책을 살짝 펼치는 순간 올칼라로군요. 제가 좋아하는 올칼라! 역시 색이 있어야... 최근 위젯을 제작할 일이 생겼는데요. 마침 이렇게 좋은 책이 들어와서 다행입니다. 이 책을 보고 공부를 해서 제대로 된 위젯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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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칼라라서 인지 책이 비싸네요. 이렇게 비싼책을 선물로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노란색 쪽지
더욱 맘에 드는 것은 손으로 직접 쓴 노란색 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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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명.......냥이님은 어깨에 날개가 있으실겁니다-_-; 직접 손으로 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매우 귀여운 말투와 글씨체로 이렇게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연애편지라는 것을 많이 못 받아봤는데, 왠지 연애편지 받는 기분이네요-_-; 감사합니다 ^^

위자드웍스 공식홈페이지 오픈
홈페이지가 위젯을 강조한 회사답게 첫화면이 매우 위젯스럽군요. 게다가 매우 깔끔하고 역동적인 표현으로 메뉴나 화면을 표현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 CEO인사말에는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동영상으로 말씀해주시는 센스 ^^ PEOPLE에 인재상부분에는 재미있는 동영상도 있네요 ^^

암튼 결론은 책 잘받았다는 겁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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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3번째 클리어군요-_-;

악튜러스는 2000년도에 나왔는데, 그때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이 악튜러스 엔진으로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라그나로크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라그나로크 많이 안하죠? 예전에 저도 라그나로크 많이 했었는데...-_-;


스토리

암튼, 악튜러스는 스토리가 매우 깁니다. 서장, 1장, 2장, 3장, 종장으로 나눠져있습니다.
1장이 제일 길었던 것 같네요. 서브이벤트도 많고... 1장 끝나면 그때부터 게임이 진지해지면서 재미있어집니다.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스토리가 많지만 간단하게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우선 배경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738년으로 나옵니다. 게임을 하다가 반전(?)을 알게 되는데요. 그 반전은 스토리가 현재보다 과거인 것 같지만, 지금보다 먼 미래가 배경입니다. 과거에 큰 재앙이 있어서 인류가 멸망을 한 적이 있었죠. 그 뒤로 700년 뒤가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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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입니다만...모니터가 아직도 CRT에요!! 손노리가 lcd모니터를 인식못한걸까요^^


악튜러스에는 주인공이 참 많이 나옵니다. 각자의 사연이 있고, 목적이 있어서 모험을 합니다.
우선 서장에서는 게이머들에게 적응기간을 주는 튜토리얼에 불과하죠. 서장이 끝나면 1장에서 4명의 주인공이 모입니다. 각자의 목적이 있는데, 목적은 우선 달란트를 찾으러 가는 겁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사실은 달란트는 어느 신의 눈, 손, 귀 등입니다. 고대에(그러니까 현재에-_-) 누군가가 신을 소환했는데, 거기서 정체불명의 무기(핵인 것 같습니다-_-)로 신을 하나 잡았는데, 그게 달란트 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다 쓰려니.....너무 방대하군요-_-;


1장

암튼 1장에서 달란트를 찾으러 황제의 묘에 가는데, RPG사상 극악의 던전을 맛봤습니다. 맵이 구형태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더군요-_-; 1장 끝이 극악이였는데, 나중에 3장에서 더한 맵이 나오더군요-_-; 콘스텔라리움-_-; 여기서 왕깨면 1장이 끝납니다. 1장이 끝나면 아이라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마법사입니다.

악튜러스에서는 마법사는 무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_-; 예전에도 2장왕인 6명의 괴노인이 제일 어려웠습니다-_-; 마법을 조낸 갈겨대는데, 막기가 힘들었습니다. 우선 시즈가 배울 수 있는 파이어필라라는 마법이랑 디멘전 홀이라는 마법이 있습니다-_-; 이 2개만 있으면 무적입니다-_-; 버그패치하기 전에는 왕도 디멘전 홀에 막 먹히고 그랬는데-_-; 디멘전홀은 어느 영억을 만들어 놓으면 그 위치에 몹이 가면 몹이 사라집니다-_-; 왕한테 그게 먹혔습니다-_-;


2장

2장에서 다시 또 뭉쳐서 이런저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시즈도 각성해서 아이랑 같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2장에서 조금 어려웠던 점은 저 엘류어드로 가디언 잡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언에 대해서 나오는데, 결론은 또한번에 멸망이 오는데, 그걸 막으라는 뭐 그런겁니다. 이 게임은 기독교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주도 나오구요.

아...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는....악튜러스는 게임등급을 전체이용가를 받은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 여자나체로 나오는 몬스터가 4종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_-; 그리고, 아이가 벗은 모습도 나옵니다-_-; 몬스터가 사용하는 기술 중에 신음소리라는 기술을 시전하는 몬스터도 있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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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이용가 게임의 스크린샷입니다. 전체이용가입니다-_-;

3장

3장에서는 북동쪽에서 가보지 않은 지역에서 주로 스토리를 이룹니다. 아.....여기서 버그검인지 일부러 만든 검인지 모르는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몬블레이드라는 건데요. 이걸로 몹을 잡으면 몹의 경험치를 랜덤으로 받습니다-_-; 마리아가 장착할 수 있는데, 한번에 모두 레벨 99를 만들 수 있습니다-_-;
3장에서 맛볼 수 있는 극악의 던전 콘스텔라리움이 있습니다. 이곳은 6각형으로 되어있는 맵인데, 왠지 맵이 다 똑같이 생겨서 완전 헷깔립니다-_-; 성을 돌아서가면 늦으니 정면돌파하자고 하는데, 돌아서 가는게 더 빨랐을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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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중에 유일하게 죽어버리는 케릭터-_-; 피치-_-; 혼자 죽습니다-_-;


종장
종장의 꽃은 고대인의 방주인데요. 12층까지 있습니다.한 층마다 방이 12개가 있습니다. 12개중 한 곳에만위층으로 올라가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건 메뉴얼이 없었다면 최대 12X12방을 뒤졌어야 했을 겁니다-_-; 이곳에서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는데-_-; 어차피 막장에 무슨 아이템이 필요하겠습니까-_-; 어서 깨고픈 심정이 들겁니다. 종장까지오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날렸으니-_-;
종장에서 에덴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현대입니다. 길이 보이고 지하철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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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종장에서는 엘리자베스가 끝판 전 왕이고, 그다음에 파괴의 신 아흐리만이랑 싸우다 끝납니다.
막판 왕은 손노리게임인 어스토니시아스토리랑 같군요. 어스토니시아스토리도 그전에 어떤 여자랑 싸우다가 마지막에 실타래랑 싸우는데-_-; 이번에는 이상하게 생긴 왕이군요. 자기몸에 뭐라고 써놓고 다니는 걸까요?-_-; 저 글자의 의미를 손노리 개발자분께 묻고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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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 그냥 파이어필라 깔아두면 걍 지가알아서 뒤집니다-_-;

악튜러스의 엔딩이 참 독특합니다. 그 이유는 엔딩 뒤에 NG장면이 나옵니다-_-; 지금까지 게임을 플레이한 것이 한편의 영화처럼 보여주고 싶었던 겁니다. NG장면 처음에 볼 때에는 정말 웃겼는데 ^^
다 끝나면 영화처럼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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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다 나오네요 ^^ 신기한 건 텐지이름은 칼 황제로 나오네요-_-;

암튼 게임을 그냥 마구잡이로 떠오르는데로 설명했는데요-_-; 직접 해보시는 게.....^^

PS. 앞으로 이런 게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_-; 국내에서는 온라인게임만 제작하고, 이런 혼자하는 rpg게임은 이미 접었죠. 저는 이런 게임이 더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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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C(Winter Of Code)의 시작 행사라고 보면 되겠네요 ^^
WOC는 학생들이 멘티로 참가해서 프로젝트 멘토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저는 학생도 아닌데-_-; 친구가 아직 학생이라 같이 놀러갔습니다-_-;

조금 늦었는데요. 들어가니 NCSOFT대표이사이신 김택진님이 개회사를 하고 계시고 있었습니다. 다 끝날 때 가서
뭔얘기하신지는 모르겠네요 ㅠ
끝나고 오늘 w데이 행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더군요.
아.......사전등록할 때 나눠준 봉투가 있는데요. 오늘 행사에서 준비한 네트워킹 시간에서 사용할 도구(?)를 나눠줬습니다. 태그 스티커랑, 명함, 뱃지, 네임팬 등이 들어있더라구요 ^^ 이번행사에 중요점이 Network라는 점을 강조해서인지 사람들간에 네트워크관련 행사를 준비한 듯 합니다. 하지만,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_-;

1. 마이크로소프트 김국현 부장
이 분 발표에 대한 ppt가 매우 신기했는데요^^ 손으로 쓴 듯한 글씨체를 이용한 PPT였던 것 같습니다(손글씨 맞나요-_-) 특이한 PPT에, 가끔 빵 터지는 강연!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_-; 잘 모르는 한자의 난무가.....-_-;
말씀의 핵심은 창조! 열정! IT발전에 대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

2. 구글코리아 노정석 PM
음......이 분의 말씀은 자신의 인생의 굴곡을 얘기했는데....사실.....뭘 말하려고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굴곡을 그리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이 분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산증인이시군요 ^^ 히스토리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혹시.....텍스트큐브닷컴을 개발하는 회사분이신거죠? 검색하니까 사장님으로 나오네-_-;

3. 한국 리눅스파운데이션 조광제 대표
오...리눅스가 이렇게 가치있는지 진심으로 느끼고 갑니다. 그리고, 오픈소스의 위대함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한 사례를 설명해주셨는데, 어떤 회사가 20명인데, 자신의 CRM툴을 오픈소스해서 그것을 공개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9000명의 개발자가 해당 오픈소스에 참여하여 극대화적인 효과를 얻었다라는 좋은 예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비지니스 관점으로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오픈소스는 manage측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를 그대로 사용하는데에서는 무료지만, 사용 후 문제점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않는다. 다만 유지보수계약을 하면 유료사용으로 돈을 받겠다 뭐 그런 걸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솔라리스도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듯 하던데요. 스프링소스도 그렇구요. MySQL은 엔터프라이즈급에서만 돈을 받죠 ^^ 결론은 네트워크! 커뮤니티!
얘기를 들어보니 저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보고 싶네요 ^^

4. Creative Commons Korea 윤종수 판사
이 분 JCO에서도 본 것 같고...암튼 라이센스문제로 자주 강연을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는 만큼 이 분도 네트워크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요. GPL이 83년도에 처음 나왔는데, 그 전까지는 활성화가 안되다가 Internet의 발전으로 급격히 활성화가 됐다고 합니다. 이 분이 강조한 것은 네트워크였던 것 같은데, 왠지 강의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고, 마지막에 보여준 오바마의 연설을 노래로 부른 동영상만 생각이 나네요-_-; 유튜브에 찾아보니 있네요 ^^ http://kr.youtube.com/watch?v=jjXyqcx-mYY
Yes, We Can인데요. 마지막에 Yes, You Can이라고 보여줬습니다.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단어였던 것 같습니다.

5. 개발자 IT 트렌드
너무 빨리 진행해서 뭐가 트렌드인지 모르겠네요-_-; 오픈소셜이랑 모바일 쪽을 얘기하신 것 같아요. 사실.....친구랑 떠드느라....-_-; 못들었어요-_-;

6. 프로젝트 소개(손권남)
음...손권남님 블로그는 제가 구독을 하고 있는데요. 그전 블로그메인에 사진이 있어서 얼굴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음..뭔가 틀린데요?-_-; 암튼^^ Spring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실 생각인 것 같아요. 책과 관련하여 리뷰를 쓰고, 그것을 공유하는 듯한 프로젝트를 만들 생각인 것 같아요. 손권남님 블로그를 보게 되면 책에 대한 리뷰가 많이 올라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에 대해서 많이 부러웠는데, 역시 이것도 손권남님이 쓰시려고 만드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_-;

7. iPhone(정상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거군요! 애플스토어에 등록을....-_-; 제 친구가 아이폰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친구 아마 이 프로젝트를 신청할 것 같은데요 ^^ 저는 맥맹(-_-)이라....-_-; 예전에 해킨토시를 깔아봤습니다만, 드라이버가 안 잡혀서 무선랜, 사운드 카드 등등이 안잡혀서 지웠던 기억이있습니다 ^^ 암튼 재미있는 시도입니다 ^^

아.....끝났군요. 중간중간 네트워킹 행사에서 매우 흥미로웠던 것은 샌드위치를 나눠줬다는 겁니다-_-;가 아니고, 태그스티커로 사람을 연결시키려고 시도했다는 겁니다. 이거 참 신선하고 좋은 아이디어였는데요^^ 보통 블로그에 글쓰기, 플리커에 이미지업로드 등을 할 때 그 컨텐츠에 대해서 태그를 답니다. 이건 사람한테 직업 태그스티커로 붙여서 자신과 같은 관심사의 태그가 붙은 사람들에게 네트워킹을 시도하려는 의도는 좋았지만.....-_-; 결과적으로는 참여도가 별로 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설문지 작성하고 좋은 선물도 주셨습니다^^ 롤링리스트교통카드5000원!, 스프링진짜노트!, WOC담요!, 포스터! 사람들이 포스터는 그자리에서 버리더군요. 참 보기 안 좋았습니다. 저는 벽에다가 붙여야겠습니다-_-;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 선물인데 ^^(사실....제가 보기엔 포스터를 너무 많이 인쇄해서 남은 것 같은...-_-)

PS. 추첨을 통해 USB준다고 했는데, 그건 왜 안 준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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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_-; 원래 저는 Sun과 Adobe진영입니다만-_-; MS기술도 배우고 싶은(아직은 관심만 계속 가지고 있는 ㅠ) 욕망에 훈스닷넷 실버라이트 컨퍼런스에 갔습니다.

이런...강추위가......-_-; 너무 추웠습니다. 가는 길도 멀고 ㅠ 가는 길이 멀어서 영화를 pmp에 담아갔죠^^

암튼,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보니 강의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2008 IT 트렌드를 돌아보며 인 것 같은데요. 오픈과 개방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들어가니 오픈아이디를 말하고 있었는데, 제가 요즘 삽질하고 있는 부분이라 좀 반가웠습니다^^

UX가 없는 UX이야기
김영욱님이 말씀해주셨는데요(굉장히 재미있는 강의를 하시는 분인데^^ DevDays에서는 그냥 강의만 하셨네요-_-) UX에 대해서 매우 잘 설명해주셨어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난잡하고 화려하기만한 UI는 빵점이죠. 편의성과 직관성!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조작할 수 있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라면 사용자를 생각한 완벽한 애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엔터프라이즈환경에서는 업무에 포인트를 맞춰서 개발해야하고, 대쉬보드는 직관성있게 개발해야하고~ 등등의 좋은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김대리의 아찔한 협업이야기
동영상으로 제품광고를 찍으셨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간의 협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 제 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레션과 비주얼스튜디오 광고영상으로 보였습니다-_-;
그리고 나서 실제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간의 협업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여주셨는데요. 마소툴들은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몰르겠지만, 매우 손쉽게 그래픽을 만들고, 로직을 짤 수 있군요. 개발자와 협업간에 연동도 매우 잘 되어있구요^^ (Adobe RIA Camp에서도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강조했죠^^)

최고의 데모를 찾아라.
음.....첫번째 데모는 지도에 글을 쓰는 매쉬업 사이트인데요. 이 정도의 서비스는 다른 곳에도 더 있지만, 이 Spatial wiki라는 서비스는 지도이동이 매우 역동적인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지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 어스인데, 한국지도는 좀만 줌인해도 사진이 없군요 ㅠ
http://spatialwiki.com/
그다음, 데모는 프랑스 쪽 사이트인데, 라이센스에 대한 설명을 매우 쉽게 설명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꽤나 인상 깊었던 것이 어떤 사람이 나와서 사이트에 대해서 막 설명해줍니다. 매우 알기 쉽게 사람이 직접 설명해주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 보면 이 아저씨가 질릴 것 같네요. 하지만, 매우 신선한 인터페이스였습니다^^

Silverlight Story, 그와 그녀의 사정/현업에서 바라본 실버라이트 서비스
flash를 전문으로하는 웹에이전시회사인데, 실버라이트를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그 이유가 데이터 연동 때문이라고 한 것 같아요. 잘 못들은 것 같기도하고-_-; DB와 XML연동부분을 말한 것 같은데, Flash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데 ^^ 암튼 뭐 제 생각이구요^^ 실버라이트는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실제 현업에서 쓰고 있는 실버라이트를 보여줬는데, 실버라이트로 엔터프라이즈환경의 개발의 예를 보여줬는데, 매우 대단했습니다. 난 언제쯤 저 정도의 개발을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버라이트가 많이 활성화가 안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 기능 외에는 별볼일 없다라고 말하지만, 오늘 저것을 보고, 엔터프라이즈환경에서도 결코 꿀리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고의 데모를 찾아라2
음...SmoothHD를 보여줬는데, 고화질의 영상을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이제 웹브라우저에서도 고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군요^^ 플래쉬에서도 미디어 서버라는 것을 내놓았는데 거기서도 HD급동영상이 재생이 되는 데모를 본 것 같네요. MS와 Adobe가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_-;
http://www.smoothhd.com/
또 다른 데모는 건담매니아를 위한 사이트인데, 건담조립설명서 같은 것을 한번에 한페이지만 보여줄 수 있었는데, 실버라이트의 DeepZoom을 이용해서 한페이지에 여러개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입니다. 실버라이트의 큰 장점은 DeepZoom인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기능이네요 ^^

중간에 전문가에게 물어라 라는 시간에서 Flash10에서 하드웨어 가속이 된다고 하셨는데, Flash10에서도 안돼요 ^^

DEEP ZOOM 서비스 전략/실버라이트의 네트워크서비스/PPTLIGHT의 소개및 구현분석
Deep Zoom에 대한 원리와 간단한 비지니스 전략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충격적인 발언을 좀 들은 게 있는데, C++보다 C#이 더 빠르다라고 얘기를 한 것 같아요. 음...역시 마소에서 만든 언어라 윈도우에서 최적화를 시킨거군요.
실버라이트의 네트워크서비스는 WebClient라는 클래스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었는데, flex의 HTTPService 이상의 기능을 가진 것이군요. 영상, 이미지, 텍스트, 패키지 등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제일 신기한 것은 압축한 zip파일 안에 내용도 읽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뭐 가져와서 푸는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고, 네트워크의 리소스를 절약하기 위한 전략인 것 같군요.
PPTLIGHT는 실버라이트로 구현된 웹ppt뷰어인데요. 이걸 보면 생각나는 것은 StoryQ서비스죠 ^^ 실버라이트로 매우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오늘 보고 배운 것은 실버라이트의 쉬운 구현과 협업, 좋은 데모 등의 많은 것을 배웠네요. MS제품의 장점의 쉽고 빠른 생산성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제가 다뤄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조만간 삽질을 해볼 것 같습니다 ^^

PS. 오늘 경품추첨에서 당첨 번호가 137이랑 139가 나왔는데........
난.....138일 뿐이고, 어떤 분이랑 엘리베이터 둘이 탔는데 그 분이 먼저갔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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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빈즈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에도 갔습니다^^

1. NetBeans 최신 동향 소개 / Sridhar Reddy
처음에 5대 오픈소스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에게 큐브를 줬는데요. 나도 가지고 싶었는데....-_-; 우선 넷빈즈 6.5를 내 놓으면서 새로워 지는 것은 PHP를 향상되게 지원하고, MySQL을 지원하고, JavaFX를 지원, Hibernate지원 등등이 있었는데요.
신기한 것을 보았는데요. NetBeans에서 Hibernate를 Swing에다가 연동을 하는데, 5분이면 하더군요-_-; Hibernate를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설정파일도 쉽게 만들고, HQL을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HQL을 날리니 실제 DB로 날리는 쿼리로도 보여주는 등 Hibernate를 위한 배려를 많이 했더군요(국외에는 Persistence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Hibernate라고 하더라구요. 국내에서는 iBATIS를 많이 사용하죠^^). 저도 Hibernate로 삽질 좀 해봐야겠습니다. DB영역에서 조금 강화된 것이 DB쿼리관련이 잘 되어있더군요. sql쿼리도 테스트해 볼 수 있고, SQL코드컴플리션도 되구요^^
그 다음에 Profiler를 소개했는데요. 성능을 분석해서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부분을 최적화 할 때 유용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최적화 툴!)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없는데, 넷빈즈는 무료로 제공한다고 자랑합니다^^ 게다가 이클립스 프로젝트 임포터를 제공해서 최적화를 넷빈즈에서 해라라곡 하는데, 이것의 목적은 이클립스 유저를 뺏어오기 위함인듯?-_-;

2. NetBeans 6.5를 통해 더욱 쉬워진 스크립트 언어 구현 / Micheal Li
보니까 놀라울 정도로 Javascript 코드 완성을 제공하더라구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완벽하게는 안되겠죠^^) Aptana랑 비교했을 때 누가 더 뛰어날까요^^ 궁금하네. 암튼, Javascript / HTML / css editor가 매우 향상 되었습니다. 좀 맘에 들었던 것이 css Editor! 미리보기를 할 수 있고, UI처럼 CSS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_-; 좋아요!
그 다음, jMaki라는 Ajax프레임워크를 보여줬는데, 제가 Hands-on-Lab에서 한 것을 시연해줬습니다. 드래그앤 드랍으로 구글맵을 1분만에 띄울 수 있는...-_-;
그 외에 여러 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보여줬는데요. JSF, Dynafaces, Woodstock 등등~
그 중에서도 신기한 것 중에 하나가 Wicket이라는 것이였는데요.
Ajax without Javascript입니다. Java와 HTML로 합니다. HTML에 widcket:id=hello 라고 넣으면, Java코드에서는 그 해당 hello를 가지고 액션을 취하게 합니다. 많이 사용한다는데...왜 몰랐지....-_-;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신기한 기술을 많이 배우고 가네요^^

3. 데스크탑 개발자를 위한 NetBeans 사용법 / Chuk-Munn Lee
음....스윙은 예전에 학교다닐 때 swing으로 WebService클라이언트를 만들 때 사용하고 사용해본 적이 없어요^^
아...회사에서 운영할 때 편하게 하려고 스윙으로 뭔가 만든적이 있네요^^
초반에 넷빈즈를 통해 쉬운 Swing애플리케이션을 만들더군요. 매우 쉽게 만들던데, 직접 하려고하면 잘 안되는데-_-;
스윙에 대해서 좋아진 점을 발표한 것 같은데, 스윙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내용이 잘 안들어오더라구요-_-; 손쉬운 Splash Screen만들기(애플리케이션 뜨기전에 뜨는 화면), Nimbus LookAndFeel(벡터로 만들어져서 확대해도 픽셀이 깨지지 않으며 매우 빠르다고 하네요), 크로스플랫폼적인 TrayIcon, 스윙에서 자바스크립트 콜~, 손쉬운 소켓통신을 위한 XMPP 등의 설명을 하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다 못했습니다만^^(준비해오신 내용이 너무 많았어요^^)

넷빈즈는 매우 훌륭한 IDE인 것 같습니다. 보면 개발자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구요. 하지만, 이클립스와는 다르게 플러그인이 정해져있는 것 같습니다. 이클립스는 사용자들이 플러그인을 제작할 수 있죠. 이것도 할 수 있으려나-_-; 암튼, 넷빈즈를 사용해보면 개발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라이브러리도 자동으로 추가시켜주며, Junit테스트도 용이하고, SVN, CVS 등도 잘 지원해주며, 배포가 매우 쉽게 배포파일을 생성시켜줍니다. 이클립스는 플러그인으로 설치를 다 해야하는데, 넷빈즈는 자주 쓰는 것을 다 포함하고 나옵니다. 서버까지 포함되어있죠^^(물론 자기네들 서버인 글래스피쉬가 기본입니다^^)
뭐 넷빈즈와 이클립스를 비교하면 장단점이 서로 있죠. 선택은 개발자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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