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쯤 몬스터 길들이기가 출시되고 나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후에 몬스터 길들이기와 같은 류의 게임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졌죠. 현재까지도 그런 비슷한 류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에 제가 최근에 열심히 하고 있는 영웅 for Kakao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시시점부터 시작해서 아직까지 하고 있는데요. 뭐 아직까지는 안질리고 열심히 잘 하고 있네요. 제가 몬스터 길들이기는 1년정도 했었는데, 이건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네요ㅠ

뭐 암튼, 영웅도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PC MMORPG처럼 뭐 필드로 걸어나가서 무한 마우스클릭으로 잡는 게 아니라, 지역과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모험던전에 들어가면 자기가 알아서 열심히 싸워주는 전투형식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 중 하나인 결투장, 왕좌의탑, 시련의 탑, 시쿤동산 등이 있는데, 아직 레이드시스템이 개장하지 않았는데, 언넝 개장했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제 덱입니다. 휴... 정말 열심히 했네요ㅠ 아직 태생5성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ㅠ


0. 기본 자산

스테미나: 모험할 때 필요한 스테미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기도 하고, 친구한테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드: 케릭터 합성, 룬변환, 아이템 구입 등 다양한 곳에 쓰이는 돈입니다.
명예포인트: 결투장, 왕좌의 탑, 시련의 탑에서 얻을 수 있으며, 이걸로 룬을 살 수 있습니다.
우정포인트: 친구한테 스태미나를 보내면 10씩 주고, 자고 있는 사이에 친구가 내 케릭터를 불러 모험에 들어가도 자동으로 획득합니다. 이걸로 스테미나를 살 수 있고, 케릭터를 뽑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우정포인트는 스테미나 구입하는 게 개이득입니다. 우정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케릭터뽑으면 200씩 드는데, 1성아님 2성입니다-_- 스테미나 사서(50듬!) 모험돌리면 4번돌릴 수 있는데, 4번 중 두 번은 2성케릭터 나올 듯-_- 암튼 알아서 판단을!

명예포인트도 열심히 모아두세요. 룬구매할 때 겁나 필요합니다. 룬합성할 때에도 필요하고요. 명예포인트가 룬작할 때 꼭 필요하니 왕탑, 결장, 시탑 빠짐없이 하세요ㅠ


1. 케릭터 강화/진화 시스템

- 강화

강화는 강화하려는 대상 케릭터에 재료 케릭터를 넣어서 강화합니다. 확률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케릭터를 처 박아 넣으면 강화퍼센트가 쌓이면서 100%가 되면 1강씩 됩니다. 강화는 최대 5강까지 됩니다. 

- 진화

이 강화한 케릭터를 가지고 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케릭터 최대레벨에 5강 + 아무레벨에 재료 5강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진화의 최대치는 아래 사진처럼, 별이 표시해줍니다. 빈칸이 있어야 진화가 가능한 케릭터 입니다. 최대는 6성까지이며 언젠가 노가다를 하게 되면 뭐든 6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래도 잘 알아보고 좋은 케릭터를 선별해서 키워야겠죠?


2. 룬 시스템

이 게임이 아이템 그리기 귀찮았는지, 아이템을 룬으로 다 처리해버렸습니다. 결국 장비 시스템은 없고, 룬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룬은 골드룬, 블루룬, 레드룬, 그린룬이 있으며(RGB네요...), 이 룬들은 1~5성까지 존재합니다.

케릭터 당 룬 종류별로 3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케릭터당 총 12개의 룬이 필요하네요...


- 룬합성

같은 등급 룬5개가 모이면 다음 등급의 룬 1개로 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 합성할 때 명예점수가 듭니다. 결국 노가다를 열심히 하면 5성룬 셋으로 맞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그게 언제일까......

- 룬진화

룬합성을 하게 되면 랜덤으로 다음 것이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룬이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룬 진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것은 2성 공격력룬을 원한다면 1성 공격력 룬으로 진화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재료 룬으로 2성잡룬 4개가 필요한....-_- 이거 초반에는 그냥 하지말고, 나중에 5성까지 진화했는데 그지같은 룬이 나오면 그때 5성으로 갈 때 진화하는 게 나을겁니다. 어차피 룬이 겁나 많기 때문에 계속 합성하면 원하는것은 3~4성까지는 나옵니다-_- 5성 때 하는걸로....

- 룬변환

해당 등급의 룬을 변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듭니다! 그리고 랜덤입니다! 돈도 20만~30만골드입니다! 변환했는데 그지같은거 나오면 아마 폰 던질 듯...


3. 모험

모험은 난이도가 수련, 실전, 고행, 설원, 4가지 난이도로 나눠져 있습니다. 최초 오픈했을 때에는 3가지(수련, 실전, 고행) 밖에 없었는데, 얼마전에 설원이 오픈되었습니다.

- 수련 실전 고행

수련, 실전, 고행은 한세트로 총 60스테이지가 있습니다. 6성5강라일라 정도만 있으면 다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컨트롤 하기 귀찮아서 자동사냥 하는 곳을 많이 찾는데, 이순신정도 있으면 혼자서 돌 수 있는 최대 스테이지는 고행 51정도입니다. 대부분이 경험치를 키우거나 자사(자동사냥) 노가다하는 곳이 여기일 것입니다.  저는 51스테이지에서 이순신+키울애들2명 데리고 51에서 노가다를 주로 합니다(현재는 설원 자사하지만...). 여기에서는 아주 가~~~~~~~~~~끔 라일라나 제갈량 등 특수한 4성케릭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도 라일라1번 획득, 제갈량 한 번 구경정도한 것 같네요ㅠ 그리고 아주 빠른 속도로 클리어할 수 있기때문에 스테미나 녹이기에 좋기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죠!


- 설원

설원은 최근에 업데이트 되었는데, 난이도가 극악이네요. 여기에 맞춰서 룬시스템도 최대 4성->5성룬으로 늘어났죠. 5성룬 맞춰서 돌려라 라는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중간한 3~4성룬으로는 6성5강 케릭 3개여도 자동사냥 돌리기가 힘들죠. 그래도 열심히 손컨하면 다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설원은 보스 스테이지를 제외한 스테이지는 라일라만 있으면 전부 다 클리어는 할 수 있습니다만(라일라 만능설...), 보스스테이지는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보통 보스랑 싸울 때에는 3힐러로 많이 씁니다. 3힐러가 편한 이유는 잘 안죽어요-_- 게다가 맞으면 기력이 차기 때문에 셋이서 그냥 번갈아가면서 바꾸면 힐링도 되고 그래서 보스 잡을 때 시간이 오래 걸려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저는 라일라, 링, 헬레나로 했습니다.

설원1보스는 메리다인데, 처음에 할 때 마법 쏘면 피가 미친듯이 달아서 그냥 멘붕이 왔는데, 몇 번 부활하니까 클리어가 되었네요. 설원2지역 보스는 이상한 하얀곰탱이인데, 기절 때문에 짱났던 것 같은데, 사실 여기 기절은 여기에 맛배기에 불과-_- 얘도 뭐 몇 번 부활하면 깸-_- 설원3도 누타우였나...이속감 계속 거는데, 헬레나가 알아서 잘 풀어줌. 얘도 몇 번 부활해서 깼...

마지막 설원4지역 보스는 정말 잼을 겁나 썼는데도 답이 없었습니다. 얘가 4연속 돌진을 하면 피할 수도 없고, 한 번 맞자마자 기절이 됩니다. 그래서 한 번 맞으면 죽습니다...뭐 이런 스테이지가 다 있어 하면서 돌진 안맞으려고 피하면서 생쑈를 했는데, 안되길래 공략을 보니까... 이 녀석 잘 몰면 왼쪽 상단으로 잘 몰면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끼워버리면 거기 끼인 곳에서만 계속 돌진합니다. 그때 졸라 패면 됩니다-_-

설원에서 자동사냥이 가장 쉬운 스테이지가 확인해보니 1-3인 것 같습니다. 이순신-라일라-쫄 팟으로 서포터즈는 알리, 제갈량, 헬레나, 링, 메리다로 쓰니 열에 아홉은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미친 몹들이 크리터지고, 방어감소, 공속감소 막 걸리면 교체 잘못되어서 죽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성공합니다. 룬만 좀 더 갖추면 100%성공할 듯.



4. 결투장

상대방 유저랑 3:3으로 PvP를 하는 것인데, 실시간은 아닙니다. 이런 류 게임에서 꼭 있는 팀대전입니다. 근데, 영웅에서는 좀 특이한 시스템이 있는 게 보통 팀대전을 하게 되면 컨트롤을 할 수 없는데, 얘는 결장에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컨트롤 안합니다-_- 

그리고, 결투 시작을 선택하면 상대방이 어떤 덱인지 나오는데, 여기서 골드1000만 들이면 다른 유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쫄들 키우려는 덱이 걸리는데, 그럴 때 때려잡으면 상위랭킹에 들 수 있습니다.

승리메시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제가 만약 지면 상대방이 설정한 승리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기분나쁜게...대부분 좋지 않은 멘트들이...뭐 좁빱, 현질 더하고 와라, ㅋㅋㅋ 등이 많아요. 이런 기능을 왜 넣은건지 모르겠...

열심히 결장을 하게 되면 일요일 밤12시까지 랭킹을 매겨서 수늬권이면 루비를 보상으로 주니 매주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왕좌의 탑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무한대전 같은 것입니다. 근데, 총 50스테이지까지 정해져있으며, 이걸 얼마나 빨리 클리어하냐가 랭킹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클리어 때마다 룬을 주는데, 이 룬은 왕좌의룬으로 케릭터 당 1개밖에 장착할 수 없습니다. 룬이 능력이가 두개가 섞여서 있습니다. 공격력, 마방 이렇게 둘 다 있어서 꽤 좋은 룬을 많이 줍니다만, 1개밖에 장착할 수 없어요. 이것도 2개 장착할 수 있는 BM요소가 나올 것 같지만 모르겠네요-_-

카페에서 왕좌의 탑 동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연습해봤는데, 그래도 전 8분대밖에 안나오네요ㅠ 빠른 사람들은 대부분 6분대더군요. 제가 한 것 보세요. 겁나 삽질하면서 하지만... 그래도 이게 1퍼대정도 입니다ㅠ 이것도 마찬가지로 일요일 밤12시까지 열심히 하면 랭커들에게 순위별로 젬을 줘요.


6. 시련의 탑

시련의 탑은 총 70층까지 있으며 한층한층 클리어 시 마다 보상을 줍니다. 그래서 클리어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클리어 해야 합니다. 게다가 한 번 클리어한 층은 반복적으로 다시 클리어할 수 있는데, 다시 클리어할 때에는 명예점수와 골드를 줍니다. 그래서 이것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동사냥이 되는 쉬운 구역은 50층정도인 것 같습니다. 상위층이랑 보상이 별로 차이가 안나서 50층만 돌려도 될듯염.

시련의 탑도 마찬가지로 만능 케릭터 라일라만 있으면 대부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만, 헬레나도 같이 있어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한 50~60층 사이에서 JD가 나오는데, 이놈이 이동속도 감소를 자꾸 겁니다. 그러면 느리게 걷다가 JD한테 쳐 맞고 데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일라로 단검던지다가 이동속도감소 걸리면 헬레나로 바꾼 뒤(헬레나는 태그 시 상태이상 회복함) 회복하고 다시 라일라도 단검 던지면 60층까지 충분히 클리어 가능합니다. 60층 보상은 무려 6성케릭터 랜덤 증정! 꼭 클리어 하세요!(물론 저는 마르쿠스가 나왔습니다......후......)

최근 70층까지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보상들이 4성룬선택권과 4성영웅선택권을 줍니다. 물론 70층을 클리어해야 4성 케릭터 선택권을 줍니다. 
61~70층 애들은 힐링 위주에 애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라일라 얍쌉이가 안통합니다. 라일라는 시간만 있으면 클리어 했었는데, 힐러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피가 다시 차서 깰려면 극딜러로 조낸 때려야 합니다.

아마 고비는 65층의 실버랑 70층 황충 라그나일듯요. 저도 아직 70층은 못깼는데, 65층 실버는 그냥 서포터즈 극딜러 모아놓고, 친구 서포터즈 모아놓고, 한 번에 서포터즈 다 같이 꺼내서 조지면 돼요. 만약 죽으면 그냥 부활하세요. 그러면 서포터즈 리젠되거든요. 그때 다시 한 번에 같이 모아서 때리면 죽을겁니다.

70층 깨려고 하는데, 4성선택권이라 나중 업데이트 추이를 보고 깰 생각이에요ㅠ


5. 피쿤동산

몬길에 강화란이 있다면 영웅에는 피쿤(돼지)이 있습니다. 케릭터 강화할 때 더욱 많은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피쿤동산은 난이도 3가지가 있는데, 6성 두개쯤 있으면 상급해도 됩니다. 쉽습니다. 하루에 1번밖에 클리어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클리어를 하면 보상으로 돼지 3~6성을 주는데, 매일매일 3성만 줍니다. 4성 확율을 좀 증가해줬으면...-_-


ETC. 앞으로 업데이트

앞으로 초월 시스템이 업데이트 예정이라네요. 초월은 같은 케릭터를 합성해서 최대레벨을 증가하는 시스템인데요. 이게 나오면 앞으로 설원 자사 되는 지역이 더욱 늘어날 것 같아요.

랜덤진화시스템도 업데이트 예정인데, 몬스터길들이기는 진화 시스템이 없고, 합성이 있는데, 합성은 같은 등급케릭터5강 2개로 합치면 다음 등급 랜덤 케릭터가 나오는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영웅은 무조건 그 케릭터로만 진화를 해서 새로운 케릭터는 영웅뽑기나 모험에서 얻을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랜덤진화 시스템은 진화할 때 다음등급을 랜덤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것이...무려 한 번 하는데 250젬!-_- 가격은 좀 조정했으면 좋겠네요. 태생5성을 뽑을 좋은 기회의 업데이트라고 보네요. 

영웅도 뭐 몬스터 길들이기류와 다르진 않은데요. 케릭터 수집, 결투장랭킹 경쟁, 왕좌의탑 랭킹 경쟁, 각종 모험 클리어 등의 재미요소는 매우 비슷합니다. 앞으로 이런 류의 게임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아직까진 혼자하는 게임의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혼자서 케릭터가 강해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꽤나 재미는 있지만요!

지금도 컨텐츠가 꽤나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레이드 시스템도 언넝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 길드전도 넣어서 길드원들과 무엇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언넝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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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아이폰6플러스로 바꿨습니다. 그 동안 할부원금(?) 아이폰보다 싼 안드로이드폰을 계속 써왔는데요.

처음에 멋도 모르고 난 구글이 좋으니까 한국 최초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 쓰다가 SKT안드로이드 공모전에서 앱을 내고 받은 갤럭시S! 그러다가 갤럭시S3 대란이 뽐뿌발로 펼쳐지면서 탑승! 그 뒤에 G2가 미친듯한 가격하락으로 급뽐뿌가 와서 구매! 

골드 + 에어자켓(클리어메이트)입니다! 겁나 이뻐!


이러다보니 가격 방어 잘 되는 아이폰 계열을 쓸 기회가 없었네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아이폰6플러스를 줘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사...사....아니 감사합니다 회사님ㅠ). 

확실히 안드로이드를 쓰다가 아이폰을 쓰니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네요. 외관이야 뭐 많이 봤을테니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리뷰를...(뭐 주로 하는 게 게임이지만ㅠ)

가장 기본적인 음악과 동영상 기능부터...

1. 음악 넣기

안드로이드폰은 그냥 컴퓨터랑 연결해서 mp3파일을 복사하고 음악플레이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파일을 스캔해서 리스트에 떠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통 음악 폴더를 통째로 올리고, 음악폴더별로 재생이 가능하고, 재생목록도 만들 수 있어서 듣고 싶은 음악 리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mp3를 폴더로 복사하는 기능이 없고(뭐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itunes로 해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드래그로 추가해서 재생목록을 만든 뒤 동기화를 시키면 바로 아이폰에서 동일한 재생목록으로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맥과 아이폰끼리 서로 완벽히 동기화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에서 재생목록만 잘 관리하면 매우 편합니다.

아..걸스데이 노래 겁나 좋네요. 몇 년을 들어도 안질려요.

그리고 아이폰 전용 이어폰이 꽤 맘에 드네요. 귀에 쏙 맞고 음질도 꽤 괜찮아요(이어팟이라는 이름이 있네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맘에 드는 것은 맥북에 연결하면 맥북 볼륨 조절도 된다는 것입니다!! 회사 맥북에 모니터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볼륨 조절 하려면 맥북에 있는 fn+F10~F12로 조절해야 해서(윈도우 세대로 fn키를 켜놨...) 귀찮았는데, 바로 누르니 볼륨 조절이 됩니다.


2. 동영상 넣기

안드로이드는 음악처럼 동영상 파일 그대로 안드로이드폰에 복사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알아서 인식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음악이랑 똑같죠. 그리고, 보편적인 코덱은 대부분 지원해서 복사만하면 재생못하는 영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꽤나 편했죠.

근데, 아이폰은 비디오 재생을 하려면 기본 내장된 비디오앱에서 iTunes에서 구매를 하거나 인코딩해서 동영상을 동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써드파티 동영상앱을 설치하고, 아이튠즈를 통해 파일공유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무인코딩 동영상을 넣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써드파티 동영상앱으로 하는 방법을 선호하죠. 아래 사이트에 잘 나와 있네요.

http://azdesigntm.com/700


우사미짱. 잘 나오네요. kmp플레이어에요.

동영상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넣으면 쉽게 넣을 순 있어요. 근데, 코덱이 재생할 수 있는 앱이 있고, 재생할 수 없는 앱들이 있어요. 동영상 앱 선택할 때 신중히 선택하셔서 구매하세요.


3. 가로로 전환?

이건 쓰면서 느낀건데 제 폰이 맛이 간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어요.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폰을 애초부터 가로 거꾸로 잡고 있고, 거꾸로 잡고 있으면 앱이 실행될 때 자동으로 거꾸로 된 위치가 바뀌는데, 아이폰은 안그렇더라구요. 애초에 거꾸로 잡고 가로앱을 실행하면, 계속 거꾸로 되는데, 다시 폰을 돌렸다가 다시 거꾸로 돌리면 그때 화면이 바뀌더라구요. 뭐 별거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써놓고 보니 뭔말이지....무...무시하세요...


4. 스팸전화 필터 앱

안드로이드폰은 전화올 때 이벤트 같은 것을 써드파티앱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후, 후스콜 처럼 전화가 오면 그 전화번호를 자신의 스팸데이터에서 검색을 해서 이게 스팸전화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앱들이 있죠.

아이폰에서는 이런 필터앱 구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뭐야 이번호"라는 앱이 있는데, 아이폰에서는 연락처에는 접근할 수 있어서 그 연락처에 모든 스팸번호를 등록해서 그 스팸번호로 전화가 오면 뭐야이번호로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최신정보를 앱을 실행해서 받아줘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ㅠ


스팸전화 두 개 걸렀네요.

위와 같이 전화가 오면 뭐야이번호로 오기 때문에 안받으면 됩니다. 연락처에 다양한 전화번호가 저장될 수 있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만든 사람 머리 좋네요. 스팸전화를 어제 두 건이나 받았는데, 걸렀네요.

또 다른 방식의 스팸필터앱 중에 후스콜(안드로이드 처럼 실시간 앱이 아님)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모르는 번호에 전화가 오면 받지 않고 끊은 다음에 전화번호를 복사하면 그 번호로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서 위젯에 표시해주는 원리의 앱입니다.
전화번호에서 최근통화해서 i버튼을 누르면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그거 오래 누르고 있으면 복사하기가 되는데 복사하자마자 후스콜이 바로 검사를 해줍니다. 위에서 위젯을 보여주면 이게 스팸인지 아닌지 나와요......귀찮아 하는 사람들은 전화받고 스팸이면 끊는 게 더 낫겠어요.

텔레마케팅이라고 나오네요.


5. 움직이는 아이콘!

오 신기했던 게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에 오늘 날짜가 표기되고, 시계는 초침이 움직이면서 현재 시계가 아날로그로 표기되고 있어요! 근데, 이거 개발자가 앱으로 구현할 수는 없는거죠? 이런 종류의 앱을 본 적이 없어서... 암튼 신기한 아이콘이네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안드로이드는 위젯이 있으니...별로 신기할 것도 없는데, 뭔가 더욱 깔끔해보여서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6.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

저는 크롬이 좋아서 크롬을 깔았는데, 깔자마자 네이버들어가고 바로 지웠습니다. 속도가 안드로이드폰이나 기본 아이폰 사파리에 비해서 너무 느렸어요. 그래서 그냥 사파리를 쓰기로 했습니다. 

브라우저는 빠릿빠릿해서 좋네요. 더욱 좋은 점은 컨트롤인데, 처음에 안드로이드는 뒤로가기 할 때 그냥 뒤로가기 버튼 누르면 알아서 뒤로 가는데, 아이폰은 그 버튼이 없어서 뒤로가기 하려면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버튼을 누르려면 스크롤을 다시 올려야 메뉴가 나오는데, 그때 좌측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뒤로 갈 수 있습니다. ㅣㄴ아러ㅣㅏㅁㄴㄹ얼ㅇ 아오 뒤로가기 겁나 힘드네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쓰는 거 보니 왼쪽끝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를 하니 뒤로 가집니다!

전체 열려 있는 탭이 간지나게 나오네요. 역시 UI는 애플이죠. 왼쪽으로 밀면 바로 닫을 수 있어요 짱이에요.


드래그로 뒤로가기를 쉽게 할 수 있어요!


7. 건강

오 이런 기능은 정말 처음이네요. 안드로이드에는 없어요ㅠ 자신이 얼마나 걸었는지 계단 오르내리기를 얼마나 했는지 그래프로 이쁘게 보여줍니다. 아...볼 때마다 운동해야지 하는데...회사가 코앞이라... 하루에 2km미만으로 걷고 있네요ㅠ

이제 계단으로 출퇴근해야겠다...3계단이라니...


8. 핫스팟 기능

핫스팟이 좀 맘에 안드는 게 이상하게 연결이 잘 안됩니다ㅠ 제가 안드로이드 게임밖에 없는 게임을 위해 폰을 안드로이드폰과 같이 들고 다니는데, 핫스팟기능을 켜면 한 번에 연결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설마 이것도 내 폰만 문제인건가ㅠ). 몇 번 다시 껐다켜면 연결이 되더라구요. 

좋은 점이 폰이 연결이 되면 몇 개 연결이 되었는지 상단에 나와요. 그래서 어떤 놈이 내꺼 몰래 쓰고 있는지 나오죠.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테더링이라고 표시하는데, 타임아웃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까지 가능한데, 아이폰은 타임아웃 시간을 지정하는 것이 없고, 그냥 한 5분동안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끊어지는 느낌입니다ㅠ 끊어지면 또 바로 연결이 안되고, 핫스팟 기능을 다시 껐다 켜야 하더라구요.  

우오오! 저기 선택하면 설정화면으로 가요.


9. NFC기능이 없...

이거 좀 아쉽습니다. 원래 NFC가 아이폰에 들어는 있는데, 애플페이 만을 위한 기능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안드로이드폰에는 NFC가 있어서 체크카드가 없을 때 NFC를 이용해서 ATM에서 돈을 뺄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없어요ㅠ 교통카드 기능도 되는데ㅠ 애플이 하루 빨리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지문인식 기능

지문인식 기능 겁나 신세계입니다. 화면 잠금 풀 때 자연스럽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잠금이 풀립니다. 이렇게 지문인식이 신기하게 잘 되는 거 처음보네요. 예전에 제 노트북이 소니지문인식노트북이였는데, 살 때 처음 테스트해보고 봉인했었는데, 이건 인식율이 너무 좋으니 이걸 활용한 앱들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근데 이것도 사용자가 구현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 및 다운로드할 때에도 비밀번호 겁나 쳐야하는데, 지문인식만으로 앱을 구매 및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근데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실 무료앱 다운로드할 때에는 비밀번호 안물어보죠. 유료앱살 때 결제할 때에만 비밀번호를 물어보죠. 앱스토어도 무료앱살 때에는 비번 안치게 좀......


11. 게임

게임은 안드로이드폰보다 훨씬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요즘 즐겨하는 게임 중 영웅이 있는데요. 확실히 G2에서 하던 것보단 렉도 없이 잘 돌아갑니다. G2에서 할 때에는 몹이 미친듯이 많아지면 렉이 걸려서 죽기 일쑤여서 해상도 조절을 최하로 맞춰놓고 했는데요(그래서 렉걸리고...ㅠㅠ). 아이폰에서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네요. 고해상도로 해놔도 매우 부드럽게 잘 돌아가요! 게임은 아이폰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 아이폰 게임이.... 출시가.... 잘 .... 안됩...니다.... 카카오게임만 해도 주로 안드로이드만 출시하는 게임이 대부분이에요. 아이폰 유저가 좀 더 늘어나야 게임 개발사들이 아이폰에 더 눈을 돌릴텐데요ㅠ 우리나라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안타깝네요.


결론

이제 쓴 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안타까운 단점은 뭐 그닥 불편한 점은 아니고, 게임을 주로(?)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영웅이 매우 잘 돌아가서 기쁘네요ㅠ 그리고 맘에 드는 점은 부드러운 UI전환과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주 깔끔해요. 이래서 다들 아이폰아이폰 하나 봅니다. 

인기 있고 유명한 게임(이런 게임들은 대부분 아이폰도 같이 냄!)만 하실 분들은 아이폰 강추합니다. 게임이 잘 돌아갑니다! 최고의 게임기 입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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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syntax highlighter라는 플러그인은 js를 업로드하거나 script로 include해서 <code></code>태그를 찾아서 css를 입히는 형태가 있습니다. 근데 티스토리에서 할라니까 html skin도 편집해야 하고 js, css파일도 업로드해야 합니다. 이거 말고도 https://highlightjs.org/라는 플러그인도 있지만, 이것도 위와 같은 동일한 형태입니다.

결정적으로 글을 쓸 때 html형태는 Syntax Highlight를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찾다보니 그냥 소스코드를 붙여넣으면 바로 css까지 입힌 형태의 소스코드를 생성합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글을 쓸 때 그냥 <p></p>사이에 코드를 그대로 넣으면 매우 잘 나옵니다.

사이트 주소

http://hilite.me/

아래와 같이 그냥 소스코드 대추 붙여놓으면 이쁘게 html로 바꿔서 오른쪽에 표시해줍니다.


아래는 html태그를 붙인 예제입니다.

<!DOCTYPE html>
<html>
<head lang="en">
    <meta charset="UTF-8">
    <title></title>
</head>
<body>
<div>
    테스트입니다.
</div>
</body>
</html>


php도 붙여보니 잘되네요.

<?php
$osInfo = strtoupper(substr(PHP_OS, 0, 3));

if (count($argv) <= 4)
{
    echo 'argv enter. area stage isChallenge device deviceip ex) 5 3 1 genymotion (101)' . PHP_EOL;
    exit;
}
$area = $argv[1];
$stage = $argv[2];
$isChallenge = ($argv[3] == '1') ? true : false;
$device = $argv[4];
$data = json_decode(file_get_contents("$device.json"), true);
if ($data == null) {
    echo 'Error!' . PHP_EOL;
    exit;
}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글 쓰시는 분들 잘 애용하세요. 보니까 소스코드도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혹시나 사이트가 나중에 죽어버려도 소스가 깃헙에 있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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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게임을 참 좋아했는데요. 중학교 때 비트매니아 보고 반해서 그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즐기고 있네요. 그 당시 비트매니아는 300원이였는데, 부평에 가야지만 있어서 버스타고 가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비싸서 집에 컴퓨터용 비트매니아 프로그램으로 연습해서 오락실에서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리듬게임이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그 1세대가 탭소닉이였던 것 같습니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에 맞게 터치앤드래그 형식으로 리듬게임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어느새 시들해졌네요. 그러고 나서 많은 리듬게임이 나왔는데, 탭소닉 링스타 for Kakao, DJMAX 태크니카 for Kakao 등 다양한 리듬게임이 나왔어요.

탭소닉 링스타는 예전 NDS시절 리듬히어로 방식처럼 큰 원이 점점 작아지면서 터치할 원에 일치할 때 터치하는 방식의 리듬게임입니다. 그리고 DJMAX는 노트들이 나타나고 그 노트들을 선이 지나갈 때 터치하는 리듬게임이죠. 이렇게 다양한 리듬게임이 나왔는데,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나온 것이 SuperStar SMTOWN인데, 이게 어느정도 중박을 친 게 아이돌과 리듬 게임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아이돌 팬들이 이 게임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카드를 모으기 위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어느 정도 먹힌 것이죠. 


1.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쿡 스타일 디자인

로고화면

위의 로고 화면처럼 전체적으로 외쿡스타일의 게임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 게임은 외국 사람들도 꽤 많이 하고 있죠. 물론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외국에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SM가수의 영향이 가장 크죠.

랭킹 화면입니다. 화면의 아이콘도 매우 심플하게 설명없이 배치되어 있네요. 

(1) 상단 메뉴

헤드폰 -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수 인데(애니팡의 하트같은...), 지금 52개 있는데, 나중에 다 쓰면 5분마다 한 개씩 차며 맥스 5개입니다. 

R(리듬포인트) - 곡을 클리어 하면 주는 포인트인데, 이걸 모아서 일반 카드를 뽑거나 카드를 강화에 사용합니다. 

다이아몬드 - 현질하거나 주간 랭킹에 순위권에 들면 얻을 수 있는 돈 같은 존재입니다. 프리미엄 카드(B~S등급)를 뽑을 수 있고, 헤드폰을 구매하거나 R을 살 수 있습니다.

(2) 하단 메뉴

카드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덱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SM가수별로 나열되어 보여집니다. BoA(보아), TVXQ!(동방신기), Super Junior(슈퍼주니어), KyuHyun(규현), Super Junior-M(슈퍼주니어엠), Henry(헨리), ZhouMi(조미), Girls'Generation(소녀시대), Girls'Generation-TTS(태티서), SHINee(샤이니), TAEMIN(태민), f(x)(함수), EXO-K(엑소케이), EXO-M(엑소엠), RedVelvet(레드밸벳), SMTOWN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카드를 장착하면 그 곡을 클리어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시스템은 아래에 다시 한 번 더...

상점 - 다이아몬드, R(리듬포인트), 헤드폰, 카드팩, 인벤토리확장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우편함 - 운영자가 보상을 주거나, 주간랭킹 보상 등은 다 이곳을 통해서 받습니다.

도움말 - 게임에 필요한 도움말입니다.


2. 곡 목록 화면

처음에 곡이 다 잠겨있는데, 계속 클리어해야 다음 곡이 열립니다. 한 100여곡 되는 것 같았어요. 최초 미션 클리어 시에는 C급 카드도 한장씩 줍니다. 클리어 시에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전부 다 깨면 그때부터는 리듬포인트 모아서 카드팩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챌린지가 뜨는데, 이게 언제 뜨는지 모르겠는데, 지 꿀리는 대로 뜨는 것 같더라구요-_- 자신의 점수 그 이상을 받으면 C급카드랑 리듬포인트10배수치(약 5000~6000정도 주는 것 같음)을 줍니다. 챌린지가 뜨면 약 3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3번안에 못깨면 챌린지모드는 사라집니다. 다시 개 노가다...


3. 게임 화면

아이폰6가 깔끔하게 동영상 캡쳐가 되어서 게임 화면은 잘 찍어놨습니다. 으핫. 유튜브에서 노래는 저작권에 위반되어서 삭제했습니다ㅠ
게임은 탭소닉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롱노트와 터치노트 두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약간 다른 점이라면 터치포인트가 정확하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내려오는 것에 맞춰서 터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 게이지가 떨어지면 사망합니다. 생명게이지에서 안 틀리고 더 잘하면 게이지가 하나 더 차는데, 그때부터 점수보너스가 더 주는 것 같더라구요. 


4. 카드 시스템

카드시스템은 최근 유행하는 카드 시스템과 매우 많이 닮았습니다. 카드를 강화하거나 카드를 진화(여기에선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1)가수별 덱

가수별로 카드를 장착하는 슬롯이 정해져있습니다. 보아를 보면 카드에 VOCAL, DANCE, RHYTHM 슬롯이 있으며, 여기에 장착을 하게 됩니다. 

카드 슬롯을 선택하면 또 해당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여기선 해당가수-슬롯위치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무기아이템이 무기슬롯에만 장착이 가능한 것 처럼요. 그래서 리듬슬롯을 누르면 리듬슬롯 카드만 아래에 나와서 선택하면 비교화면이 나와서 장착할 것인지 묻습니다.

(2)카드 파워업

카드가 처음에 파워업을 하지 않으면 1성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서 같은 종류의 가수 카드를 통해서 파워업을 할 수 있습니다. 파워업을 할 때에는 실패를 하면 그냥 카드가 사라져버립니다. 몬스터 길들이기처럼 강화포인트 개념이 없어서 그냥 생카드만 날라갑니다-_-(이것때문에 좀 빡치는...). 

C등급 카드로 C등급 카드를 강화하면 Power Up 성공률이 High인 반면에, C등급 카드로 S등급 카드를 강화하면 Power Up 성공률이 Low가 나옵니다. 등급에 가까울수록 강화확율이 높습니다.
S등급 카드에 B를 넣으니 Normal이네요.

 성공을 하면 별이 하나씩 붙습니다. 4번성공하면 5개의 별이 붙어서 더 이상 파워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뒤로는 Power Up버튼이 Upgrade버튼이 바뀝니다. 

(3) 카드 업그레이드

카드 5성이 되면 그 다음부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같은 등급의 5성카드 2개끼리 합치면 다음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상위등급으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생각해보면 노현질로 엄청난 곡클리어 노가다를 하게 되면 언젠가 전부 R로 덱을 도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게 힘들다면...현질을 해야하는 뭐 다른 모바일게임과 전혀 다르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5. 총평

리듬게임 치고 꽤나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다만 SM노래밖에 없다는 것이...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리듬게임에 아이돌카드를 접목한 것은 꽤나 잘 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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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렇게 헛되이 보내지 않고, 이런 행사를 다녀와서 너무 좋네요~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가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혼자서 최신 기술이나 동향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은 너무 힘들거든요~ 여기오면 매번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가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제가 공부를 너무 게을리한 탓에... 여러 세션 제목들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여러 편리한 툴들과 새로운 프레임워크 등을 많이 알고 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은 세션은 대용량관련된 세션이라 캐쉬관련된 내용도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얼른 공부를 시작해야겠네요 핫핫~ 못들은 세션에 대해서 PT자료를 공유하겠죠? 얼른 PT자료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들은 세션은 대략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1.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12/97가지

97가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12가지만 얘기를 하신 것 같네요. 주로 정말 당연한 얘기지만, 잘 지켜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말씀을 잘해주셨어요.
Vasa호 얘기는 우리 소프트웨어구조에 정말 잘 맞는 비유였던 것 같아요. 물론 소프트웨어는 배와 달라서 모든 것을 잘 만족시키게 만들 수는 있지만, 우선순위를 중요시하고 이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좀 더 나은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공감이 갔던 것이 걸어다니는 해골인데, 확실히 어느정도 돌아가는 구현체를 보여줘야 거기에 대한 피드백이 나오면서 좀 더 완전체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키텍트는 너무 멀리도 가까이도 보지말고 적당히 봐야한다는 1000피트의 뷰도 공감이 갔던 것 같고... 그리고 아키텍트입장에서 좋은 툴을 하나 소개해줬는데, STAN 인가.. 대략찾아보니 이거 같네요.
http://stan4j.com/
이걸로 해당 프로젝트의 구조를 분석하고 잘못된 것을 알려주는 툴 같습니다.
그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중심의 관한 것이기에... 사람들관의 커뮤니케이션, 대화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레베루가 올라가면서 아키텍트로 다가가게될텐데 저에게 참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네요.


2. JBoss RHQ와 Byteman을 이용한 오픈소스 자바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JBoss는 어디서 많이 듣긴했는데 무슨 제품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JBoss는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소스 미들웨어의 총칭이라고 하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C%A0%9C%EC%9D%B4%EB%B3%B4%EC%8A%A4
JBoss에는 여러 미들웨어가 있더군요. 그 중 Hibernate도 있네요. 원래 여기였는지 여기로 옮긴건지 모르겠지만, WAS도 있고....
이 중에 RHQ와 Byteman이라는 것을 소개했는데, RHQ는 운영서비스모니터링툴이였고, Byteman은 JVM을 bytecode로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RHQ는 뭐 흔한 웹서버의 모니터링 툴인 것 같은데, Byteman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신기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면 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JVM을 통해서 메소드의 시작과 끝을 캐치를 한다던가 하는 룰을 입력하면 그것대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툴인 것 같습니다. 제 설명이 뭐 이상하지만 나중에 PT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갈 겁니다ㅠ
RHQ의 모니터링UI는 참으로 이뻤으며, Byteman의 동작원리는 놀라웠다는 느낌을 받은 발표였네요.


3. 초보자를 위한 분산 캐시 활용 전략

음......이때부터 좀 졸리더니....내용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ㅠ 분명 Memcached얘기가 좀 나온 것 같은데... 변화하는 데이터와 변화하지 않는 데이터를 잘 나눠라는 것과 디비의 저장할 때 해쉬얘기도 좀 나온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Radis라는 것도 나온 것 같은데, 이건 뭔지 모르겠네요. DB인가...역시 아직 대용량과 캐쉬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ㅠㅠ


4. 대용량 고가용성 분산 캐쉬서버(infinispan)를 활용한 웹서비스

이건 분산캐쉬서버인 inifinispan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시간이였는데요. 이것도 JBoss에서 크고 있는 오픈소스네요^^ JBoss에는 참 훌륭한 제품들이 많은 듯!
실제로 구현체로 예를 들어 보여주시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네요. 실제로 많은 요청에 의해서 매번 db를 접속해서 가져오다가, 실제로 해당 제품을 이용해서 캐시를 이용하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게다가 세션유지되는 것도 보여주었고...
해당 소스를 github에 올리셨다던데 주소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PT나오면 보고 해봐야겠네요ㅠ


5. 스타트업을 위한 Rapid Development

Play! Framework를 소개하는 것 같네요. php나 Ruby On Rails만큼 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네요. 작년에 JCO를 통해서 처음 들었던 프레임워크인데, 요즘 많이 뜨고 있나봐요. 여기저기 몇 번 들은 기억이 나네요. 어떤 것인지 한 번 봐야겠네요.
http://www.playframework.org/
뭐 그냥 play framework를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음......그래도 전 php로 게시판 만드는 게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_-

끝나고 경품 추첨! 역시...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전 이벤트인 블로그 트랙백 이벤트에서 당당히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리얼포스키보드를 받게 되었어요!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부스에서 기념품을 주는 곳이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ㅠ

ps. 저는 오라클에서 준 스마트폰 거치대 목걸이가 가장 맘에 드네요.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목에 걸수도 있다니...-_-

 
Posted by 머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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